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 탄천검푸마라톤대회가 대한의 으뜸가는 대회로 자리잡을 것으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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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경석 작성일02-05-06 14:08 조회4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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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검푸마라톤클럽 모든 분들께,
참으로 훌륭한 대회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중앙공원을 처음 걸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지하철 4번 출구를 나와서
킴스컬럽쪽으로 진입하는 바람에
이장호 님 부부, 조대연 님 등과 같이 산허리를 올라갔다가
대회본부쪽으로 걸어내려가야 했습니다.
모처럼의 도심지 속의 흙길 산행(?)이었습니다.
덕분에 스트레칭도 필요없을 정도로 충분한 준비운동이 되었습니다,
공원내를 흐르는 돌다리 징검다리를 건너서 몇번 왔다갔다하다가 출발하였습니다.
자상하신 박영석 회장님께서 연습많이 하였느냐고 하신다.
먼저 오신 이중식 님께서 번호판 다는 것을 친절하게 거들어 주신다.
우대갈장군께서 오늘 진사어른과 같이 내기를 하자고 하였으나,
영종도에서 더위에 너무 고생한 지라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니 져도 좋았습니다. 단지 즐거운 달리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달리는 곳곳에서 성원,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
곳곳마다 음료수를 공급하여 주시는 자원봉사자들,
양재천 보다 규모가 더 큰 탄천,
주변 산과 여울,
참으로 좋은 코스였습니다.
분당에 갔어도 먹자골목, 율동공원에만 나녀왔지,
중앙공원, 탄천에는 한번도 발을 딛지 않았었는데,
어떻게 이런 좋은 공원과 강이 알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15km반환점에도 이르지 못하였는데,
강건너 저편 주로에는 문정복 사장님이
쏜살같이 달려오는 것이 보입니다.
(누구 기죽일 일 있나;
다음 부터는 문정복 사장님은
생선회접시, 젖가락 들고 뛰게 하여야 합니다.)
마지막 캠프에서 오랜지를 공급하여 주는데,
후발 주자들을 생각하지 않고,
몇 개 움켜쥐었습니다.(못 드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
1시간 58분에 Finish Line 에 도착하고 걸어서 나오는데,
수급이 매우 크신 우대갈장군께서
"아니 2시간이 지나도 기념품을 줍디까. 전부 철수하지 않았어요.
오늘 내기는 내가 이긴 거야 한다."
"내기는 무슨 내기, 처음부터 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그러는 순간에 김진사께서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간(본인)은 참으로 간사하기만 하다.
"내기를 하기로 하였다고 하더라도, 나는 꼴찌는 아니구만"
하고 한발쩍 물러서버리니,
대갈장군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신다.
정병선, 대갈장군, 조대연 님등과 같이 언덕에 앉아서
들어오는 주자들을 바라보면서
어린아이의 오이를 빼앗아 먹었다.
대갈이 크면 밥통도 큰가,
그 오이 맛있겠다.
다음에는 오이를 많이 가져와서 먹어야 겠다는 투로 한마디 하니,
아이엄마가 우리 아빠도 마라톤신청을 하였는데,
어제부터 감기라서 나와서 맛보기로 조금 달리고 구경만 한단다.
감기에는 마라톤이 직방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1년6개월 동안 감기한번 걸리지 않았습니다.
온 집안 식구들이 감기에 걸려도 걸리지 않습니다
라고 하면서 마라톤 선전을 하였더니,
아이 엄마가 아이를 불러서 오이를 빼앗아서 토막을 내어 준다.
세토막만 주어서,
멀리 앉은 조대연 님께 까지는 몫이 가지 않았습니다. (죄송)
개돼지전(정병선 님은 견돈전이라고 합니다) 벌려서,
배터질 계획을 논의하는 참에
선두에 73세의 박영석 회장님, 다음, 다음,......
줄줄이 일열로 들어서는 씩씩한 주자들,
전원 일어서서 함성과 박수를 쳐대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였다.
진사어른의 대열 동참에 대하여서는 몇마디 언급도 있었지만,
대회후 사무실옆 덕성탕으로 간단다.
나는 조금 초짜 회원인지라
서울마라톤은 분당에도 사무실이 있는가보다 하였다.
윤 총무님께서 배차하여 주는대로
대갈장군 차를 탈려고 하는데, 그제서야 행선지가 반포란다.
어린이날이라서 1시간 후에 분당으로 가족이 오기로 하였기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아쉬웠습니다.
분당탄천검푸마라톤클럽, 분당탄천검푸마라톤대회
전 회원들께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신 대회이니 만큼
부족한 점, 잘못된 점, 개선하여야 할 사항 하나 없었습니다.
옥의 티라면,
메달에 "21.0975km, 대회 회수"가 빠졌고, 영어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탄천검푸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참으로 훌륭한 대회였습니다.
말로만 듣던 중앙공원을 처음 걸어보았습니다.
아침에 지하철 4번 출구를 나와서
킴스컬럽쪽으로 진입하는 바람에
이장호 님 부부, 조대연 님 등과 같이 산허리를 올라갔다가
대회본부쪽으로 걸어내려가야 했습니다.
모처럼의 도심지 속의 흙길 산행(?)이었습니다.
덕분에 스트레칭도 필요없을 정도로 충분한 준비운동이 되었습니다,
공원내를 흐르는 돌다리 징검다리를 건너서 몇번 왔다갔다하다가 출발하였습니다.
자상하신 박영석 회장님께서 연습많이 하였느냐고 하신다.
먼저 오신 이중식 님께서 번호판 다는 것을 친절하게 거들어 주신다.
우대갈장군께서 오늘 진사어른과 같이 내기를 하자고 하였으나,
영종도에서 더위에 너무 고생한 지라 자신이 없었습니다.
아니 져도 좋았습니다. 단지 즐거운 달리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달리는 곳곳에서 성원, 격려를 아끼지 않으시는 나들이 나온 시민들,
곳곳마다 음료수를 공급하여 주시는 자원봉사자들,
양재천 보다 규모가 더 큰 탄천,
주변 산과 여울,
참으로 좋은 코스였습니다.
분당에 갔어도 먹자골목, 율동공원에만 나녀왔지,
중앙공원, 탄천에는 한번도 발을 딛지 않았었는데,
어떻게 이런 좋은 공원과 강이 알려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직 15km반환점에도 이르지 못하였는데,
강건너 저편 주로에는 문정복 사장님이
쏜살같이 달려오는 것이 보입니다.
(누구 기죽일 일 있나;
다음 부터는 문정복 사장님은
생선회접시, 젖가락 들고 뛰게 하여야 합니다.)
마지막 캠프에서 오랜지를 공급하여 주는데,
후발 주자들을 생각하지 않고,
몇 개 움켜쥐었습니다.(못 드신 분들이 계시다면 죄송)
1시간 58분에 Finish Line 에 도착하고 걸어서 나오는데,
수급이 매우 크신 우대갈장군께서
"아니 2시간이 지나도 기념품을 줍디까. 전부 철수하지 않았어요.
오늘 내기는 내가 이긴 거야 한다."
"내기는 무슨 내기, 처음부터 하지 않는다고 하였는데,"
그러는 순간에 김진사께서 아직 들어오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인간(본인)은 참으로 간사하기만 하다.
"내기를 하기로 하였다고 하더라도, 나는 꼴찌는 아니구만"
하고 한발쩍 물러서버리니,
대갈장군께서 무척이나 좋아하신다.
정병선, 대갈장군, 조대연 님등과 같이 언덕에 앉아서
들어오는 주자들을 바라보면서
어린아이의 오이를 빼앗아 먹었다.
대갈이 크면 밥통도 큰가,
그 오이 맛있겠다.
다음에는 오이를 많이 가져와서 먹어야 겠다는 투로 한마디 하니,
아이엄마가 우리 아빠도 마라톤신청을 하였는데,
어제부터 감기라서 나와서 맛보기로 조금 달리고 구경만 한단다.
감기에는 마라톤이 직방입니다.
저는 작년부터 1년6개월 동안 감기한번 걸리지 않았습니다.
온 집안 식구들이 감기에 걸려도 걸리지 않습니다
라고 하면서 마라톤 선전을 하였더니,
아이 엄마가 아이를 불러서 오이를 빼앗아서 토막을 내어 준다.
세토막만 주어서,
멀리 앉은 조대연 님께 까지는 몫이 가지 않았습니다. (죄송)
개돼지전(정병선 님은 견돈전이라고 합니다) 벌려서,
배터질 계획을 논의하는 참에
선두에 73세의 박영석 회장님, 다음, 다음,......
줄줄이 일열로 들어서는 씩씩한 주자들,
전원 일어서서 함성과 박수를 쳐대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였다.
진사어른의 대열 동참에 대하여서는 몇마디 언급도 있었지만,
대회후 사무실옆 덕성탕으로 간단다.
나는 조금 초짜 회원인지라
서울마라톤은 분당에도 사무실이 있는가보다 하였다.
윤 총무님께서 배차하여 주는대로
대갈장군 차를 탈려고 하는데, 그제서야 행선지가 반포란다.
어린이날이라서 1시간 후에 분당으로 가족이 오기로 하였기에 빠질 수 밖에 없었다.
아쉬웠습니다.
분당탄천검푸마라톤클럽, 분당탄천검푸마라톤대회
전 회원들께서 정성을 다하여 준비하신 대회이니 만큼
부족한 점, 잘못된 점, 개선하여야 할 사항 하나 없었습니다.
옥의 티라면,
메달에 "21.0975km, 대회 회수"가 빠졌고, 영어가 많았다는 점입니다.
탄천검푸의 발전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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