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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를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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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너스코리아 작성일02-01-14 18:07 조회55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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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를 다녀와서...
러너스코리아 이름으로 처음 준비한 대회에 참가하여 함께 뛰고 함께 웃고 또 함께 즐거워 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성이 지극하면 하늘이 돕는다고 했던가요...맑고 푸른 겨울 하늘과 대마도가 보이도록 시야가 시원스레 트이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을 뿐 우중충한 겨울비를 우려했던 저희 준비임원들로서는 너무나 고마운 날씨였습니다. 대회를 준비할 즈음 런닝에 짧은 반바지차림으로 스트레칭을 하는 런너들을 보며 오늘의 대회가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겠구나...하는 안도의 마음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그간 너무나 오랜 시간 마음을 졸여 왔거든요.
준비 과정에서나 또 대회 진행 과정에서 여러분들께서 함께 도와 주셔서 대회를 잘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런너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러너스코리아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한동안 연락도 못드리고 어떻게 지내시나 궁금해 하던 분들을 대회장에서 다시 만나니 더 반가웠습니다.
처음 치루는 대회라고 가산점을 많이 주셨는지 많은 분들이 좋게 평가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오늘 대회에서 확인되었던 보완점들을 모두 채워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거제도라는 곳이 그런 전국 규모의 행사를 처음 치루다 보니 차량, 숙박 등 그 고장을 찾는 손님들을 서툴게 대하는 면들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대회에 참가한 손님들이 주민들을 리드하는 입장이었지요...
벌써 거제도 소감을 써주신 강석호님의 표현대로 ‘산보다 높은 고개’가 런너들에게 너무 무리인 것은 아닐까 많이 걱정했습니다. 하지만 가뿐하게 완주를 마치고 돌아온 분들 말씀이, 심한 고갯길이 고생스럽기는 했지만 지루한 평지보다 변화가 있었고, 기록 욕심없이 편한 마음으로 달리니까 그다지 힘들지 않았다고 오히려 즐거워 하셔서 너무 다행스러웠습니다.
더구나 코스가 너무 힘들었다고 하는 분들도 기록면에서는 결과적으로 그다지 나쁘지 않아서, 꼭 평지에서만 좋은 기록이 나오는 건 아니라는 걸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희 러너스코리아 사이트에 거제 소감과 대회 보완점 등을 올려 주고 계십니다. 여러분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내용들 잘 확인하여 다음 대회에서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여러분들과 뵙겠습니다.
마라톤을 국기로!
전국 방방곡곡을 달리기코스로!
전국의 달림이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달리기가 즐거워지는 잡지 러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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