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 김진사 어른 전상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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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우 작성일02-05-07 18:06 조회54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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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저녁입니다.
어디 세발낙지집 가서 소주 한잔 걸친다면, 그 맛이 제격일 것 같은 날입니다.
김진사 어른!
세발낙지에 대한 결론은 이미 난 듯 한데
계속 어거지를 써가면서 우기실라치면 진사어른의 체면에 떡치는 것같아
이 가슴이 미여질 듯 아프기만 합니다.
진사어른께서 주장하시는 것을 보면
가장 최신판 백과사전 내용들마저 무시하시고
오직 양경석 변호사님의 말씀만 성경처럼 떠받드시는데
그래 좋습니다.
양 변호사님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겠습니다.
설령, 양 변호사님이 김진사 어른의 잘못된 주장을 교묘한 방법으로 변호한다할지라도
그것이 진리라면 그대로 받아드리겠습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일화로
어떻게든 세발낙지 논쟁에서 이겨
10만원 빵 생맥주를 거져 드시겠다는 진사어른의 의도를 그대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말입니다.
진사어른의 편이라는 양 변호사님의 결론 부분을 보시고
10만원 빵 생맥주를 내라 마라 하시는 것이 옳을 것 같아 이곳에 인용하겠습니다.
> 그후부터 자동세수를 발로 시켜주는 낙지라 하여
> 세발낙지라 하였습니다.
>
> 세발낙지를 먹을 때에는
> 긴 발은 잘라버리고, 짧은 발과 대가리만 먹어야 한다고 하여
> 다산선생님께서 짧은 세발낙지라고도 하셨는데,
>
> 그후 목포지역으로 잘못 와전되어서
> 발이 가늘어서 세발낙지로 불리우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여기에서 보면, 말이 잘못 와전 되었던 어떻든 간에
현재 목포지방에서 세발낙지를 말할 땐,
발이 가늘어서 그렇게 부르고 있지, 김진사 어른께서 주장하신 것처럼
세치 혀처럼 다리가 짧아서 세발낙지라는 말은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대로 인정해야지, 왜 그것을 부정하실 생각만 하십니까?
우리가 쓰는 언어는 사회성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회성이라 함은 언어의 역사성을 논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조상들은 "감기"를 "고뿔"이라고 했지만,
지금 세상에 어느 누가 약국에 가서
"나 고뿔 걸렸으닌께, 고뿔약 좀 주시요."라고 말합니까?
이렇듯 옛날에 그 언어가 어떤 의미로 쓰였던 간에
지금 통용되고 있는 말과 뜻이 다르면 그 언어는 생명이 다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언어는 사회성이 중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세발낙지"도 지금 목포지방에서 쓰는 뜻을 그대로 살려
이번 10만원 빵 생맥주 내기의 결론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김진사 어른!
이제 그 풍체에 어울리는 행동과 언사로 우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10만원 땜세, 계속 어거지를 쓸라치면, 진사 어른의 체면이 말이 아닐 것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저녁 8시
처갓집으로 직접 가야 합니까,
아니면 광화문마라톤모임 장소인 압구정동 배터지는 집으로 먼저 가서
세발낙지를 달라고 해서 그 웬수를 원없이 값하고 나서 생맥주로 배터질깝쇼?
분부만 내려 주십시오.
이 몸 공짜로 배터질 준비는 확실하게 완료되어 있습니다.
송파세상 김현우 올림
어디 세발낙지집 가서 소주 한잔 걸친다면, 그 맛이 제격일 것 같은 날입니다.
김진사 어른!
세발낙지에 대한 결론은 이미 난 듯 한데
계속 어거지를 써가면서 우기실라치면 진사어른의 체면에 떡치는 것같아
이 가슴이 미여질 듯 아프기만 합니다.
진사어른께서 주장하시는 것을 보면
가장 최신판 백과사전 내용들마저 무시하시고
오직 양경석 변호사님의 말씀만 성경처럼 떠받드시는데
그래 좋습니다.
양 변호사님의 주장을 그대로 수용하겠습니다.
설령, 양 변호사님이 김진사 어른의 잘못된 주장을 교묘한 방법으로 변호한다할지라도
그것이 진리라면 그대로 받아드리겠습니다.
조선시대 대표적인 실학자 다산 정약용 선생님의 일화로
어떻게든 세발낙지 논쟁에서 이겨
10만원 빵 생맥주를 거져 드시겠다는 진사어른의 의도를 그대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래도 말입니다.
진사어른의 편이라는 양 변호사님의 결론 부분을 보시고
10만원 빵 생맥주를 내라 마라 하시는 것이 옳을 것 같아 이곳에 인용하겠습니다.
> 그후부터 자동세수를 발로 시켜주는 낙지라 하여
> 세발낙지라 하였습니다.
>
> 세발낙지를 먹을 때에는
> 긴 발은 잘라버리고, 짧은 발과 대가리만 먹어야 한다고 하여
> 다산선생님께서 짧은 세발낙지라고도 하셨는데,
>
> 그후 목포지역으로 잘못 와전되어서
> 발이 가늘어서 세발낙지로 불리우게 되었다고도 합니다.
여기에서 보면, 말이 잘못 와전 되었던 어떻든 간에
현재 목포지방에서 세발낙지를 말할 땐,
발이 가늘어서 그렇게 부르고 있지, 김진사 어른께서 주장하신 것처럼
세치 혀처럼 다리가 짧아서 세발낙지라는 말은 없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그대로 인정해야지, 왜 그것을 부정하실 생각만 하십니까?
우리가 쓰는 언어는 사회성이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사회성이라 함은 언어의 역사성을 논하는 것이 아니고,
현재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우리 조상들은 "감기"를 "고뿔"이라고 했지만,
지금 세상에 어느 누가 약국에 가서
"나 고뿔 걸렸으닌께, 고뿔약 좀 주시요."라고 말합니까?
이렇듯 옛날에 그 언어가 어떤 의미로 쓰였던 간에
지금 통용되고 있는 말과 뜻이 다르면 그 언어는 생명이 다한 것입니다.
그렇기에 언어는 사회성이 중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세발낙지"도 지금 목포지방에서 쓰는 뜻을 그대로 살려
이번 10만원 빵 생맥주 내기의 결론을 내려야 할 것입니다.
존경하는 김진사 어른!
이제 그 풍체에 어울리는 행동과 언사로 우리들의 사랑과 존경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10만원 땜세, 계속 어거지를 쓸라치면, 진사 어른의 체면이 말이 아닐 것입니다.
이번주 금요일 저녁 8시
처갓집으로 직접 가야 합니까,
아니면 광화문마라톤모임 장소인 압구정동 배터지는 집으로 먼저 가서
세발낙지를 달라고 해서 그 웬수를 원없이 값하고 나서 생맥주로 배터질깝쇼?
분부만 내려 주십시오.
이 몸 공짜로 배터질 준비는 확실하게 완료되어 있습니다.
송파세상 김현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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