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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달콤한 꿀물 감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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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남수 작성일14-11-10 07:56 조회72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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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반달 달림이님 여러분!
어제 중마를 무사히 마친 유남수입니다.
올해 4월부터 나름 속도를 내어서 달렸고 그 스피드를 풀코스에 연결시켜,
하프의 2배의 거리를 달리다보니 발바닥부터 시작, 여기저기 쑤시지 않는 곳이 없네요.
 
사실 옛날 생각만 하고 예전 패턴 그대로 적용을 하여 소요시간을 계산하긴 했는데,
30킬로 이후 현저히 떨어지는 체력을 실감했고 그 때문인지 결과도 계산한 것과는 달리
나와서 이후로는 자연의 흐름인 세월의 無常함을 필히 반영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수서역 부근이었나요?
제가 꿀물을 받은 곳이 말입니다.
그 곳이 힘도 많이 부치고 언덕이었는지라 계속 집중하여 나아가기만 하려고 하던 차에
웬 분이 주로 한 가운데로 나오셔서 꿀물을 주시더군요.
그런데 얼굴은 좀 익숙해 뵈긴 한데 죄송하지만 존함은 모르겠네요. 허허! 
반달 유니폼을 입고 있지 않으셔서 꿀물을 받을 때 사실 한순간 의아해 하면서 받긴 했습니다.
 
하지만 그 꿀물을 마시고 나머지 구간을 잘 달렸습니다.
왜냐! 수많은 마라톤 동호회 모임들이 존재하고 있지만 그 중의 하나인, 그것도 다른 모임이 아닌
풀뿌리 마라톤의 대명사인 서울마라톤클럽에 적을 두고 있는  "반달" 에 속한 회원이요, 독립군(개인)이
아님을 제가 일순간 느꼈기 때문입니다.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힘을 북돋워준 꿀물을 주시고 그에 따른 자원봉사를 하신 것에 대해서.
건강하십시오. 반달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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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종선님의 댓글

유종선 작성일

저도 달콤한 꿀물 잘먹었습니다. 황금주님.
처음에 3시간20분 페메를 따라가다가 28km지점에서 장딴지에 쥐가 나서 스트레칭하고 핀으로 장딴지를
엄청 찌르고하여 겨우 3시간29분으로 완주했습니다.
사랑합니다. 반달가족 여러분!!!

김준호님의 댓글

김준호 작성일

꿀을 찾아 그렇게 헤멧습니다. 36..36고지..남은거리 6k,3k..아이고,막판에 이 무슨언덕이냐.앞서가는주자 엉덩이,시커먼 아스팔트 바닥만 쳐다보며 뛰는데,어디선가 서울마라톤, 김준호.아,왜! 누구야 힘들어 죽겠는데..뒤돌아 볼 마음도, 힘도없었습니다.그러나 그것이 엄청난 실수였다는 것을 바로 깨달았지만 돌아서기엔 너무 지나쳐버린..그렇게 꿀물은 제머리속에서 분해됐습니다.4시간04분20초,꿀물만 마셨써도 4분20초 충분히 땡길 수 있었을 땐대..그런 아쉬움도 잠시 한상 차려진 뒤풀이 장소,시원한 보리수와 칼칼한 국수로 지친몸 달래주고 왔습니다.감사합니다.

곽상덕님의 댓글

곽상덕 작성일

반달회원님들이 자봉하신다는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반달유니폼을 입지 않은 관계로 생각지도 못한 일들이
15km 지점에서 갑자기 웬 예쁜 여자분이 손을 흔들면서 주로로 들어와 내게로 시원한 콜라가 담긴 종이컵을 건네는것 아니겠씀니까 ???  32km 지점 부터는 왼쪽발가락이 쥐가나서 혼자서 마음속으로 이게 뭔 개고생(?)인가 하며 뛰고 있는데 여러명의 반달회원님들이 지친 달림이에게 마지막까지 젓먹던 힘까지 내도록하는 달콤한 꿀물을 주시니....
황금주님과 자봉해주신 반달회원님 정신없이 마시다 보니 인사도 못했네요. 4:29:02 으로 완주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주원님의 댓글

강주원 작성일

감사합니다.
페이스 조절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29키로부터 속도가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뭐할라꼬 대회에 참가해서 이고생을 하는거지'하는 후회가 살짝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36키로 지점에서 음료와 사진촬영의 재충전으로 기운을 차리고 열심히 달려나갔습니다. 오늘 완주는 순전히 자봉님들의 선행 덕택이었습니다. 그리고 뒷풀이장의 와인저팔계는 고갈된 에너지를 보충해주었습죠!
자봉회원님들 고맙습니다. 그리고 반달운영진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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