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절대로 하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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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유성 작성일02-06-01 10:29 조회84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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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절대로하지마라"저자 정모씨땜에 내가 투자한 돈(책 및 테입구입비), 시간, 노력 등을 생각하면 손해배상청구할 생각(?)중임을 감안, 나의 경험을 살려 한말씀 올립니다. 물론 주말 즐겁게 보내시라고 올리는거니 킬링타임용으로 읽으실 것.
어디 그책이 영어공부절대로 하지말라는 겁니까...영어공부 무지많이 하라는거죠. 그거 믿고 영어공부 안해볼려고 요령부리던 나같은 놈이 혹해서 사보는책, 말한마디 한마디 다 맞는 말이지만...그게 어디 쉬운 얘깁니까...
야그가 잠시 옆으로 새버렸네요...
이 게시판은 마라톤계의 고수들 전용입니다만 저도 심심해서 주말을 이용, 몇자 올려봅니다.
요즘 마라톤들 엄청하십니다.
누구나 제일하기 쉽고 금전적인 부담도 제일 적다고 생각하며 시작한 마라톤이 하면 할 수록 어렵게 느껴지고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또 쉽게 못빠져나오는 속성을 보면 다른사람에게 쉽게 권하지도 못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몇년(?)뜀박질해보니 제일 어렵고 돈도 무지 많이들고 마약같은 속성상 빠져나오기 엄청힘든 운동이란 야그죠.
제가 입문한 이유는
첫째, 공가지고 하는 운동소질이 없어서죠.
아들놈하고 학교 운동장가면 핀잔듣기 일쑤고, 직장에서 친선축구대회하면 여직원들 앞 에서 창피당하기 일쑤고...요즘 열광하는 월드컵보면 선수들이 왜그리 부러운지...
농구는 키가 작고, 야구는 손이 비뚤어졌는지 오른쪽으로 던지면 왼쪽으로 날라가고, 테니스는 코치한테 구박받다고 결국 때려치우고...
둘째는 돈이 없어서죠.
직장동료들 다들 골프친다고 일요일 부킹이 되네 안되네...
마누라몰래 식구들 눈치보며 꼬불친 돈으로 겨우 필드나갔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공가지고 하는 건 너무 소질이 없어서리 내기골프에 꼭 바가지쓰고.
남들 그러데요...평소 신던 운동화, 평소 입던 츄레닝입고 학교운동장 나가서 뛰어라...돈이드냐 뭐가드냐...
셋째는 술좀 줄일려고...
맨날 마셔대는 술(마라톤입문후 비로소 피부로 느꼈지만 엄청 높은 열량땜시 몸무게줄이는데 최대의 적이드만요)땜에 이제는 나이도 먹어가니 건강생각해야지...그럴려면 운동을 해야하고...그래 조깅이나 해보지뭐.
대충 이러한 사유로 동네운동장 몇바퀴돌던 내가 드디어 입문한 첫대회가 서해대교개통기념 15키로.
스피드칩도없었고 나도 기록보다는 완주에 의미를 두었기에 기록은 모르겠지만, 어찌됐던 이때부터 시작된 나의 마라톤경력은 풀 7회, 하프 20여회, 울트라 1회 등으로 그저 뜀박질에 빠져들었죠.
근데 좀 하다보니...인터넷 마라톤 싸이트가 원죄입디다...기록을 생각하게 되고 영어도 짧은 나에게 인터벌이니, 파틀렛이니, LSD니 하면서 기록단축을 위해 하라는 건 왜 그리 많아?
그만 둬 버릴까...
아...짜증나.
근데 해보신분은 다 아시겠지만 그게 그리됩니까...
나같은 놈도 해보니 조금씩 적응이 되더라구요.
금전적인 부담이 없다구요?
웃기는 말씀...
왠 준비물은 그리 많대요?
신발값....그거 장난 아닙니다.
마라톤복장 다 갖추는데 기십만원 간단하대요.
거기다 요즘 울트라한다고 뭐좀 준비할렸더니 아...또 짜증나네.
체육사 가보세요.
왜그리 신제품은 그리 쏟아지는지...돈만 있으면 사고싶은거 엄청...열받는데 그만 둡시다.
그것만 있나요.
지방대회 참가하죠, 제주도 울트라, 욕심부려 내친김에 사하라까지?
이건 내 수준을 넘어 말로만 듣던 스폰서란게 필요하대요.
한번쯤 생각해 보신분들은 다 공감하실겁니다.
거기다 이게 원래 콜롬비아에서 생긴 운동인가요?
지독한 환각성을 가진 정말 빠져 나오기 힘든 운동입니다.
자다가도 내일 몇시에 일어나 뛸까,술마시다가도 조금만 마시고 이따 달리면 음주달리기로 걸릴라나....생각하는 그런게 뜀박질이대요.
싸이트에서 가끔씩 한말씀 해주시는 달리는 의사회분들은 왜 휴식도 훈련의 연장이라며 잔소리(?)를 하신지요...뛰고싶어 죽겠는데...내몸 내가 알아서 잘하는데...
아....또 짜증나네.
누가 마라톤한다고 자문구하면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할까부다.
국민여러분 마라톤 절대로 하지맙시다.
정말 나쁜 운동입니다.
선각자들이 한마음되어 부르짖는 캠페인입니다.
무지 어렵고 돈 많이 들고 환각성있다는거 반복 안해도 아시겠죠...
세네갈은 왜 프랑스를 밟고 그런데요.
아...또 주말이네...아...짜증나...
즐거운 LSD하는 날이잖아...
마라톤가족 여러분...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웃자고 몇자 적어봅니다.
중얼중얼.......................................................................
어디 그책이 영어공부절대로 하지말라는 겁니까...영어공부 무지많이 하라는거죠. 그거 믿고 영어공부 안해볼려고 요령부리던 나같은 놈이 혹해서 사보는책, 말한마디 한마디 다 맞는 말이지만...그게 어디 쉬운 얘깁니까...
야그가 잠시 옆으로 새버렸네요...
이 게시판은 마라톤계의 고수들 전용입니다만 저도 심심해서 주말을 이용, 몇자 올려봅니다.
요즘 마라톤들 엄청하십니다.
누구나 제일하기 쉽고 금전적인 부담도 제일 적다고 생각하며 시작한 마라톤이 하면 할 수록 어렵게 느껴지고 한번 발을 들여놓으면 또 쉽게 못빠져나오는 속성을 보면 다른사람에게 쉽게 권하지도 못하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몇년(?)뜀박질해보니 제일 어렵고 돈도 무지 많이들고 마약같은 속성상 빠져나오기 엄청힘든 운동이란 야그죠.
제가 입문한 이유는
첫째, 공가지고 하는 운동소질이 없어서죠.
아들놈하고 학교 운동장가면 핀잔듣기 일쑤고, 직장에서 친선축구대회하면 여직원들 앞 에서 창피당하기 일쑤고...요즘 열광하는 월드컵보면 선수들이 왜그리 부러운지...
농구는 키가 작고, 야구는 손이 비뚤어졌는지 오른쪽으로 던지면 왼쪽으로 날라가고, 테니스는 코치한테 구박받다고 결국 때려치우고...
둘째는 돈이 없어서죠.
직장동료들 다들 골프친다고 일요일 부킹이 되네 안되네...
마누라몰래 식구들 눈치보며 꼬불친 돈으로 겨우 필드나갔는데 앞에서 언급했듯이 공가지고 하는 건 너무 소질이 없어서리 내기골프에 꼭 바가지쓰고.
남들 그러데요...평소 신던 운동화, 평소 입던 츄레닝입고 학교운동장 나가서 뛰어라...돈이드냐 뭐가드냐...
셋째는 술좀 줄일려고...
맨날 마셔대는 술(마라톤입문후 비로소 피부로 느꼈지만 엄청 높은 열량땜시 몸무게줄이는데 최대의 적이드만요)땜에 이제는 나이도 먹어가니 건강생각해야지...그럴려면 운동을 해야하고...그래 조깅이나 해보지뭐.
대충 이러한 사유로 동네운동장 몇바퀴돌던 내가 드디어 입문한 첫대회가 서해대교개통기념 15키로.
스피드칩도없었고 나도 기록보다는 완주에 의미를 두었기에 기록은 모르겠지만, 어찌됐던 이때부터 시작된 나의 마라톤경력은 풀 7회, 하프 20여회, 울트라 1회 등으로 그저 뜀박질에 빠져들었죠.
근데 좀 하다보니...인터넷 마라톤 싸이트가 원죄입디다...기록을 생각하게 되고 영어도 짧은 나에게 인터벌이니, 파틀렛이니, LSD니 하면서 기록단축을 위해 하라는 건 왜 그리 많아?
그만 둬 버릴까...
아...짜증나.
근데 해보신분은 다 아시겠지만 그게 그리됩니까...
나같은 놈도 해보니 조금씩 적응이 되더라구요.
금전적인 부담이 없다구요?
웃기는 말씀...
왠 준비물은 그리 많대요?
신발값....그거 장난 아닙니다.
마라톤복장 다 갖추는데 기십만원 간단하대요.
거기다 요즘 울트라한다고 뭐좀 준비할렸더니 아...또 짜증나네.
체육사 가보세요.
왜그리 신제품은 그리 쏟아지는지...돈만 있으면 사고싶은거 엄청...열받는데 그만 둡시다.
그것만 있나요.
지방대회 참가하죠, 제주도 울트라, 욕심부려 내친김에 사하라까지?
이건 내 수준을 넘어 말로만 듣던 스폰서란게 필요하대요.
한번쯤 생각해 보신분들은 다 공감하실겁니다.
거기다 이게 원래 콜롬비아에서 생긴 운동인가요?
지독한 환각성을 가진 정말 빠져 나오기 힘든 운동입니다.
자다가도 내일 몇시에 일어나 뛸까,술마시다가도 조금만 마시고 이따 달리면 음주달리기로 걸릴라나....생각하는 그런게 뜀박질이대요.
싸이트에서 가끔씩 한말씀 해주시는 달리는 의사회분들은 왜 휴식도 훈련의 연장이라며 잔소리(?)를 하신지요...뛰고싶어 죽겠는데...내몸 내가 알아서 잘하는데...
아....또 짜증나네.
누가 마라톤한다고 자문구하면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할까부다.
국민여러분 마라톤 절대로 하지맙시다.
정말 나쁜 운동입니다.
선각자들이 한마음되어 부르짖는 캠페인입니다.
무지 어렵고 돈 많이 들고 환각성있다는거 반복 안해도 아시겠죠...
세네갈은 왜 프랑스를 밟고 그런데요.
아...또 주말이네...아...짜증나...
즐거운 LSD하는 날이잖아...
마라톤가족 여러분...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웃자고 몇자 적어봅니다.
중얼중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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