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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한반도단독횡단 여러분과 함께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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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용식 작성일00-10-05 11:08 조회1,2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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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으로 한반도단독횡단을 무사히 마쳤음을 감사드립니다.

이번 시도는 재도전의 의미와 더불어 다음 2가지를 직접 실험하고 싶었읍니다.

첫째는 주로의 안전 문제입니다. 특히 미사리 부근이나 대관령 내리막길에서의 폭좁은 갓길로 위험한 경우가 많이 있었읍니다. 무언가 조직적인 조치가 필요함을 느꼈읍니다.

둘째는 제한시간의 설정입니다. 당초 48시간은 풀코스의 SUB3와 같이 일부 특정인에게는 가능할 것 같으나, 일반 울트라마라토너에게는 힘든 목표인 것을 직접 느꼈읍니다. 단순한 숫자로서의 거리가 아니라, 800M 이상의 고산을 6개 이상 넘어야 하고, 뛰고 싶어도 안전때문에 걸을 수 밖에 없는 지역이 많이 있어서, 이 모든 것을 다 고려해본다면 72시간(3일)이 가장 적정한 제한시간이라고 판단됩니다.

어제는 새벽 5시가 넘어 귀가하여 목욕만 한채 막바로 출근하였읍니다. 가는 날이 장날인듯이 무척 바쁜 회사 업무로 밤 10시에 귀가하여, 강화에서 출발한 후 5일만에 달콤한 잠을 청할 수가 있었읍니다.

몸이 성하다고 하면 거짓이겠지요. 그러나 힘찬 재활의 몸부림을 펼치고 있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조선춘천대회에서 여러분을 뵐 수 있도록 노력하겠읍니다.

결코 외롭지 않게 주로에서 용기를 북돋아 주신 채흔호님, 윤장웅님, 정해성님, 박문승님과 전화로서 응원을 보내주신 서경석님, 김호곤님, 오경택님, 김현우님, 고형식님, 김승기님, 조영관님, 그리고 마음속으로 무사완주를 기원해주신 전국의 넷마님께 고개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시작은 미약하나 그 결실은 창대하리라 !

"밀레니엄을 달리는 마라톤맨" 이용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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