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만남의광장

우정과 사랑과 그리고 화합으로 일구어낸 광양클럽대항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조성오 작성일01-02-12 11:18 조회601회 댓글0건

본문

으스스 새벽공기 소름이 돋을때에 버스에 몸을실어 파르스름한
광양 앞바다위로 뽀얗게 안개오르고 바다가 꿈에서 깨어날쯤에
광양클럽대항전에 참가하는 반가운 얼굴에 동호인들이 만났습니다.
만나자 마자 금새 우리는 따끈한 물에 고요한빛과 구수한 향기보다도
더 향긋한 우정으로 악수를 하면서 파도가 쌀쌀한 울음을 울고 가끔씩
맑은 하늘에 갈매기가 나르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물결같은 세월!!
하루 산 몫과 또 살아야 할 몫의 등줄에 천근 만근의 바위로 짓눌러
올지라도 그날 하루만큼은 우리는 모두가 즐거웠습니다.
또한 맑은 하늘에 정갈한 햇살이 무더기로 피었습니다.
산들바람에 흔들거리는 나뭇잎의 그림자!!
신선한 잎새의 향기로움이 물위에 투명되어 보이고
달리는 우리들의 씩씩함이 수면(水面)위에 번지어 비추어지기도 하고
햇살이 고요히 머무르는곳! 광양에서 우리는 한나절,햇빛속에서 일렁이며
달렸습니다.달리면서 우리는 다정한 오누이처럼 눈길을 주며 바로 옆에
잔잔한 물살의 영혼속에서 일어나는 달리는 삶의 즐거움!!
달릴때의 고통과 숨가쁨에 어려움의 순간도 모두가 즐거움과 그리움으로
웃으면서 헛둘~헛둘 마음속으로 구령을 외쳐가면서 함께 달렸습니다.

곳에 구간마다 박수를 치면서 반겨주시는 그리운 얼굴들!!
목감기에 불편한 와중에서도 그리움으로 꽃을 피우기 위해서
응원을 아끼지 않으신 여수에 김종생님!!너무나도 고마운 응원에 박수에
클럽대항전은 더욱더 화기애애한 분위기였습니다.
거기에또한 너무빨리 달려서 얄미운 여자,바람같은 여인,여자마라톤에
영원한 대들보,정점미 여사야말로 달릴때는 미운 오리같았지만 승부를
떠나서 겸허한 자세에서 풍겨나오는 애정은 여러 동호인들에게 있어서
많은 교훈이 되는것 같았으며 창원마라톤클럽에 선배님들께서 역주하시는
뒷모습만 보더라로 하루아침에 일구어낸 쾌거가 절대 아님을 읽을수가
있듯이 정말 대단하고 엄청난 괴력으로 감싸진 클럽임에는 그 누구도
깜짝 놀라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날카롭고 가날픈 몸체로 무장한 여자선수들!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도 힘껏 노익장을 과시하시는 그모습에 그야말로
혀를 내두르고 감탄을 할 정도였습니다.

대화가 끝나고 광양클럽에서 영양가 높은 갈비탕과 함께하는 보해소주에
맛은 일품이였으며 옆에 앉은 동호인들과 도란도란 깊어가는 우정에 얼룩진
깨소금보다도 더 고소한 이야기들!!
물결보다 따스하게 흔들리는 편안한 자리였습니다.
사랑하는 동호인 그대여!
클럽대항 대회를 꽃피웠던 반가움으로 만나 아쉬움으로 헤여져야만 했던
광양클럽과,부산오뚜기클럽,순천클럽,광주클럽,포항클럽,창원클럽에
여러 선배님들님들이 모여 하늘가에 구름한점없이 눈부시고 새 빛들이
숨을 쉬고있는 광양에서 귀한 우정으로 만나 서로를 밝혀주는 사랑과
인정으로 물들었던 그곳 광양! 강이 끝나는 곳에서 물이 거듭 나듯이
달리는 주로 옆의 호숫가에서 물풀이 흐르는 힘찬 물살이고 싶었습니다.
사랑합니다!그대들이여!!
아주 튼튼한 끈처럼 참음으로 굳게서는 연습을하며 열심히 사랑열매로
익을수 있도록 더욱더 사랑하고픈 마음입니다.
잠시 머물다 날아가는 겨울숲의 새를 바라보며 브라암스와 모짜르트를
들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함께 달렸던 그리운 동호인들을 사랑합니다.

달릴때는 최선을 다했으며 승부를 떠나서 아름다움으로 자리를 할때의
다정스런 우정!! 정말로 꿀맛보다도 더한 달콤한 순간이었습니다.
돌아올때의 선물로 받아든 나주 배맛은 너무나 아까워서 두고두고
조금씩 나누어 먹을려고 창고에 저장을 해 놓았습니다.
광양클럽회원 선배님 여러분! 대단히 수고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참가하셨던 모든 동호인여러분 그리고 응원을 아끼지
않으셨던 고마운 동호인 선배님 여러분!!
부디~부디 언제나 즐거움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빌어드리면서 이것으로
클럽대항전에서 즐거웠던 하루에 얘기를 끝내조저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포항 그린넷마
조 성 오 드림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