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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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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광호 작성일12-04-22 15:37 조회77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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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1. 뻐꾸기로 뛸까?

어쩌다가 한번 나오는 마당에 아는 얼굴들 보면 미안하고하니 그냥 슬쩍 묻어서 뛰자.
배번을 받아달지 않고,
음료나 간식 등 신세를 지지만 않으면 괜찮지 않을까?

유혹2. 지름길로 뛸까?.

반달기점 7km 서울숲 직전에 정말 반달(상현, 하현달) 또는 활의 모양처럼 구부러져 뛰는 길이 있습니다.
정상 주로(走路)는 원의 호(弧)를 달리는 것인데 그 길이가 55미터 정도입니다.
그러니 강안(江岸) 직선으로 가면 몇 미터는 단축이 되겠지요. 

유혹3. 자전거를 탈까?

1984년 회사내 달리기 대회에서 자전거를 타고 따라오며 응원하던 부서 선배님.
'어이, 이 추리닝 걸치고 뒤에 올라 타!'
'아닙니다. 승리를 훔치고 싶지는 않습니다.'


아주 간만에 강변, 날씨마저 최적인 길을 달렸습니다.
수고하시는 서울마라톤 분들을 뵈었으니, 정겹고, 인사로 몇 줄 올립니다.

마라톤을 마음에 담아 지낸 세월이 벌써 10여년이 훌쩍 넘었습니다.
그 안에 담긴 제 인생도 속절없이 흘러, 흰머리가 많이 늘었습니다.
모든 님들, 하루 하루 보람있고, 행복한 인생들 사시기를.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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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문성재님의 댓글

문성재 작성일

슬쩍 흘려 지나치는 순간 세월에 묻혀던
정든 얼굴을  설핏 조우 하였습니다만 서로 알아보고
따스한 눈 빛 샤워 인사가 참 좋았습니다.
늘 건강 하시기를 .....
주로에서 자주 뵙지요^^.

이장호님의 댓글

이장호 작성일

반가왔습니다.
자주 나오셔서 함께 운동하세요.
늘 건강하시고 좋은 날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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