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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Re: Re: 백제마라톤 참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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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동선 작성일01-02-21 21:44 조회5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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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wrote:
>
> 최동선님의 정열과 마라톤사랑을 후배마라토너로서 존경해 하고 있습니다.
> 아마 2001년 올해는 꼭 총경으로 승진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 민중의 지팡이다운 건전한 사고와 청빈한 생활을 많은 분들이 알고 있습니다.
>
> 올해 시즌오픈인 백제마라톤에서 즐겁게 뛰셨음을 축하드립니다.
> 참 저는 포항의 그린마라톤클럽 소속 오주석입니다.
>
> 선배님의 마라톤참가기 속(8번항)에서 포항그린넷마의 여성런너의 이름을 남경희로 표기했던데
> 남경화 입니다.
>
> 남경화님은 한국담배인삼공사 포항지사에 근무하는 케리어우먼이며
> 마라톤에 입문한 이래 풀코스 3회, 하프마라톤 10여회를 완주한 "포항의 정점미"라고
> 해도 손색이 없는 분 입니다.
> 3/4 서울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 3/18 동아마라톤대회에서 풀코스(보스턴기준기록에
> 도전)를 연속하여 달리는데 그때 최동선선배님과 멋진 경쟁을 하여 보시기를~
> 여성런너지만 보기보다 만만치 않을 겁니다.
> (지난해 11/11 동아경주오픈대회에서 풀코스 여자부4위에 입상했습니다.)
>
> 저도 3월4일 서울마라톤대회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키위해 상경합니다.
> 그때 뵙고 인사를 여쭙겠습니다.
>
> 늘 즐겁게 달리기 청춘을 보내시기를 ~

최동선입니다.
오주석님의 마라톤사랑을 다 알고있습니다. 저야 남경화씨의 등 이름를 자세히 못보아 실수했으나 본의는 아닙니다. 저도 경주오픈 마라톤에 참가했으나 추위로, 넘어지어 4시간 페이스메이커를 25km지점에서 놓쳤죠. 그날 저는 4시간 7분이었고 남 선수의 기록도 찾아보았읍니다. 이번 하남 대회도...


저야 완주에 목표를 두나 남선수는 젊고 포항의 뜨는별, '포항의 정점미'이죠. 그러나 나이들었다고 기록을 의식않할 그런 쉰세대일수야 없죠.서울의 어느대회든 또 만나뵙겠습니다. 아직 만난바는 없으되, 우린 구면같군요. 부상없는 준비를.....

참 제가 얼결에 여고생 학교명을 틀렸군요. 역시 들어도 잊어버리는 그런 나이가 되었군요. 창덕여고생들 정말 추위를 잊게 응원해주어 영영 잊지못할겁니다. 창덕여고 학생들의 맑은 눈망울과 손을쳐 응원하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합니다.

학생들 건강하시고 여러분도 마라톤하는 교육혁신이 곧 오리라 봅니다. 대회 진행자와 자원봉사한 창덕여고 100명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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