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만 분명 그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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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애경 작성일14-07-20 17:54 조회69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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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
아이가 묻는다
-엄마 일욜 모할거야?
-어..반달가기로 했는데 왜?
-웨딩박람회 가기로 했는데 같이 갈수 있어?
-어..어 어딘데? 몇시야?
-여의도 1시
-그래? 음..그래 같이 갈께 근데 가다 중간서 만나면 되지?
-걍 반달 한번 쉬면 않대? 매일가면서
-아니..거기도 간만에 가는거라..
-엄만 아마 내 결혼식 때도 그럴거야
가을이면 '어머 얘 꼭 그날이라야대? 춘마춘마 춘마 잖아
앗 그땐 중마잖아~~
-아무렴~아이 야~~ㅋ
-봄이면 '어머 얘 동마동마 그날만 피하면 않되겠니?
여름이면 '어쩜 좋아 혹서기 혹서긴 뛰야대는데..'
-결혼식 때 할머니가 '얘 엄마 어디갔어?
엄마? 뛰고 쫌있다 온대~ㅋ
-아니 모.. 아 증말 아무리~~ㅍㅎㅎㅎ
아마 여기오시는 다른분들도?
댓글목록
임인범님의 댓글
임인범 작성일
달리는 사람들..
그중에서도 여성분들처럼 멋진 사람이 어디 있을까요?
보통 공원에서나 한강변 그 어디에도 걷는 사람이 주을 이루지
뛰는 사람은 별로 없잖아요..
어쩜 뛰는 그 자체만 해도 약간 특이한 취미라고도 할 수 있는데
거기에다 뛰는 걸 별로 안 좋아할 것 같은 여성분들이 적극적으로 마라톤 대회에
참가하고 매 생활에서 꾸준히 달려준다는 것 자체만해도 저는 개인적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루나님이나 이애경누님에게나..^^
암튼 나이 50 넘어서 우리 건강을 위해 다른 잡기에 빠지지 않고 이렇게
열심히 달리는 습관은 저기 41년 생이신 정해균선생님처럼 그 나이에도
변함없이 지속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그나저나 요즘은 반달에서
잘 안 뵈이시던데??
이애경님의 댓글
이애경 작성일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내 일은 아니나)세월호 이후 않하고 못하고..
이제 쫌씩하려니 무거워 힘들고..
담주 부터는 열심히 가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