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쁜 아가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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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인범 작성일15-04-18 11:43 조회879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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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보고 살포시 미소지어주고 가네요..흐~~좋아라~~
반포대교 진입해서 뛰는데 저 앞에서 하얀티에 이어폰 꼽고
사뿐사뿐 뛰어오는 늘씬한 아가씨가 있길래 속으로 "파이팅!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그래 하자!" 로 결정!
웃으면서 조용히 큰 소리 말고 조금 작은 목소리로 "파이팅~~" 하니깐
그냥 스쳐가는 아저씬 줄 알고 무뚝뚝하게 지나갈려다가
뜻밖의 저의 파이팅 소리에 활짝 웃으며 인사를 해주는데.."캬~~난 이렇게 이쁜
아가씨의 미소만 보면 몸살이 나~ 으~~기분 좋아라~~"
웃는 얼굴에 침 못 뱉는다..
딱 그말이 느껴지는 것이..내가 먼저 웃으며 인사를 하니
이것저것 가릴거 없이 그 젊은 딸같은 아가씨가 이 나이많은 아저씨에게도 생기있고
발랄한 이쁜 미소로 신속히 답례해주네...^^
역시 미소가 가니 미소가 오는 이 마라톤의 세계..정말 뛸만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더 열심히 먼저 인사를 건내는 거야!
물론 아무나 건내지말고 이쁜 아가씨 한테만..히히~~
그나저나 설렁탕 먹으러 가야되는데 안 가지 꽤됐네..ㅠ
접때 서누구큰형님하고 같이 갔었는데 그 큰형님마저도 고개를 끄떡끄떡 하시는 것이
나보다 더 이뽀 보이나봐 뽕~가신것 같아 ㅋㅋ
저저번주는 지나가는 길에 들렸더니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그날 쉰다네..ㅠ
언제가보지??
그저 보는 것만해도 좋은데..헤~~~
댓글목록
서정수님의 댓글
서정수 작성일
지나치는 사소함에서
즐거움과 감사함을 찾으려하는
인범씨의 넉넉한 마음이
부럽네요~^^
인범씨를 응원합니다!
화이팅!!
임인범님의 댓글
임인범
오늘 아주 뜻밖의 초고수님과 함께 동반주를 하게되 그나큰 영광였습니다..^^
두루두루 형님의 마라톤 여정에 대해 좋은 얘기도 많이 듣고 특히 지금도 아침 5시 반이면
무조건 기상해서 변함없이 운동을 하신다는 그 생활습관을 본받고 싶네요..^^
아무쪼록 한갑을 맞이하신 인생에서(^^) 동마기록 329처럼 꺼꾸로 점점 더 젊어지시는
그런 빵빵한 건강을 계속 유지하시길 바라겠습니다..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