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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이해가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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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형렬 작성일01-02-05 13:01 조회6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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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월여만에 반달모임을 나갔습니다. 날씨가 추워 못나간게 그 이유였지요.

어제는 제가 달리는게 아니고 물 당번하는 날이어서 아침일찍 서둘러 나왔지요.

서울마라톤사무실에 도착을 하니까 조대현님께서 벌써 나오셨고

박영석 회장님께서 나오시어 물품을 건네주시는 사이

우광호님이 나오셔서 일을 함께 할 수 있었습니다.

반달장소에 서울마라톤 현수막을 함께 게시를 하고 나니까 많은 분들께서

송재익님의 시범아래 스트레칭이 이어졌고 몇 분후 잠실로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출발후 5분이 지나 저와 우광호님이 잠실토끼굴 근처에서 급수위해 떠났습니다.

날씨가 제법 쌀쌀했지만 달려오시는 분들께선 그래도 달리시기엔 적절할 것 같기도

한것 같습니다. 출발후 45분정도가 지났을 무렵 선두 두분이 오시더니만 그만

한분이 미끄러져 넘어지셨는데 큰부상이 아니었으면 합니다.

주자들이 반환점을 돌아 급수대에서 흘리시는 한분 한분에 땀방울이 뚝뚝

떨어지고 운동복에선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고 숨소리가 거칠어지지만

다시 반포로 향하는 한 걸음 한걸음은 가볍게만 보여짐니다.

토끼굴 급수대에서 기다리기를 1시간25분이 지난후 더 이상 주자는 없다는

생각에 급수대를 정리하고 우광호님과 다시 반포로 향하였고

다시 반환점에서 뵈었던 분들을 금방 만날 수 있었습니다.

도중에 차를 타고 오신 것도 아닌데 몇 십여분이 지나 반포에서 다시 만나다니...

꼭 도깨비에 홀린듯한 느낌입니다. 매번 완주후 하시는 말씀들이 "힘들어 못뛰겠어"

하시지만, 다음주 반달에 나오면 다시 만나게 되는데 그 말씀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하여간 급수 당번이셨던 조대현님, 우광호님 만나 뵙게되서 반가웠습니다.

추운 날씨에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3월에 열리는 동아대회에서 좋은 결과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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