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잎 흩 날리던 어느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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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인호 작성일11-05-11 13:24 조회962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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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이 일시에 피어 오르다
저처럼
한번에,
단박에
타오르기가 어디 쉽겠어...
모진 비바람은 기본이요....
꽃도 못피워 낸다는 사람들의 냉대마저도 ,속으로 삼키며
때를 기다려야 했었지...
그러나 이도 잠시,
바람이 불면 우린 꽃비가 되어 미련없이 땅으로 돌아간다...
꽃이 아름다운 건, 아낌없이 제 살던 고향을 떠널 수 있는
용기 때문 아닐까....
반달 가는 길 ,벛꽃이 얼굴에 연지꼰지 찍고 환영의 추파를 던진다
늦게 들어 왔기에,
달리는 분들의 모습은 전혀 담지를 못한다...
명회 형님이 모든 이를 기록하니,거기에 사족을 더해 무었하리...
다행히 2:4분대 기록으로 꼴지로 들어왓으나.
보강훈련은 시작 전이였다,,,
사진기록자의 의무도 망각한채 ,한참 보강훈련하다
나의 의무를 되세기게한 분들이 계신다...
부리나케 폰카 꺼내서 한커트 담는다
달리는 여성은 너무도 아름답다....
건강미 물씬 풍기는 김혜수 보다 아름답다
여성들이여....
이름다워지고 싶은가...
'달려보라'
오랫만에
,봄날 벛꽃 향기에 취해 막걸리잔을 마주하다
4대 메이저 대회 서브4 달성,
보스턴 마라톤 대회 참가 등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정 해균님이시다
언제나 풋내기를 저멀리 떨처 버리곤 하여.
저를 절망케 하였으나,
이제는 롤모델이 되어 주시게 되었다...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김명회님의 댓글
김명회 작성일
몇번을 읽어야만 알수 있는 필력!!
인호님의 글솜씨와 사진 구사력~~대단하십니다.
머리 둔한 사람들은 "롤모델이란?? 무얼까??
하는 의구심으로 하루를 즐겁게 보냄담니다.
황인호님~~감사합니다
황인호님의 댓글
황인호 작성일
명회 대형님께서...
내려 주신 질책 깊게 새기겠습니다..
지송합니다....
"정해균님 처럼 70세 넘어도 달려 보리라"
이런 다짐이 ,의욕과잉으로 잘못 표현된 것 같습니다....
또한 '롤모델' 단어에도 오용한 것으로 깊이 사죄 드립니다...
언제나...애정어린 말씀에 감사 드립니다...
명회 형님...
사진에 비하면,한참 부끄럽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