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사랑(18) - 풀뿌리달리기에 대한 단상(斷想) > 만남의광장

본문 바로가기

만남의광장

달리기사랑(18) - 풀뿌리달리기에 대한 단상(斷想)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성주 작성일01-02-21 15:09 조회556회 댓글0건

본문

달리기사랑(18) - 풀뿌리달리기에 대한 단상(斷想)

마라톤이라는 명칭보다 달리기라는 명칭을 쓰고싶다.
달리기의 인구가 늘어나고 달리기의 종류도 5km의 건강달리기에서
10km, 하프, 풀, 울트라 등으로 다양해지고 있다.
달리기 공간도 한반도의 남쪽과 북쪽(금강산달리기) 그리고 국외의
달리기 등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정말 고맙고 즐거운 변화이다.
그 반면 우리가 항상 염두해두어야할 것은 풀뿌리달리기와
달리기대중화이다. 아마추어달리기 대중화를 위해서는
풀뿌리달리기 저변확대를 기하여 하고 풀뿌리달리기를 위해서는
달리기가 대중화되어야 한다. 따라서 양자의 관계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어 항상 병행하는 미덕을 잊어서는 안 된다.
작금의 상황을 돌아보면 풀뿌리달리기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고 생각한다. 달리기클럽이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있고
지역달리기대회도 너도나도 할 것 없이 불어나고 있다.
문제는 토양과 관심이라고 본다. 특정 클럽이나 달리기대회가
비대화하여 독점적인 분위기가 되어서는 안되고 균형적인 발전과
관심이 있어야 한다. 네티즌여러분들이 좋은 글을 중소 달리기
인터넷싸이트에 많이 올리고 클릭 클릭도 애정을 가져야 하고
자원봉사나 대회참가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그리고 풀코스위주의 국제대회위주의 달리기에서 벗어나
건강달리기나 하프위주의 또는 국내적인 대회위주의 토착화도
관심을 가져야 할 부분이 아닌가 한다.
내적인 튼실화를 통한 외적인 성장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풀뿌리의 진정한 발전을 위해서는
달리기 주자의 연령이 젊어져야 하고 세대교체가 자연스레
이루어져야 하는데 조금 미흡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달리기가 진정으로 건강을 증진시키고 가정의 행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면 먼저 가족 중에서 젊고 어린 사람부터 달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전도를 해야한다. 그러고 나서 직장동료부터 전도해
나가야 한다고 본다. 달리기문화가 우리사회에서 뿌리를 내리고
우리사회가 건강해지고 행복해야 한다는 입장에서 쓴 것이니
오해가 없길 바라며 달리는 모든 분들이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바이다.

졸시를 싣습니다.

<<삶의 승화>>

뜨거운 입김, 값진 땀방울,
튼튼한 다리와 빛나는 눈동자 등이
한데 어우러져 기를 발산하니
산이 흔들리고 땅이 놀라네

몸놀림은 가벼워도
뿜어내는 정열과 패도는
가히 세상을 덮고도 남고
솟구치는 힘은 파도를 깨뜨리네

마라톤은 정직한 운동이요
생명을 일깨우는 운동이요
자연을 닮은 운동으로 그 어느 것과도
견줄 수 없는 인생의 결정체요 삶의 승화이어라

마라토너는 땀으로 말하고
몸으로 표현하며 꿈으로 살아가네
어떤 역경과 고난도
우리 앞에는 극복할 수 있는
작은 장애물에 불과하다는 것을
마라톤에서 신념으로 타오르네

아스팔트 도로를 달리지만
그 것은 숭고한 정진의 과정이요
자기수행의 여정이리라

심장의 고동이 정지하지 않는 한
세상의 테두리에서 인간적인 삶을 구가하는 한
마라톤열정과 정신은 우리의 숨결과 젊은 피에서
고고히 흐르고 계속되리라


행복이 스며드는 달리기, 정신이 건강해지는 달리기가
되시길 가슴깊이 기원 드립니다.
한국토지공사 마동회 홍보 러너 조성주 드림


추천 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