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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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광호 작성일03-01-08 16:00 조회36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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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지금의 88도로는 그 지역 인근의 주민들이 나와 다방구도 하고 농구도 하고 인라인도 하고 달리기도 하고 농악도 하고 술래잡기도 하고 말까기도 하고 말타기도 하고 테니스도 치고 땀따먹기도 하고 그래야 합니다.
---> 한 여름에는 평상을 내놓고,
그 위에서 상큼한 오이를 뚝! 잘라서 고추장 듬뿍 찍어 왼손에 들고,
오른 손으로는 철철 넘치게 따른 막걸리 잔을 들고,
바둑판 내려다보면서 매미우는 소리 들으면... 이런 건 안되냐, 친구야?
> 아침에 나오면서 보니까, 새롭게 잘 만들어진 중량천 자전거도로에 눈이 그대로 쌓여 있습니다. 모두들 일이 끝나는 대로 호프집으로 새지 마시고 빗자루 들고 나가서 눈 치우시기 바랍니다. 우리들의 소중한 공간을 우리가 아끼고 가꾸지 않으면 누가 하겠습니까. 시나 구에 바라지 마시고 우리들 자신들이 직접 나서야 합니다.
---> 멋진 말이야.
미국에서는 자기 집 앞 길에 쌓인 눈은 자기가 치워야 한다더라.
누가 넘어져서 다치기라도 하면, 집 주인이 소송 당한데.
오랜만에 '옳은소리'를 하는 친구를 보니 반가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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