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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 트레일러닝 대회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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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장호 작성일14-10-15 14:57 조회2,699회 댓글15건

본문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이란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길이나 산, , 초원지대 등을 달리는 것을 말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트레일러닝 열풍을
일으키며 도로에서 달리는 마라톤 보다 더 인기 있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트레일러닝은 건강과 운동에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자연친화적인
아웃도어 스포츠이다.                    -제주트레일러닝대회 홈페이지에서-
 
10월 10일에서 12일까지 3이 동안 열린 멋진 제주트레일러닝대회를 다녀왔다.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펼쳐진 대회는
첫날 한라산을 테마로 영실주차장을 출발하여 돈네코를
거쳐 윗새오름을 돌아 영실로 돌아오는 30km코스이고,
 
둘째날은 해변을 테마로 표선비치해수욕장 백사장을
출발하여 해안선과 해안 도로를 달리는 30km 코스이며,
 
셋째날은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오름을 테마로
큰사슴오름과 따라비오름 일원을 40km달리는 코스로 진행되었다.
 
대회는 전날 대회 본부가 있는 표선생활체육관에서 등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표선 생활체육관 전경^^

 
제주트레일러닝대회를 만든 안병식 대회 디렉터- 우리부부와의 인연은
2008년 몽블랑 트레일 러닝대회에 함께 참가를 하여 유일하게 완주한 분이다.
 
 
대회가 진행되는 3일 동안 숙식을 하는 체육관이다. 
이 대회에 참가하려면 침낭과 메트리스를 가지고 가야 한다.
 
전야제 행사가 있다.
전야제는 다음날 열린 코스와 주의사항 등의 대회 브리핑이 있고,
표선 가시리 주민들이 결성한 '반딧불이'의 공연이 있다.  농부들로 결성된 그룹의 공연이 그럴듯 하다.
첫째날 30km이다.
영실주차장에서 시작하여 윗새오름 일원을 트레일하고 영신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출발 전 선수들^^
 
트레일런이 시작되는 입구이다.
 
 
밀림이 우거진 숲을 뛰는 기분이란^^

 
제주도에는 올레길만 있는 것이 아니고, 한라산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다. 
이 둘레길을 달린다.

 
삼나무 숲도 달리고........

 
달려 오르다 보면 위새오름으로 접근한다.
이곳이 한라산 남벽, 즉 노스페이스이다.

 
파란 하늘과......

 
초원도 있고....

이렇게 마음껏 달린다.

 
지금 한라산 정상부근에는 단풍이 물들고......

 
내려다 보이는 제주를 조망하면서.....

 
영실 주차장을 향해서 부지런히 뛰어 간다.

 
 
 
이렇게 제주의 풍광에 빠져 달리다 보면 어느세 30km를 달리고 골인 지점에^^
 
둘 째날은 해변을 테마로 하여
표선해비치해수욕장으로 집결하여
 
출발 준비를 한다.

 
신나는 레이스가 준비되고......

 
출발 신호와 함께........    해안 도로로 오른다.

 
이 길을 2 km 정도를 돌아오면,

 
돌아 돌아 다시 해변으로 모래밭도 지나고,

 
제주의 화산암으로 된 해변도 지나고....
 
 
 
 

바다목장도 지난다.
 
가다가 이렇게 급수도 받고....
 
 
강한 제주 바람에 일렁이는 파도를 보며 달리다가,
 
촐촐해지면 베테랑 해녀께서 방금 따나온 소라회에 막걸리 한잔 하는 여유도.....

 
이렇게 끝없이 해변을 달리다 보면

 
갈매기도 만나고.....

 
좀 쉬어 간다고 뭐랄하지않는다.

 
어느새 저멀리 섭지코지가 보인다.

 
억새와 어우러진 바다도 멋있지만

 
섭지코지는 성당이 더 아름답다.
 
섭지코지 해변을 지나

 
성산 일출봉 광치기 해변으로 향하는 길의 풍경이다.

 
등대와

 
한가롭게 풀을 뜯는 말 저 멀리 성산일출봉이 보인다.
 
해국향이 풍겨오는.......
 
해변에 앉아있는 저분은^^
 

광치기 해변으로 부지런히......
 
골인지점이 얼마 남지 않아 여유롭게 기념 사진더도...

 
골인 지점이다.

 
 

 
컵라면으로 허기를 채우고

 
다시 숙소로 돌아 온다.

 
4시간 반만에 골인하여 시내로 나가 사우나를 하고 오늘 출발한 해변으로 나간다.

 
해변가의 맛집을 찾아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오분제기 뚝배기로 션한 하이트 한잔!!!
 
3일째이다.
제주에만 있는 오름을 테마로한 대회인데, 비가 내린다는 예보이다.
 
대회장에서 인증샷!
3일 동안 셀카봉을 가지고 달린 덕분에 사진을 올린다.

 
3일째 대회장은 표선풍력발전단지 유체꽃 프라자에서 시작된다.
 
출발 직전인데 날씨가 심상치 않다.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이 심하게 불고 빗방을도 떨어진다.
 
출발이다!!!
 
40km의 오름길을 가야한다. 그래도 아름다운 억새밭에서는 이렇게 숨좀 돌리고 가는 것도.....

 
멋진 코스이다.

 
 
 
큰사슴오름(대록산)으로 오르는 선수들.....
 
저 멀리 따라비 오름으로 향한다.
 
스텝들의 응원도 받으면서......
 
이곳에서 한참을 들길로 뛰어서

 
아름다운 따라비 오름이다.
 

 

따라비 오름에서 보는 풍력발전 단지이다.
 
따라비 오름을 지나면 숲길로 들어간다.

 
험한 바위기로 있고....

 
원시림의 고즈넉함도 있다.
 

 

 
반환점에서 인증샷^^

 
 

 
가는 사람과 오는 사람^^

 
소똥과 말똥이 굴러다니는 길로.....
 
이 길을 두번을 왕복하여 골인을 한다.
 
 
골인하여 인증!

 
맛난 고기국수를 제공하네^^

 
바베큐 파티가 열리고.....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를 종료한다.
사진은 1위를 한 예상국선수!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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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루나님의 댓글

루나 작성일

덕분에 아름다운 제주여행, 눈으로라도 잘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장호님의 댓글

이장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루나님! 내년 대회에 적극 추천합니다.
달린다 하지만 제한시간이 길고 주변 경치가 너무 좋아
힘들이지 않고 즐겁게 달릴 수 있는 곳입니다.
감사합니다.

임인범님의 댓글

임인범 작성일

난 또 작년처럼 비바람 몰아치는 여건속에서 불굴의 의지로 100k를 쉬지않고 달리고 행군하고
뭐 그러는 줄 알았는데 이건 뭐 3일 동안 내년 한갑기념(^^)으로 무슨신혼여행을 다녀오신것 같네요.. ㅎㅎ

이장호님의 댓글

이장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임범님!
신혼여행 오신것 같다는 이야기 많이 들었어요.
셀카봉 가지고 이곳 저곳 사진찍으며 놀매 놀매 달려도
제한 시간이 충분하여 여유가 있어서 좋았어요.
죽어라 초단위를 계산하면서 달리는 로드 마라톤에 비하면
천국같은 구름위를 달리는 기분이라고나 할까?
감사합니다.

김명회님의 댓글

김명회 작성일

장호님 부부
 천리마 다리보다  더 잘달리시네요
 부럽습니다

 덕분에 제주 사진으로 구경 잘했어요
감사합니다

장상오님의 댓글

장상오 작성일

장호형!
아름다운 경치, 맑은 공기, 맛있는 음식에
항상 술친구(?)가 옆에 있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수명연장 +10년은 되었겠네...
퇴직전 둘만의 알콩달콩 신혼여행 축하합니다....

최재혁님의 댓글

최재혁 작성일

고생많으셨습니다~~ 저도 내년에는 꼭 참가해 보기를 다짐합니다~

이장호님의 댓글

이장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살로몬 예상국님 1등 축하해요^^
내년에 꼭 참가해 보세요.
멋졌어요.

이진묵님의 댓글

이진묵 작성일

너~무 멋있습니다. 내년에도 대회가 개최된다면 꼭 참가 하고 싶습니다. ^^

이창규님의 댓글

이창규 작성일

멋지네요....

정태용님의 댓글

정태용 작성일

완주를 축하 드립니다. 두 분 보기 좋습니다.
제주도는 2년 전에 갔다 왔으나  한라산은
17년 이 지나서 가고 싶었는데 사진으로
잘 보았습니다.

황인호님의 댓글

황인호 작성일

언제나....
저 멀리 앞서 가시는 군요...
제게도 곧 제주오름의 질주가 시작되기를 바랍니다....

두분의 행복 트래일런이 앞으로도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김영옥님의 댓글

김영옥 작성일

풍경이 참 아름답네요..소라 회에 구수한 막걸리도 일품이고요~

박헌전님의 댓글

박헌전 작성일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광과 함께
두 분의  모습 머무나 멋집니다.

이정표는 생소하네요.
따라비오름, 풍기머체.

언젠가 꼭 한 번 가보고싶은 제주.

차석근님의 댓글

차석근 작성일

좋은 추억이 만드셨군요.. 좋은 풍강 감상 기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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