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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마라톤

2012써브3마라톤에서 후쿠오카마라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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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백운섭 작성일12-12-05 03:05 조회1,966회 댓글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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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저는이번 66회 후쿠오카마라톤대회에 선수로 참가하고 온 백운섭입니다.
짧고 부족함의 글이지만, 제마라톤인생에있어 좋은경험이되었던 후쿠오카마라톤의 처음부터시작까지
선발되고,준비하고, 참가한 과정을 저만의감성으로 서울마라톤클럽에 감사한마음을담아 글을올려볼까합니다.
솜씨는 없지만, 제가생각하고 느낀그대로의 글로 채워보겠습니다.
 
1. 후쿠오카 선발전 제2회써브쓰리마라톤대회..... & 2012서울동아마라톤
 - 달력을 저만치 뒤로돌려 2012년 2월19일로...
2011년부터 12년으로 넘어오던겨울,,, 마라톤6년차의 비장한각오로 동계훈련을 추위와함께 지내오고 그결과를
시험받을무대로 서울써브3마라톤대회를잡았다. 
풀코스의 견디기힘든 고통을 마라톤 첫풀에서 절실히느낀 나로써 풀코스대회를 잡는다는게.. 또 결정한다는것부터가
고민이었지만, 이번만은 진정한마라톤을 느끼고, 내심 많은마스터즈상위 선수분들틈에서 239의 기록을 만들수
있을거란 욕심에 어렵사리 도전한결과...  기대이상의 기록과 상위입상에 성공하였지만, 아쉽게도 후쿠오카 마라톤선발에는
기록이 모자람에따라 아쉬운마음을 접어야했다, 하지만 주최측인서울마라톤클럽의 속깊은배려로 다시한번 후쿠오카마라톤에도전할수있는기회를 얻게되었다.
생각지도않은 후쿠오카도전이었었지만, 아쉽게 문턱앞에서 주저앉을수없었기에 다시한번 도전이란 두글자를 머리에
새겨두고 선발기준에맞는 기록을 동아에서 꼭 성취하리라 다짐하고 대회일까지 남은한달 연습에연습을 거듭하며
동아마라톤당일 끝내 그결과물을 얻어내어 당당히 후쿠오카마라톤추가선발선수로 확정되었다.
 
2. 준비....
- 선발전은 2월이었지만, 대회일은 12월이었기때문에 계절을 두번이나 지나쳐야만했다. 
내몸은 체력이 약한탓에 여름이면 맥을출수없는 체력에고전을 면치못할것이 뻔하고, 그나마 겨울에서야 연습한
결과물을 얻어낼수있는 몸인걸 잘알고있기에, 준비과정에있어 내심 많은걱정을 할수밖에없었다.
여름이지나고 대회일에 몸을맞추기에 시간에 부족함이 절실했다.  가을중간에 트렉에서의 나름 중요한대회도 잡혀있었기에
풀코스의 결과를 좌우할수있다는 거리와 체력을만드는데 부담감이 늘함께한것같다.
그래도 차근차근 거리와훈련의 양과질을올리며 내가갖고있는 능력안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했지만, 대회당일까지
조금은 부족함의 불안감을 감출수없었다.  준비3개월간의 훈련량 9월500km / 10월499km /  11월523km...  
3개월간 내가 계획했던 훈련량보다는 월100km 이상차이가 나긴했지만, 나름 굵직한 땀방울로채웠다는 자부심으로
후쿠오카로 출발....
 
3. 대회전날...  (12월1일)
- 처가가 인천이었기에 금요일퇴근후 곧장인천으로 올라와 장인어른의 도움으로 공항까지 약속된시간에 도착할수있었다.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설레임이 시작~~~ 
그런와중에도 복통과, 설사가이어지는바람에 내일대회의 불길함을 떨칠수가 없었다.
드디어 아시아나항공 게이트에모여있는 서울마라톤관계자분들과 먼져와계신 선수분들을뵙고 반가움에 인사를나누고
서서히 후쿠오카입성을위해 출국수속을밟았다. 
한참이걸려서야 수속을마치고 잠깐의시간을이용하여 선수분들과 면세점쇼핑을 간단히즐기고 시간에맞추어 후쿠오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비행기가이륙하고 구름위를 나르는동안 오만가지의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간다. 
모든생각을 정리할수는없지만, 지금내가 이비행기에 몸을 싣고있는 최대이유에대한 생각만 갖고있는걸로...
그렇게 한시간의 비행후 무사히 후쿠오카공항에 도착하고, 공항버스를타기위해 바같으로나오며 후쿠오카에 진정한 발을대는
순간에 감동이 밀려왔다.
후쿠오카에 와서부터는 모든절차와 움직임에 서울마라톤 박영석회장님의 인솔로 마라톤여행이 시작되었다.
공항버스를타고 지하철역으로가 다시지하철을타고 대회장이있는 곳까지 15분을달려 숙소앞에도착.
숙소에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어낼시간도없이 허기진배를 달래기위해 숙소가차운 중국집에서 볶음밥으로 점심을 해결해보는데
역시나 입에맞지않아 거부감이들어 쉽지만은않은 여행의시작을 알리는듯햇다.
그래도 어떤상황에서도 항상 선수부터 생각해주시는 박영석회장님과 스텝분들의 노고로 미안할정도의 호사를 누리며 여행을
이어갔다.
점심식사이후, 배번을받는 장소인 텐진이라는시내의 그랜드호텔로가기위해 일찌감치 식당을나와, 호텔로가기전 스포츠매장에
들러 쇼핑을하는데, 이미 새벽부터 시작된 일정과, 현재의 몸상태로 마냥 즐거운 쇼핑을즐긴다는게 그닥반갑지만은않았기에
다른분들이 쇼핑하는동안 의자에앉아 피곤한몸을 지탱할수밖에 없었다.
그렇게쇼핑을 끝내고나서야 시간에맞춰 호텔에 도착했는데, 정말 세계적인선수들과 일본의 내노라하는선수들의 모습에 잠시
기가죽기도했지만, 나름 내자신도 하나의대표로 이자리에 함께하고있다는 자긍심을가지고 배번을 받을때까지 기다림을 가졌다.
드뎌 내차례가되고, 416번이적힌 배번호를 받아들고 대회참가의 느낌을 다시한번실감할수가있었다.
다들배번을 받아들고 호텔을나와 기념사진을찍고, 텐진시내를돌며 가벼운아이쇼핑과 저녁식사를해결할곳을 찾아 어렵사리
식당에자리하여 다시금 입에맞지않는 일본음식으로 저녁식사를 마칠수잇었다. 
대회를위해 최대한 충분한영양섭취를해주고 식당을나와 이제 휴식할수있는 숙소로컴백...
정말 몸이녹아내릴것같은 피곤함이 밀려왔다.
하지만 내일의대회를위해 웜밍업을 하자는의견에 힘들지만 고민하지않고 창원선수만뺀 나머지인원이 야후돔을향해
스로우죠깅을하며 다시금 활력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돌아오는길은 죠깅도아닌 걷기로 먼발치에서 대형물인 후쿠오카돔과
후쿠오카타워, 하이트호텔을 감상하고 숙소로돌아와 호텔에있는 조그마한 사우나에서 첫날의 여독을풀어주는 간단한 반신욕과
샤워를해주고, 다같이 방에모여 내일 대회를위한 간식섭취와 즐거운이야기로 피로를풀어내고 늦으막한시간 각자의 방으로
돌아가 대회전날의 숙면으로 마무리했다.
 
4. 대회당일  제66회 후쿠오카마라톤대회.  
- 새벽3시부터 복통으로일어나 계속적인 설사를해댓다. 
결국 잠을 더이상자지못하고, 아침을 맞이하며, 간단한샤워후 아침식사를 숙소식당에서 운영진들이 준비해오신 김치와
상현형님이 찬조하신김으로 최대한 한국식으로 아침식사를 끝내고 방으로올라와 룸메이트인 순관형에게 설사를 멈추게
해주는 지사제를 얻어 복용하고 마지막짐을챙겨 로비로내려오니 바깥에 잔비가 내린흔적이었다.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긴했지만, 다행히 새벽에 약한비가 내린걸로 끝이났는지, 하늘은 생각보다 양호한것같았다.
로비에 선수모두가모이고, 회장님이하 스텝분들까지 모여 회장님과, 한감독님의 대회요령과 화이팅을 전해듣고
숙소를나와 도보로 대회장으로 이동하였다.   바깥날씨가 꽤나 쌀쌀하게 느껴졌지만, 나에게는 감사한 일이였다.
오히려 더욱 추워졌음 하는 바램이 있었지만, 대회시간이 오후12시10분이었기때문에 기온은 조금더 오를것이기에
이정도에 만족하고, 대회에집중하는모드로 대회출발점이있는 오호리공원 스타트라인옆 벤취에 자리를 잡았다.
창원이와 석근형은 A그룹에 속해있어 출발점이 다른관계로 자리를 이동하고 나머지 인원만 벤취에앉아 공원을 감상하고
중간중간 각자의 간식으로 마지막영양섭취를 해주었다.    설사가 걱정되어 먹는것이 꺼려지긴했지만, 그래도 대회전
항상해왓듯이 한시간반전까지 가벼운 탄수화물섭취에 신경을썼다.  그러고 신호가와 화장실에 다녀왓는데,  순관형이준
지사제 덕분인지, 더이상의 설사는 없었다. 그래도 연이틀 설사로 영양섭취가 재대로되지않았을거라는 불길한예감에
마지막까지 먹는것에 신경써주고, 점점더거오는 대회시간에맞춰 서서히 스트레이칭으로 몸을 풀어주었다.
가만히 앉아만 있다보니,  추위에 몸이굳어왓다.  이리저리 왔다갔다 몸을 움직여도보고, 배번에달린 칲이 재대로
작동하는지 확인도하고, 웜업전까지 몸에리듬을 살리고, 출발30분전이 되어서야 죠깅을 시작했다.
다른선수분들은 이미 A그룹출발장소인 평화대운동장에가서 몸을풀고 나와다르게 뒤에서 가볍게 몸을 풀었지만,
나름 나름 혼자만의 집중력을 갖기위해 오호리공원한바퀴를 돌며 몸에 열을내기시작했다.
한바퀴돌고 조금부족한듯하여 500m정도를 더왕복하여, 웜업을 끝내고나니, 다른분들은벌써 출발준비를 끝내고계셨다.
하지만 동요하지않고, 나름대로해오던 방식대로 시간에맞춰 여유있게 대회준비를끝내고 마지막으로 화장실볼일을
끝낸후 출발선에섰다.
 
내번호에맞춰 출발선에 서고나니, 정말 실감백배다. 내앞의 수많은선수 또뒤의수많은선수.. 정결하게 정리된선수들
틈에서 레이스를 이어나갈 생각을하니, 맘이 들뜨고 설레이기만했다.
출발전 잠시대기하는중에 박영석회장님이 우리선수한분한분을찾아 격려해주셨다.
아침출발전 로비에서 회장님께 전해들은 서울마라톤의역사와 마스터즈마라토너가 여기까지와서 달릴수있는영광을
다시한번 가슴에 새기며, 오늘의 선을을위한 나만의 최선의 다짐을 끝내고 사회자의 출발총성에 맞춰 후쿠오카마라톤...
내인생 여덟번째마라톤을 이곳 일본 후쿠오카에서 시작하게되었다.
 
출발과동시에 비슷한선수들이 한꺼번에 우르르달려나가다보니, 조심하지않으면 넘어질수잇겠다싶은 찬라에 왼쪽
옆줄한선수가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타깝기는했지만, 나는 나만에 레이스를위하여 집중하기위해 눈을돌리고
오로지앞만보며 오늘 구상한 레이스에 맞는 페이스를찾아 열씨미 달려나가고있었다.
처음1~2 km의 주로가좁고 복잡함에 페이스를 확인할수도없고 거리표시가없어 답답하긴했지만, 다행히도 몸이 무겁게
느껴지지않을만치에 속도여서 상관없이 페이스를이어나갔다. 
 
출발전 오늘 목표기록이 비슷한 순관이형,상현형님과함께 레이스를 함께하기로했는데, 출발점이틀리고 앞,뒤,옆으로
꽉막힌가운데 서로가 서로를 찾는데는 어려움이있어 일단은 각자의 페이스로 레이스를 이어나간것같다.
3km 지점에서 랩타임을 확인했을때 내가 생각했던 시간보다 빠르긴했지만, 페이스는 몸이느끼는 강도보다 약했기때문에
당황하지않고, 자연적으로 몸이 페이스를 캐치하리라 믿고 그대로 레이스를 이어나갔다.
초반이라그런지 조금만 페이스가 다운될라치면 수많은 무리의선수들이 내앞을 치고나갔다.
 
물론 나도 조금만 속력을 낸다면 낼수있었지만, 후반을 생각하는 마음에서 지금의 페이스를유지하며 나가고싶은
욕망을 다스릴수있었다.  마음속으로 지금 내앞을 지나가고있는 선수들 후반에 내가꼭 다시 앞서주마하며 내심
마음의 각오를 다지며 구간구간 최대의 집중력을 가지고 페이스유지에 심여를 기울였다.
15km가 지나고나서부터 고질병인 왼쪽다리의 마비증상이 오기시작했다. 그래도 아직까지는 페이스가 안정적이고
늘 그랬던것처럼 잘만 다스리면 골인하는순간까지 잘유지할수있을거란 생각에 페이스를 강,약조절하며 지난 서브쓰리
마라톤대회와, 서울동아마라톤의 경험을 살려 레이스를 이어나갔다.  그래도 점점 쌓여가는 데미지에 20km 이후서부터는
골반통증까지 이어져오며 서서히 체력소모가 커져갔지만, 그때그때 고비만 넘기고나면 다시 이전같은 레이스를
이어나갈수있었다. 25km부터 바람도 불러댄다.  그래도 페이스를 유지하며 오늘의 선전을 다짐해가는데 이제 서서히
내앞을 앞질러갔던 무리들이 일렬로 늘어지며 점점 나와 가차워진다.  마지막반환을하고, 골인점을 향해가기위한
마지막 몸부림을 쳐보는데, 올때도 맞바람이었던게 갈때도 맞바람으로 대응한다.  그것도 더쌔게...
그렇다고 점점 나보다 더쳐지는 선수들뒤에 몸을 숨길수 없기에, 정면으로 승부수를 던지며 1km,,1km 거리를
줄여나갔다. 그렇게 잘견뎌내며, 마지막 에너지젤을 짜먹고 남은에너지를 더 쏟아붇기위해 35km 지점부터 사력을다해
달려나가는도중 37km 지점에서 왼쪽 허벅지쥐가오르고말았다.  순간 당혹스럽기는 했지만, 멈춰설정도의 사태는
아니였기에, 페이스를 줄여 일단 정상적으로 돌아올때까지 페이스를 늦추어 달렸다.  조금만 더달리면 최고기록을
만들수도 있을거란 욕심에 안타까움이 있기는 했지만, 지금것 잘달려왔기에  그길을 한순간에 지울수없기에 일단은
안정을 찾을때까지 눈물을 머금고 페이스를 늦출수밖에 없었다.  그렇게 1km 정도를 달리고나니, 다시 근육이 정상적으로
돌아섰다고 생각하고 다시금 남은힘을 짜내어 최대한 페이스를 올려달렸다.  점점줄어드는 거리에 더욱힘이넘치고,
최고기록은 조금 아쉽게 되었지만, 그래도 예상했던기록에는 충분히 들어갈수있을거란 생각에 온힘을다해 한발한발
내딛은끝에 운동장에 들어설수가있었다. 저앞에 진수형님이 골인을 눈앞에두시고 계시고, 나도 운동장한바퀴를 남은힘을다해
달려내고 마지막 피니쉬라인을 밟아낼수가있었다.
이렇게 끝난건가...?   
금방 마라톤 풀코스를 끝냈음에도 뭔가아쉬움에 바로 달리고싶다는 생각이드는건 왜인지...?
지금와 가만생각해보니, 마라톤은 진정한 절재의 미학인것같다. 
고통도 참아내야하지만, 더달리고싶은유혹도 참아내야만 비로소 골인점을 밟아낼수있다는 진리아닌진리를 가리켜주는 미학...?
암튼 나의 여덟번째 마라톤풀코스는 성공적으로 끝이났고, 잠시골인점에앉아 먼져들어온 선수분들과 축하를나누며 마지막 주자로
골인하시는 상현형님이 들어오실때까지 기다렸다가 물품을찾아 탈의실로이동하여 추위를 녹이며 환복을하였다.
그중 어느일본선수 몇몇은 눈물을 보이기도했다.  왜인지는 왠지 묻지않아도, 말하지않아도 알수있을것같았다.
나도 어느순간에 눈물이 나오려는것을 참고 달려왓기에, 그눈물의 의미는 충분히 이해가간다.
그렇게 대회의 마무리를짓고 창원이와함께 숙소로돌아오며 출발스타트라인이었던 오호리공원을 지나치며 기념사진도찍고
다시오지못할 이곳의 경치를 뒤돌아 둘러보고 숙소로돌아와 목욕후 서울마라톤크럽에서 마련해주시는 만찬회장으로 이동하여
다시한번 축하와위로..  격려를 받으며 대회의 회포를 풀어냈다.
 
5.대회후...  나의생각
- 대회가 끝나고 더욱더 아쉬움으로 남는부분은 후쿠오카마라톤의 본연의질이 깨지고, 그로인해 더이상 이곳에
선수로 참가할수없다는 현실이 아타까움으로 더욱 복받혀 밀려온다.
더군다나 서울마라톤의 박영석회장님의 끈질긴 마라톤사랑으로 어렵게 일구어낸 후쿠오카마라톤참가의 스토리를
듣고난후라 아쉬움은 배가되었다.    
이제 추억의 한페이지로 남을 소중한추억이되어버렸지만, 서울마라톤클럽으로인해 써브쓰리마라톤을 시작으로
내생에 첫238을 이뤄낼수있었고, 서울동아 메이져대회의 236과 마지막후쿠오카에서 237은 2012년의 최고의 경험과
결실이지않을까싶다.   다음써브쓰리마라톤대회와 후쿠오카마라톤은 없어졌지만, 또다른 다음페이지를향해
쉼없이 마라톤을 즐기고 사랑하는일이야말로 내가 마라톤을 이어나가야하는 이유이지않을까싶다.
언제고 모든게 다시 부활될꿈을 간직하며 처음이자 마지막이되어버린 후쿠오카의 마라톤기행을 끝내본다.
 
* 감사말씀 *
짧은 2박3일의 마라톤여정이었지만, 늘저희선수들 앞에서, 옆에서, 뒤에서 챙겨주시느라 고생하신
서울마라톤 박영석회장님이하 스텝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서울마라톤클럽의 모든회원분들께도 이자리를빌어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한분한분의 노고가 있지않았다면  처음의 시작부터가 있지않았을거라 생각됩니다.
현지에서 저희선수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일일이 하나하나 챙겨주시던 박영석회장님의모습이 아직도 눈에선합니다.
그런회장님을 생각해서라도 실력이상으로 잘달려내고싶었던 마음이었습니다.
아마도 저 이외 다른선수분들께서도 제마음과 같았을거란 생각을해봅니다.
결과는 모두가 제각기였지만, 아마도 최선의끈은 선수모두가 갖고있었기에 마지막을 유종의미를 거둔거라
생각하고싶습니다.
어려운가운데에서도 이렇게 좋은경험할수있는기회주셔서 정말감사하고 일정내내 행복했습니다.
앞으로 어떤기회에 다시서울마라톤을 접할수있게될지 알수는없지만, 늘마음은 함께하고있다고 생각해보겠습니다.
서울마라톤클럽의 무궁한발전과 박영석회장님의 건강을 기원하며 글을 마칩니다.
함께하셨던 선수분들과 임원여러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행복하세요...!
-백 운섭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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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장호님의 댓글

이장호 작성일

인간승리 백운섭선수! 완주를 축하합니다.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고,
더욱 놀라운 것은 국내에서는 최 상위 기록을 가지고 있면서도
이번 후쿠오카대회가 풀코스 완주가 8번째 도전이라는 말에
자기 관리를 철저히하는 선수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더욱 발전하여 마라톤 뿐만 아니라 개인의 생활에서도 승리하시길 기원합니다.

백운섭님의 댓글

백운섭 댓글의 댓글 작성일

과찬이십니다. 이선생님 격려덕분에 더욱힘이날것같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주하시길...

김동욱님의 댓글

김동욱 작성일

운섭 아우님! 잘했어요~~~^^

백운섭님의 댓글

백운섭 댓글의 댓글 작성일

감사합니다.  형님도 추워지는날씨에 감기조심하시고 뵙는그날까지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김승환님의 댓글

김승환 작성일

운섭아 수고했다. 운섭이하고 뒷풀이 함께 못해서 아쉬웠다. 나중에 회포 한번 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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