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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협찬사에 관한 의견 - 토론내용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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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 인 석 작성일01-02-23 17:46 조회6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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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보이지 않는 가운데 대회를 준비하신 임원진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모든 모임 또는 대회 운영에는 비용조달(예산조달)이 먼저 해결되어야 원활한 행사진행이 가능한 것이 현실입니다.

제가 알기로는(듣기로는) 지금까지 서울마라톤의 여러 행사때 마다 회장님과 임원진들께서 많은 부담을 해오셨다고 합니다.
몇 명이서 친목회를 만들어도 회비가 있어야하는 현실에서 수천명 많게는 만여명이 참가하는 대규모 대회에서의 경비문제는 얼마나 중요한 문제입니까?
그렇다고 특정 개인 몇이서 모자란 부분을 충당한다는 것도 - 아무리 '순수아마추어 운운해도'- 지극히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임원진들은 그 비용조달을 위해 이리뛰고 저리뛰어서 '스폰서'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것입니다. 서울마라톤도 예외 일수 없어요.

다행이 이번에 제일은행장님께서 흔쾌이 협찬을 해 주시어 저도 개인적으로 감사를 하고있읍니다.
은행장님께서 협찬하신 돈은 은행의 공금을 쓰시는 것인 바 그것이 그 조직(은행)에 어떤 형태로든 명분과 실익이 있어야 하며, 그런 점에서 T-shirt에 제일은행의 로고를 넣은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 이 것은 논란거리가 되지않는 상식적인 것입니다.
"로고가 크던 작던" - 제일은행이 순수 아마추어 대회에 협찬했다는 사실을 저는 감사히 받아드립니다.

"로고의 문제"제기는 좀더 신중한 생각을 했어야 할것으로 봅니다.
T-shirt는 하나의 기념품에 불과한 것이기 때문에, 이 문제는 지엽적인 것이며, 대회준비위에서도 실수한 점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보다는 오히려 "쓰레기 안버리기"같은 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을 강조하는 글이 많았으면 좋겠읍니다.

한택희님께서도 (글 내용을 보니) 많이 서운하신 모양입니다.
문제 제기하신 분의 뜻이 過하게 전달됐을 수도 있고, '아무리 맛있는 요리도 백사람의 입맛에 다 맞을 수는 없지 않습니까?'. 다 이해하시고 좀더 수고를 해주십시오.

다들 달리기 한마당을 마련해주신 서울마라톤에 감사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달리기가 좋아서 오는 것이니까요.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닐 것입니다.
왜냐하면, 뛰다보면 다- 잊게되니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3월4일을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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