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에 마음과 서울마라톤"꽃"...... > 만남의광장

본문 바로가기

만남의광장

평상에 마음과 서울마라톤"꽃"......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성호 작성일02-01-31 09:18 조회574회 댓글0건

본문

우리도 달리기전에 묵상의 시간이 필요한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恩義廣施하고 讐怨莫結하라" (은혜와 의로움을 널리 베풀고,원수를 맺지 말라.)


"路逢狹處難回避니라." (좁은 길에서 만나게 되면 피하기 어려우니라.)



"인간은 나뭇잎과 흡사한 것

가을 바람이 낙엽을 휘몰아 가면

봄은 새로운 잎으로 숲을 덮는다."




이세상에 살면서 온갖 풍진(風塵)으로 더러워질데로 더러워진 속세를 떠나서 허위와 간악함이

없는 꽃동산을 찾아가는 어느 길손은 이렇게 시조 한 수를 읊었습니다.


"나뷔야 청산에 가쟈 범나비 너도 가쟈

가다가 져무러든 끗의 드러자고 가자

끗에서 푸대접하거든 닙혜셔나 자고가쟈"


이와 같이 훌륭한 시조를 쓰고서도 이름을 밝히지 않은 채 떠나갔지만,이 작자는 필연 이 누추한
속세에서 때묻고 악취까지 나는 몸으로 선경(仙境)을 찾아가는 나그네길에서 해는 서산에 지고
어둠이 찾아왔을 때 마음씨가 후한 꽃 하나를 찾아 하룻밤을 묵어갈 생각이 아무리 절실하다고
하더라도 나비와 동행한다는 것 하나 만으로 이 주제 꼴을하고 저 아름다운 꽃 속에서 잘 수 있
겠는가 하고 자신이 없었던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곳 게시판에서 우리는 때묻고 악취나지 않는 몸으로 쉬어가려 합니다.그러하다면 후한 이곳 게시
판 아니 서울 마라톤 꽃은 많은 나비가 쉬어갈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지친 우리에 나그네 달림이
와 함께 말입니다.우리는 이름을 걸고 말입니다.달림이라는 나비들과 함께.......

오늘도 순수함으로 모든것을 용서하고 받아드리는,평상에 마음으로 달려보심이 어떨런지요??!!

여의나루지기 조성호 배상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소유하신 도메인.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PC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