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should always do your best!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준영 작성일14-04-15 08:13 조회791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반달에 얼굴을 내민지는 꽤 된 것 같은데 글을 쓰기는 처음이라 약간 쑥스럽네요.
4/13 모임에서 2시간 16분으로 아마도 마지막으로 들어 온 것 같아 뭔가 글을 써야 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52살에 입문하여 풀 4회 완주했지만 늘 천천히 6분10 ~ 20초 정도로 뛰고 있다보니 반달의 고수님들과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게다가 그날은 6분주로 처음 뛰었는데 2시간 페메에 추월 당하고, 2시간10분 페메와 반환점까지 같이 뛰었는데,
12Km지점부터는 힘이 많이 빠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뛸 때마다 온갖 상상을 다 하게 됩니다. 그것이 나만의 자유이니까.
걸을까도 생각하다가 또 이 생각 저 생각 하다보면 힘이 나고, 동호대교까지는 일단 가자고 마음을 추스리며 뛰었지요.
5월4일에 있는 오산종주(불수사도북) 43Km 완주를 목표로 하면서 하프도 제대로 못뛰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끝까지...
늘 잠수교는 애증의 대상입니다. 가까운 듯 먼, 마지막 오르막을 오를 때 힘을 한번 더 내보고 골인 지점 근처에서는 전속력 질주까지.
167번을 달고 천천히 뛰렵니다. 오늘 아침 EBS FM에서 나온 말 "You should always do your best!"
혹시나 반달회원 중 오산종주 참가하시는 분 있으면 같이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2시간 목표로 갑니다.
추천 0
댓글목록
이장호님의 댓글
이장호 작성일
풀코스 4회!
그리고 불수사도북 오산종주라면 고수반열인데요^^
무사완주 기원합니다.
황인호님의 댓글
황인호 작성일
강한 압박을 받아 글을 쓰신다니 재밉습니다....
예전엔 오산종주시 백운대 자봉을 주로 했었어요...
다시금 그때가 생각남니다...
아무쪼록 오산종주 12시간내 완주하세요
김영례님의 댓글
김영례 작성일
2km정도 남은 지점에서 추월해 오면서 미안한 마음이었는데 글을 올려 주셔서 미안함을 전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함께 달리지 못하고 먼저 와서 미안합니다.
제가 늦잠을 자는 바람에 출발시간에 함께 가지 못하고 10분 늦게 출발했었습니다.
2시간10분 페메 임무를 맡았는데 지각을 했으니 열심히 달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2시간5분에 들어 오기는 했는데 이준영님께 미안했습니다.
목표하신 오산종주 즐겁게 완주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