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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9월부터 반달 1시간 30분 페메 운영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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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중무 작성일14-09-15 14:17 조회1,080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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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매일의 역사를 만들어 가는 반달 0130 페메 이중무 입니다.
혹서기로 7~8월 2달간 페메를 1시간 30분에 맞춰 운영했습니다만( 비공식적으로 좀 설렁 설렁..)
가을의 전설길을 달려야 하는 날들이 다가옴에 따라
9월부터 0130 페메 운영전략을 좀 바꿔볼까합니다.
 
춘마, 중마에 sub3를 기다리시는 분들 같이 하시지요.
 
일단, 9월 첫 페메 운영전략으로 어제 반달에서는 1시간 26분을 setting하고 첫 시도를 해봤습니다.
갈때는 4분 10초 언저리에서 가서 43분 57초로 반환
올때는 4분 00초 페이스로 왔더니 순수하게 달린 시간만 1시간 26분 05초...
 
9월의 첫번째 시험 페메에서는 같이 달리는 분들이 5~6명이었고
올때는 2분이 먼저 가시고 반환후에는 창규형님이랑 발맞춰 쭉~~ 밀었습니다.
 
sub3를 꿈꾸는 반달맨들을 위해
다음 반달에서도 
1. 하프( 목표 1시간 26분 ): 전반 4"10 ~ 13"내외의 이븐주... 후반 4분 00초 내외의 가속주 겸 스피드주
2. 32km(목표 2시간 12분 ): 광진교 반환까지는 4"10 ~ 13" 이븐주.... 이후는 4' 05"달리다... 마지막 5km는 4분이내주로 질주
3. 반환점까지는 페메랑 같이 가되(빠른 분들은 중간 추월하시고..), 후반은 자유주 형태로 달리기...
4. 끝까지 동반주할 주력이 부족하신 분들도 일단은 스피드주라 생각하시고 동반주하다.... 빠지셔도 좋고
5. 중간에 휴식주하다 반환이후 다시 동반주하셔도 됩니다.
 
그간 저랑 같이 달렸던 분들이나,
새로 sub3를 꿈꾸는 분들은 저랑같이 쭉~~~ 질주해보시지요.
 
페메를 하는 저 같은 경우도 직장인이라 주중 훈련을 잘 못하다보니
레이싱 페이스 잡기가 어렵고.... 또한 모든 달림이 들이 겪는 후반 고통을 겪지만..
그래도 반달에서 만큼은 강한 자신감으로 견디고 밀어보고...
동반주자와 발맞춰 고통을 이겨내고 있습니다.
 
 
고기도 잘 먹어본 사람이 잘 먹을 수 있고
자신을 이겨본 자만이 계속 이길 수 있고
깔딱고개를 넘어간 사람이 다음 고개도 넘어 가죠...
달리기도 숨이 헉헉 차도록 달려봐야 실력이 늘어가더라구요...
 
 
올 가을.... 고통이 환희와 행복으로 맺어지도록
반달에서 땀 한 번 흘려보실 분...
과감하게 저랑 같이 동반주 하시지요.
 
감사합니다.
 
- 매일 매일을 역사를 쓰는 반달 페메 이중무 입니다.-
 
 
PS..
저도 사실은 몇년전까지만 해도 주말 달리미로 3시간 30분대에서 한참을 헤메다가...
장상순 코치님 엉덩이 따라 고통의 순간을 몇번 넘기고
그 고통은 넘기고 넘기다 보니 고통이 아닌 환희의 순간임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어느날 갑자기... 기대없이... 얼덜결에 SUB3 주자가 되었습니다.
고통을 이겨보는 자....누구나 SUB3 주자가 될 수 있다는 진리...
저에게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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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이장호님의 댓글

이장호 작성일

캬~~~
꿈의 서브 삼!!!
sub-4를 하고 나서 도전을 해야겠다.
60 정년기념으로 내년에......

중무형!
2km 정도는 따라갈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하지요.

웃자고 한 이야기구요.

반달이 멋진 훈련장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체력과 기록이 나날이 발전하는 반달님들을 기대합니다.
화이팅~~~~

이창규님의 댓글

이창규 작성일

오바해야 늘어~~
페이스를 이끄는 갑장 해강씨의 등판에 코를 박듯  뒤따르는
내게 마지막 3킬로를 킬로당 5초씩 당기자며
재촉하던 게 엊그제 같네요.
빨라, 너무 빠르다며 뒷고대를 낚아채듯 초반의 오바페이스를 경계하는
또다른 갑장 장상순코치의 충고덕분에 어찌어찌 속도의 묘미에 빠진게 어언 10년입니다.
어제 출발이후 앞서는 채인영님과 최명일님을 따라
말그대로 오바한번 하려고 작심하고 나선 길.
잠수교 날망 꼭대기를 밟기도 전에 3:50이 찍히는데,
이대로 가면 최대 5킬로가 한계일거란 생각이 번쩍 머리를 때리네요.
잡았던 새 새끼 놓아주듯 살짝 손을 폈습니다.
아, 그 몇초가 이렇게 편한것을...
바로 뒤따르던 이중무 팀장 뒤에 붙었습니다.
시계를 준비못했다는 이팀장의 발걸음이 리듬을 탄 듯 일정하고 경쾌합니다.
반환 급수후에는 마치 개인교습을 받듯 둘만의 동반주가 골인까지 이어졌습니다.
키큰 이팀장이  저의 발에 보폭을 맞춰 마치 한몸처럼 발소리가 들립니다.
눈먼 나귀가 요령소리따라 밤길을 가듯,
그렇게 오랫만에 행복함을 맛본 빠른 달리기였습니다.
이중무 페메님에게 감사드립니다.

장상오님의 댓글

장상오 댓글의 댓글 작성일

부럽기도 하고 좌절감도 느껴지는 아름다운 레이스였네요...
부상없이 잘 관리하여 가을의 전설을 신나게 써 내려가시기 바랍니다.
반달 1시간 30분팀들 화이팅!!!

김병조님의 댓글

김병조 작성일

햐~~~~~울 중무 대단혀~~~~~~
나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렇게 달린 것 같은데
요즘은 완죤 깨갱이니.......
장호형님!!
저랑같이 설레설레 펀런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나도 반달 아니 초생달이라도 좋다. 페메하고 싶다.

이장호님의 댓글

이장호 댓글의 댓글 작성일

병조형!
춘천 뛰시나요.
천천히 같이 뛰시지요^^

김병조님의 댓글

김병조 작성일

장호 형님!!
춘천은 달림이의 의무 참가라고 아직도 생각하고 있슴다.
전에 처럼 달릴수는 없지만
1년에 큰대회 3개만은 꼬옥 참석하고 싶습니다.
중무아우가 부럽기도 하지만
이제는 그저 완주만이라도 무사히 하고픈 마음입니다.

장호형님이 저 좀 데리고 뛰어주시면 그저 고맙지요.

박덕수님의 댓글

박덕수 작성일

페이스메이커의 운영전략을 보니 숨이 헉!!!
1시간30대를 늘 쫓고있는 152번 박덕수입니다.
현재로서는 함께 몸 만들기에 동참을 하지만 제가 끝까지 같이 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후반에 다운되는 페이스와 체력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고민중에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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