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달리기(3.23 반달마라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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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욱 작성일14-03-23 19:10 조회771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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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명:기분 좋은 대회주 즐기기>
날씨:맑음
복장:10년 입은 낡은 마라톤복 상,하 ,폴라텍 런닝용 장갑. 연습용마라톤양말 두꺼운 거
신발:1500 km이상 달린 낡은 산악마라톤화
몸 상태:괜찮다.
날씨:맑음
복장:10년 입은 낡은 마라톤복 상,하 ,폴라텍 런닝용 장갑. 연습용마라톤양말 두꺼운 거
신발:1500 km이상 달린 낡은 산악마라톤화
몸 상태:괜찮다.
개나리가 노오란 꽃망울을 터뜨릴 준비 분주히 하고 있더만요. 노랑색은 특별히 '행복감'을 더 많이 준다고
합니다.노랑색처럼 환한 반달의 무궁한 발전 염원하며 신나게 집중해 달린 날이었습니다.
이른 새벽 하루의 계획을 잡아 보니 약간 바쁠 거 같습니다. 반달에서 하프만 즐겁게 달리고....동작구청에서
이른 새벽 하루의 계획을 잡아 보니 약간 바쁠 거 같습니다. 반달에서 하프만 즐겁게 달리고....동작구청에서
허필두 선배님 동승시켜 시흥으로 집들이 겸 놀러 가 막걸리 한잔 하고....다시 안양에 계신 어머니 모시고 관악산
놀러가기 등등 빠듯한 일정이지만 신나게 ^^
우선 둘째 녀석 깨워 간식을 먹이고^^조용 조용 밤안개처럼 집을 빠져 나옵니다. 외출과 달리기를 좋아하는 황눈
우선 둘째 녀석 깨워 간식을 먹이고^^조용 조용 밤안개처럼 집을 빠져 나옵니다. 외출과 달리기를 좋아하는 황눈
이(멍멍이)가 기대에 찬 눈빛으로 '나도 데려갈꺼죠?' 라는 눈빛으로 쳐다봅니다. "미안! 오늘은 쫌 어려워!"혹시나
짖을지 모르는 황눈이 몇번 쓰다듬어 주고 "쉿!"을 여러번 강조의 눈빛을 보냈습니다. "오늘은 어머니 뵈러 가야
하니깐 넌 집을 지켜야해!" 물론, 녀석은 못 알아 듣는 모양입니다. 연신 꼬리를 흔들며 데려가 달라꼬 애원하였지요.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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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긍~오늘의 내공은 7km까지입니다.8km부터 점점 호흡이 불규칙하더니만^^버벅대기 시작합니다. 겨우 겨우 호
흡 가다듬어 가믄서 42:46초 반환점을 돌았습니다.급수대에서 씨원한 물 한잔 땡기고 힘 받아 앗싸료~
그러나 마음뿐^^
8키로부터 약간 밀리긴 했지만 반환점까지는 그런대로 시야의 선두그룹을 놓치지 않고 달렸는데 점점 페이스를 놓
그러나 마음뿐^^
8키로부터 약간 밀리긴 했지만 반환점까지는 그런대로 시야의 선두그룹을 놓치지 않고 달렸는데 점점 페이스를 놓
치며 선두그룹과 멀어지기 시작합니다.
3km 남겨 놓고는'신나게 따라가보자~' 자신에게 주문 비슷한 걸 되새겨가며 젖먹던 힘을 아낌 없이 써 봅니다만...
3km 남겨 놓고는'신나게 따라가보자~' 자신에게 주문 비슷한 걸 되새겨가며 젖먹던 힘을 아낌 없이 써 봅니다만...
....ㅠㅠ
웬걸 ^^ 제 간절한 의도와는 다르게 몸은 반항을 서슴치 않습니다.
04:11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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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6분대 점 찍은 걸로 만족하고요. 아울러 달린 후 경쾌한 몸 상태를 유지했음에 큰 의미를 둡니다. '부상탈출'
웬걸 ^^ 제 간절한 의도와는 다르게 몸은 반항을 서슴치 않습니다.
04:11
04:09
04:09
오늘은 26분대 점 찍은 걸로 만족하고요. 아울러 달린 후 경쾌한 몸 상태를 유지했음에 큰 의미를 둡니다. '부상탈출'
은 더없이 큰 기쁨이죠.
그리고
지킬지 어찔런지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ㅎㅎ일주일 동안 술을 절제하며-이쁜 여성분이 마시자면^^ 당근 다짐은
그리고
지킬지 어찔런지는 장담하지 못하지만 ㅎㅎ일주일 동안 술을 절제하며-이쁜 여성분이 마시자면^^ 당근 다짐은
취소됩니다만 여하튼-다음 반달은 1시간 25분 59초에 힘차게 도전합니다.
반달,아자!
반달,아자!
지리산 김병욱 올림
추천 0
댓글목록
유종선님의 댓글
유종선 작성일
대단하십니다. 김병욱아우님
항상 부상없이 즐겁게 달리시길 바랍니다..
채성만님의 댓글
채성만 작성일
정말 대단하십니다~^
이제 예전의 좋은 기록으로 주로를 누비시던
지리산 김병욱님의 모습으로 완전히 돌아오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이제 반달에서 열심히 훈련해서 가을의 전설을
한 번 만들어 볼까 생각 중입니다^^
주로에서의 멋진 모습 다시 보게 되어
반가웠고요~^
항상 즐겁게 완주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김병욱님의 댓글
김병욱 작성일
유종선형님!! 감사합니다. 정말 반가웠습니다. 앞으로 제가 먼저 인사 꼬옥 드릴게요.
오래 오래 그리고 자주 자주 뵈어요! 지리산 올림
김병욱님의 댓글
김병욱 작성일
채성만형님!이제 다시 달리기에 재미를 흠뻑 느끼고 있습니다. 한달 전에 반달을
찾았을 때 가물가물했었는데.....매주 연습을 꾸준히 했더니 점점 나아진 듯 합니다.
형님도 가을의 전설을 준비하시는군요? 저도 형님 꼬리 물고 열심히 연습하겠습니다.
지리산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