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렁쇠 하루를 벗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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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생 작성일01-02-20 12:01 조회6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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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수마라톤클럽 김종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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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렁쇠 하루를 벗어
알몸
알몸으로
까끌한 베갯잇에 귓불대면
겨만큼 작은 하늘들이
송송 일어나
들어봐
연살색 소라의 청춘 노래
속삭이는 베이지 천사의 약속
꿀럭이는 엄마의 태반
햇살 성가신 실눈을 뜨면
이야기 흥건한 베갯머리가 따뜻해
다시 굴렁쇠 속으로
아지랭이 달아오르면
뛰쳐나가
그냥
달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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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라톤대회를 준비하시는
모든 자원봉사자님들과 서울마라톤클럽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경의를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히---임.
김종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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