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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 과격한 반가움의 표시가 준 불쾌감에 대한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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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병윤 작성일02-02-18 23:02 조회4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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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성 님,
안녕하십니까? 지난 주말에는 저도 반달에 나가서 30킬로를 6시 30분 출발조와 함께 달렸는데 선주성님과는 엇갈린 길로 달리게 되었습니다. 주로에서 저는 달리는데 정신이 팔려서 못알아 보았는데 선주성님께서 저를 반갑게 불러 주시니 고맙고 반갑기가 그지 없었습니다. 저는 반가움의 표시는 어떤 형태로 되어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늘 선주성님의 친근하고 정감있는 모습에 늘 고마움을 느끼고 있을 따름입니다. 앞으로도 그런 모습을 기대드립니다.


선주성 님 쓰신 글 :
> 안녕하세요, 런맨 선주성입니다.
>
> 어제 정말 오래간만에 반달 모임에 나가 서울마라톤클럽 회원들과 30킬로미터를 뛰었습니다. 특히 어제는 잔잔한 겨울비를 맞으며 뛸 수 있어 더욱 즐거웠습니다.
> 그간 새로 시작한 사업과 주말에라도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기 위해 반달 모임에 자주 나가지 못했습니다. 역시 달리기를 사랑하시는 분들과 같이 장거리를 뛰는 즐거움은 혼자서 뛰는 것보다 훨씬 더 크더군요. 봄이 되면 가족들과 함께 반달 모임에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
> 어제 한강을 뛰면서 모처럼 반가운 얼굴들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 반가운 마음에 그냥 손을 들어 인사를 한 분들도 있지만 저의 특별한 친밀감을 표시하는 과정에 혹시 불쾌함을 느끼신 분들이 있을까봐 글을 올립니다.
>
> 저는 달리면서 특히 반가운 분들을 만나면 손가락으로 총쏘는 자세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경우는 펄쩍 뛰면서 이런 자세를 취하기도 합니다.
>
> 이런 저의 표현이 다른 분들에게는 반가움을 넘어서 불쾌함을 줄 수 있다는 충고를 들었습니다. 이 충고를 달게 받겠습니다. 저의 행동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이겠습니다.
>
> 혹시 제가 알지 못하는 사이 이런 저의 표현에 불쾌함을 느끼신 분들이 있다면 사과드리겠습니다.
>
>
> 월요일 아침부터 유쾌하지 못한 글 올려 죄송합니다.
> 항상 즐거운 달리기 생활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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