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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우리는 행복한 세월의 주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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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해균 작성일15-03-14 15:25 조회2,32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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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동아마라톤 출발 16시간 가량을 앞두고 망중한을 즐기면서 우리모두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짧은 시 한 수를 올립니다.

I had seen flowers come in stony places

나는 돌 투성이의 척박한 땅에서 피어난 꽃들을 보았네

And kind things done by men with ugly faces,

그리고 못난 사람들이 베푼 많은 선행을 보았다네

And the gold cup won by the worst horse at the races,

그리고 가장 약한 말이 경주에서 금배를 차지하는 것을 보았다네

So I trust, too.

나 또한 그렇게 믿고 있다네.

 

이 시는 영국 계관 시인 메이스필드(John Masefield, 1878-1967)의 작품으로 제목은 에필로그(An Epilogue)입니다.

 

여기서 본인의 연습량에 따라 금배(gold cup)를 우승배, 생애최고기록 또는 최악의 경우 제한 시간 내 완주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路遙知馬力(길이 멀어야 말의 힘을 알게 된다) 말도 있습니다.

 

 본인의 역량에 맞는 주법으로 시즌 오픈 알리는 동아 마라톤 경기에서 역주를 펼치시기 바랍니다.

악천후를 견디며 겨우내 꾸준히 훈련을 쌓아 동마에 참가하는 반달 1 회원 여러분들에게 행운을 빕니다.

 

春者何 歲之始也(봄이란 무엇이냐?  세월의 시작이다.)

2015 동아 마라톤에 참가하여 세월의 시작인 봄을 온몸으로 맞이하게 우리모두는 행복한 세월의 주역입니다. 여러분 모두에게 따뜻한 축하 인사를 보냅니다.  지금부터 16 시간 주로에서 뵙겠습니다.

추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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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혜준님의 댓글

이혜준 작성일

힘이 납니다.    감사 합니다.

임인범님의 댓글

임인범 작성일

정선생님,
건강하게 완주하시고 기분좋은 달리기 추억
만드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동마에서는 작년 그 1분의 벽을 깨트릴실까? ㅎ

정해균님의 댓글

정해균 작성일

2015년 3월15일 동마 완주기록 4시간 27분 16초를 신고합니다.
그래도 웃는 이유:
미국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James William은 "사람은 나이를 불문하고 성장이 멈추는 순간부터 늙기시작한다."라고 말 했습니다.  2007년 11월4일 저의 생애 최초 마라톤 완주기록은 4시간28분 38초 였고 오늘 기록은 그때에 비해 1분 22초가 진화 한 것입니다. 세월이 흘러  비록 얼굴에는 주름이 많아졌지만 마라톤 기록만 놓고 보면 아직 마이너스 성장은 아닙니다. 연습부족으로 인한 평범한 완주 기록을 아전인수격으로 아름답게 수식 해 보았습니다. 
30km를 조금 지난 지점부터  장상오씨 그리고 반달 의 유명 여성페이스 메이커 (존함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와 함께 그리고 잠실대교부근에서 차박사도 합류하여 너구리상앞까지 신나게 달려가서 봉사자들로부터 음료수와 과일로 환대를 받았습니다. 마라톤이 끝나고 신천에 있는 식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좋았습니다.  함께 달리신 분들과 봉사자 여러분들 그리고 뒷풀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반달 운영진에게 감사 드립니다.

김명회님의 댓글

김명회 작성일

정해균 선배님 !!
 밝은 모습으로
 37lm 너구리상에서 자봉하는 분들에게
 수고합니다 라는 여유와 기념사진까지....
 넉넉한 마으으로 더욱 젊어지시고
 기록도 단축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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