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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메 - 5차 - 내공의 매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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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직(배불이) 작성일08-01-08 09:29 조회1,164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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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자년 새해 00시에 출발한
새해 첫날 마라톤 풀코스에 무작정 덤빈 탓에
후휴증에 시달려 허리는 아프고, 출발시점 까지
통증에 시달려

2:10대에 서니 통증을 강물에 던져 버린다
늘 긴장해서 그런지 아프다며 이 핑계 저 핑계 대는 것만 같다

장근학 선배님의 지시에 따라 앞장 서 간다
옆에선 부상 후 오래만에 출근 하셨다는 어느 반달의 페메 선배님의 왈
6분대라며 빠르니 천천히 가자신다

사실되게 신경 쓰인다
늘 부상을 안고 나와서 달리는 통에
긴장 하며 달리는데

뒤에서 오신 님들의(고수님들)  넘 !!  빨러~~
말씀(태클)에 머리카락에 힘 주 곤 한다

4키로 지나 슬슬 댕겨 본다 5:40초대
시간을 맞쳐야지 하며 당겨 보지만

이내 딴지 들어 오신다
흐흐~~ 예견 된 사항인지라~~

오늘 따라 강옆에 물새들의 술래잡기 물장구가
아른 ~~ 아른 ~
봄향기 내음 처럼 정다움에 향기를 맡아 본다
지난 번 새벽녘 한강 칼바람은 시커먼 태안 기름이었건만
포근함도 잠시~~

반환점을 돌라 6키로 오니
장선배님이 따라 오신다

마부의 줄을 땡긴다, 워! 워~~
늦추라신다

뒤를 돌아 보니
그래도 30여분이 쫓아 오고 있다

3키로에 오니 또 따라 오셔
페메는 내공이 쌓여야 하다며
이븐페이스 가라 하신다

벌써 4분 정도가 빠르다나~ 하시며
훈수 하신다
페메는 내공으로 하여야 되는데
뛰어 보면는 자기 기분에 엎 되어
우왕자왕 ~~ 되어 버린다는 질책이다

어이그~~ 혼나도 싸지~~
실력도 변변치 못한 이가 페메이라며
까불고 있어요

뒤에선 반달 고수 페메님께서,  왈~~
조금만 늦게 갔으면 좀 많이 따라왔다며
질타 하신다

진짜 보니
또 6분만 따라 오신다
계속해서 6분만 오신 이유를
이제야 알겄어요~!!

속으로, 넵!! 배불이, 내공을 쌓 것습니다

2키로 지점에 와 시간 맟추느라 6:30 천천히
드디어 !!  골인~~~
2: 6


앞으론 뒤에 오신분들을 위하여
함달 하겠습니다
소중한 우리입니다!!

에고~~ 허리야~~
뛰면 안 아프고 뛰고나면 아프고
오늘 하루 내공 수업, ~ 끝~~~~

페메의 정의를 똑바로 배운 하루!!
뱃살이 빠진다. 반달 페메 ~~

하급 페메,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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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형중님의 댓글

김형중 작성일

안녕하세요,
덕분에 무사히 완주를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도움 부탁드리겠습니다. 꾸벅~~

이영님의 댓글

이영 작성일

6명에 속하지 못하고 들었다 나왔다 하다가 마지막 몇백미터 앞두고 걸어가기 시작했는데,
조금 더 늦게 오는 페메분께서 잘 이끌어 주셔서 걷지 않고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그분 이름도 모르는데 고맙단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서울마라톤 자봉 여러분 항상 감사할 따름입니다.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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