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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문학: "만우 少年께, 이 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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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재만 작성일02-02-22 00:30 조회39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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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는 추적추적 비가 내리며,
쉘부르 우산에 나오는 다정한 연인처럼
불꽃같은 사랑을 하고 싶은 밤...

식당에 들려
봄을 한참 과시하고 있는 "연산홍"을 보자니
문득 만우 少年이 생각납니다.

우리시대의 가장 센티멘탈한 少年....
窓밖에 내리는 비만 보아도...
우수에 젖어드는 감수성...
아직도 촉촉한 두 눈...
금방이라도 왈칵 쏟아 질 듯한 동공(瞳空)...

수줍은 "연산홍"의 붉음이 晩牛의 이미지와
겹쳐서 아련히 해랑의 기억속으로 다가 오는군요.

이제 찬란한 봄이 지나면
진실보다 어여쁜 백장미의 계절...
5월의 끝자락인 26일에

晩牛와 海浪과 지인들이 모여
호미곶 일주를 도모하려 합니다.
부디 오셔서 이백오십리의 山과 들...
그리고 아름다운 동해를
마음껏 유린 하시길....

가는 봄의 끝을 잡고
만우와 해랑 어울려
호미곶의 海神과
한바탕 흐드러지게 놀아봅시다.

-만우께 해랑 드림-

ps:"2001 호미곶" 방문에 보답코저
해랑 "호미곶 울트라 100 연습주"를 준비중입니다.
마이더스의 손인 "만우"의 많은 사랑 바라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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