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53:06 vs 04:11:41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장호 작성일13-03-18 09:43 조회1,335회 댓글7건관련링크
본문
댓글목록
임 범님의 댓글
임 범 작성일
형님,어제 절실히 느낀건데..정말 마라톤만큼 정직한 운동은 없는 것 같습니다..
저도 나름대로 살도 빼고 연습을 했긴했지만 정말 35km 이후부터는 딱 내가 한 만큼만 다리가 말을 안 듣더군요..
그래도 저는 스스로 대단히 만족합니다..무엇보다 뛰고나도 예전처럼 다리가 후들후들거린다던지 무슨 휴유증이
있는 것도 없이 오늘 팔팔하게 왠지 다시 뛰어도 잘 뛸 수 있을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시합을 앞주고 일주일내내 야금야금(^^)음주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회에 참가하고 4시간11분 41초로 완주하는
그 기본체력과 정신력에 존경을 가져봅니다..수고하셨습니다..반달에서 뵙겠습니다..^^*
저번주 하프 반달에서 6km까지 같이 따라오다가 반환점돌아 대강 2시간 페메그룹으로 처져 뛰고있는 선화공주님을
보고 "거기서 뭐하세요?" 라고 웃으면서 말을 건낸적이 있었는데..이번 동마에서도 역시 기본은 확고히 하시는 군요.
최병주님의 댓글
최병주 작성일
장호형님
완주를 축하 합니다
제 배번호를 미경이가 달고
문희형님의 페이스메이크 도움으로
재금형수님과 함께 완주 해 버렸네요
4:46:16
전혀 준비없이
이럴땐 어케 해야 하나요
조금 있슴 형님 미경이에게 잡히겠다
장상오님의 댓글
장상오 작성일
17km가 이렇게 천리길일줄이야??
매번 반복되는 설레임과 걱정….
이번 동마도 그랬습니다.
2007년 기록했던 3시간 10분대에 다시 진입해야겠다는
목표로 초반 km당 4분40초 전후로, 5km이후에는 4분30초 전후로
달리는데 갑자기 25km정도에서 페이스가 갑자기 뚝 떨어지는데
나머지 17km를 어떻게 가야되나…걸을수도 없고,
다른때는 그래도 30km넘어 왔는데…
이를 악물고 페이스를 땡겨도 겨우 km당 5분정도 수준에서
다리는 천근만근, 롯데월드 다람쥐상 앞에서 이상경, 김순덕 부부가
주는 콜라, 꿀물을 먹어도 한번 방전된 체력은 올라오지 않고
허걱대며 운동장에 들어서는데 트랙도 왜 이리 크게 느껴지는지
간신히 골인…패잔병처럼 칩 반납하고 물품찾아 시계보니
기록이 와있네 03:25:23…
아쉽지만 큰 부상없이 완주한 몸에게 감사하고,
잘 준비해서 가을대회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하며
2013 동마를 마쳤습니다.
이장호님의 댓글
이장호
'이를 악물고 페이스를 땡겨도 겨우 km당 5분정도 수준'
'03:25:23'
이것은 퍼진게 아녀, 그건 최상의 실력인겨!
아주 잘 뛴 것이여......
그데도 50대 아녀, 나도 50대 인데, 누구 약 올리나.
임 범님의 댓글
임 범
3시간 25분에 들어온 사람이나
3시간 47분에 들어온 사람이나,
퍼지는 거나,
아쉽지만 큰 부상없이 완주한 몸에게 감사하고
잘 준비해서 가을대회에서 다시 한번 도전해 보기로 하며
2013 동마를 마친 거는 똑 같네...ㅎㅎ
그리고 위의 장호형님
64년 12월 생은 만으로 따지면 50대 아니에요!
아직 젊고 팔팔한 40댄데..그쵸? 장상오님 ㅎㅎ
반대로 형님이 무슨 50대입니까?
흔한 얘기로 내일모레면 60대 입니다.60대!
인생은 60부터..ㅋㅋ
루나님의 댓글
루나 작성일웃으면서 일독했네요. 정말 재미있는, 리얼한, 영화 한 편을 보는 듯한 1분이었습니다. 겨우내 반달이 있었기에 일주일 한번이라도 꾸준히 달릴 수 있었고, 그 덕분에 동마도 즐겁게 완주했네요. 늘 감사드립니다.
박종남님의 댓글
박종남 작성일
반달덕분에 이번풀코스는 덜힘들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열심히 뛴 덕인것 같습니다
반달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