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만남의광장

31번째 완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명직 작성일12-11-07 16:32 조회1,026회 댓글8건

본문

50이 넘어 마라톤을 시작한 이래 31번째 완주다
기록이라야 보잘 것 없다.
스포츠는 폼이라는데 구부정한 모습 또한 좋지는 않다.
그래도 환갑에 마라톤을 완주했다.
 
건강을 위한 걷기가 뜀박질이 됐었고
뜀박질이 마라톤이 되고 그 또한 시원치 않아 100키로 울트라까지 발전 했었다.
 
한참 욕심을 부릴 때
보스톤 마라톤에 동경에 상해에 그리고 일본의 여러 도시들을 두발로 누비고 다녔다.
 
매주 풀코스를 뛰던 때도 있었는데
이제 일년에 한번 완주도 힘에 부친다.
그나마 전성기시절에 1시간도 더 뒤진 기록이 오늘에 현실을 말해준다.
 
사람은 누구나 늙는다.
다만 그 시기를 얼마나 늦추느냐 이고
얼마나 건강을 관리하는냐에 있는다고 믿는다.
 
어린시절 환갑이면 동네 잔치를 했었다.
내 나이 환갑인데 누가 나이를 물을까 겁난다.
요즘 환갑은 조용히 지나는 생일일 뿐이다.
 
소리 소문 없이...
31번째 마라톤 자축을 하며....
 


추천 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임 범님의 댓글

임 범 작성일

"이래봐도 왕년에 3시간 20분 주자였어~"
라고 자랑하셨던 환갑이명직님의 조선일보
사진이네요..얼릉가서 기록봐야쥐~~ㅎㅎ

최종욱님의 댓글

최종욱 작성일

40대에 섭삼 보다도 더 자랑스럽습니다 ^^
언제 한번, 기회되면 반달주로에서 님의 뒤에 바짝붙어 달려보겠습니다 !

최병주님의 댓글

최병주 작성일

낼 막둥이 형규 수능 대박 기원드립니다
저는 낼 큰놈 해병대 훈련소 수료식에
아비이자 대 선배로서 신고식 받으러 내려갑니다
저는 아들놈과 잠시 상봉과 작별의 서운함을 맛보고 귀경하고
형님께서는 낼 저녁 형수님과 형규 수능대박 만찬에
축배를 드시길 소원드립니다
필승

김영옥님의 댓글

김영옥 작성일

아래 사진은 춘첨땜 마지막 오름길이군요.
저도 마라톤 시작한지 이명직님과 비슷합니다..(2002년 동마첫출전)완주 회수도 비슷하고요..(34회)
최고 기록은 3시간 39분입니다.
나이 58세 금년 춘천에서 4시간 51분. 물론 연습 부족도 있었지만 세월앞에 장사는 없지요..
이명직님 31번째 완주 축하 드립니다..늘 건강하시고 11.25일 반달에서 뵙겠습니다.

정준호님의 댓글

정준호 작성일

31회 완주, 소리 소문 없이 축하드립니다.

차석근님의 댓글

차석근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박병대님의 댓글

박병대 작성일

안녕하세요~! ^^
같은 보스턴 멤버(?)로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더 건강하시고
언제나 즐겁게 달리시기 바랍니다~~!
힘~!!! *^^*

조대영님의 댓글

조대영 작성일

이명직선생님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히쓰다 요우이치상과 손잡고 뛰는 모습이 사십대 중반입니다.
31번째 완주를 축하합니다.

지난 2010년 6월 27일 일본 일남정 대회때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사진촬영하여 주시고
응원하여 주신 고마움 잊지않고 있습니다.

평안하시고 즐거운 일과 기쁜일 많으시길 기원합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