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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하프 중간에서 돌아온 사연(송봉규님께 감사를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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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인호 작성일14-02-03 09:29 조회1,017회 댓글5건

본문

갑자기 취소된 반달 모임,,,,

뒤이어 날아든 조촐한 달리기 모임안내문자...
일요일 새벽 약속이 생겨서
구정 음식물 섭취도 조절을 하고
술자리도 과하지 않게 얌전을 뺀다...

그런데
연휴의 느슨함과 피곤이 겹쳐 알람소리를 듣지 못했다
이상한 낌새에 일어난다.
'아뿔싸' 5: 20
어이구.. 늦었네..
부천에서 반포까지는 거의 2시간 가량 걸리는데...
마나님을 깨워 자가용으로 가려는 용기는 애초부터 나지 않는다..
마구 대충 입고 달려본다...
야속한 버스는 오지 않고...
바람만 쌩하니 ~~~

어둑어둑 어둠이 가시지 않은 새벽..
어스름 새벽을 몰고오는 마라토너들의 열정이 태양대신 빛나고 있다.

난 이런 열정분위기가 좋다...

그런데 문제가 발생,,,
모두 달리는 자들이라 여느때같이 짐보관자도 없다...
난감해하는 중에 구세주가 나타났다..
'맡길데 없으면 제 차에 보관해 주세요'
'세상에... 이런 세심한 배려가 있다니'
고맙다는 인사와 함께 통성명을 나눈다.
'저는 송봉규 입니다'





몇번 암송해서 거룩한 성함을 잊어 버지지 않으려 노력해 본다....
뒤이어 스치는 생각들,,,
나는 완행 주자고 송형은 고속주지인데...
그리하여
오랫만에 6키로 지점에서 돌아오고 만다...
나로인해  "송형"이  늦게까지 기다리게 할 순  없지않은가?

세심한 배려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이 맛에 반달에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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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송봉규님의 댓글

송봉규 작성일

황인호님 ..
6키로에서 반환 하셨다는 말씁 듣고 너무나 죄송했느데,
짐을 맞은, 다른 4분들 평균 기록을 보니 하프 2시간 정도로 생각이 들어,
2시간 맞춰서 잘들어 왔는데...
먼 곳에서 오셨는데 옷 갈아입고, 맞길 때가 없어 죄송할 따른 입니다..
3월 부터는 좀 다르겠지요...~~^&^~~~

황인호님의 댓글

황인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부천도 그리 멀지 않아요....
2시간전에 출발하면 넉넉합니다....
집사람도
무슨 청승떠냐고 하지만....
그래야 답답함도 풀어지니 어쩔수 없네요...
덕분에 마음놓고 달렸습니다...
송형 아니엿으면...
'내  짐 잘 있나?'
이런 걱정에맘 엄청 졸였을 겁니다...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립니다

임인범님의 댓글

임인범 작성일

잊어버린 옷을 찾아 세탁까지 해주며 전달해 주는 송봉규님,
그저 감사하고 고맙다는 말만 연신했습니다..
어쩌면 남의 일인데..그냥 모른체해도 될 일인데..
마치 내일 인것처럼 신경쓰고 적극 수고해주고...반달을 알았기에
이런 고귀한 경험과 아름다운 사람들을 알게 되었겠지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황금주님 송봉규 부부님...^^*

송봉규님의 댓글

송봉규 작성일

황인호님 임인범님...~^^!
반달 달림이 분들 여러분들이 계셔서 가평촌 놈..~^^
반달에서 내 이름을 보니 반갑고 창피합니다.
두분 선생님 반달회원 가입
하셨죠~~  감사합니다~~^^  뛰는 봉사 열심히 하겠습니다..
정해강형님 기록이 뒤로 가는 이유가 뭐지요..!
임범형님 말씀이 와이프가.  빨라서 그렇다는데..?
저 248. 맞~죠..^^
반달~힘~~

임인범님의 댓글

임인범 작성일

저번 반달에서 송봉규님과 함께 뛰는 분의 배려로
포카리와 물을 잘 마신뒤 세월아~네월아 찬찬히
반환점돌아 뛰어오는데..
뒤에서 들리는 착착착 빠른 구보속에 한 무리의
그룹이 옆으로 싹 지나가는데..그 때 속도가 km
당 4분 25초 였답니다(풀로 따지면 3시간 10분대)
그 때 처음으로 빨리 달리는 사람들을 옆에서 직접
듣고, 보니 예전 송봉규님의 248 기록 때 그 두 다리의
빠르기가 얼마나 했을까? 하는 경의감도 드네요...^^

그거 이젠 힘드시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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