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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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인범 작성일14-09-17 09:06 조회882회 댓글5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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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범님의 댓글
임인범 작성일
저 개인적으로 한참 술에 빠져살 때 저에게 금주를 할 수 있게끔 큰 동기부여를 해준
사이트에 오늘 새벽에 올린 글입니다...
이렇게 반달의 고맙고 건강한 분들을 만날 수 있게 만든 것도 저의 건전한 금주생활
덕택이죠..안그랬으면 지금 쯤 세상 굿바이 했을 겁니다...나이 44살 때 까지 매일 술
담배에 절어살고 비만에 운동은 잔들기 밖에 안 했으니까요 ^^*
양영우님의 댓글
양영우 작성일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도 마라톤 덕분에 50대 초반에 담배 끊고 60대 초반에 술 끊었습니다.
담배값 올리든 술값 올리든 자유롭습니다. ^^
친구들이 저더러 정말 독하다고 합니다.
친구들에게 한마디 해줍니다.
"술담배 끊는 거 어렵지 않아!"
"그런데 정말 독한 사람은 그 맛좋은 술을 한두잔만 하고
잔을 딱 내려 놓는 사람일세.. 그게 가능하다는게 정말 신기해...
그 맛 좋은 걸 어떻게 딱 한두 잔만 하나... 어지간히 독한 사람이
아니고는 불가능한 일이잖아." ^^
" 술마시면 정말 좋아, 안 마시면 더 좋아.." ^^
임인범님의 댓글
임인범 작성일
양영우선배님,
어쩜 저랑 생각이 똑 같은지요^^
저도 정말 한 두잔, 아니 소주 한 병,맥주 2-3병만 마시고 잔을 내려 놀 수 있다면
당장 오늘 한 잔 하겠습니다...근데..짐작하시겠지만 저도 일단 술 한 잔이 목구멍으로
넘어가서 속이 싸한 순간...발동걸리는 겁니다..부르릉~
이후 동네 잘가는 술집,바,카페 다 돌아다니면서 2차 3차..밤 12시나 넘어서야 끝나죠..
그리고 다음날 나 몰라라~하고 퍼지고..
아침에는 "내 다시는 술 마시나 봐라!" 하고 결심하지만 저녁만 되면 출출한 기분에 도로아비타불..
그러니 집은 늘 불안하고 집사람 표정도 점점 포기상태로 어두워지고...
어쩔 수 없이 저에게 술 한 잔은 삶이냐 죽음이냐! 의 갈림길의 선택였습니다...
다행이 한 10년 가량 술 한 모금 안 마시고 살다보니 지금은 아예 관심도 유혹도 없습니다.
대신 술 친구는 다 떠나가고 좀 외롭죠..그래도 저의 가정의 평화를 위해 저의 바른 생활과
건강을 위해 이 지구를 떠날 때까지 금주하며 살겁니다..
그래서 이렇게 달리는 멋진 분들과 함깨 땀흘리며 세상에서 제일 휼륭한 달리기 중독에 푹
빠져 살고 싶습니다..^^
좋은 말씀과 댓글 감사드리면서 우리들의 맑고 깨끗한 금주,금연 그리고 달리기 인생을 위해
파이팅! 입니다.
마라톤 게시판에 좀 엉뚱한 글을 올렸는데 양영우선배님의 이런 멋진 댓글이 달릴 줄 꿈에도
생각못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임순님의 댓글
박임순 작성일
임인범님, 축하드립니다.
전 직업상 술문제로 가정평화, 몸평화, 직업평화가 깨질 위기의 분들을 뵐 기회가 많은데,
제발이지 임인범님같이만 사신다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곤 합니다.
정말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해드리고 축하해 드립니다.
짝짝짝!!!
황인호님의 댓글
황인호 작성일
새벽 2..3시...
불면의 밤을 맞이하는 동료가 있다니 반갑고....
그러나...
불면의 시간을 글로 대신할 열정 없음에 감사를 합니다....
우리 임인범님의 순면이 이어지기를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