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하남 달리기 소감-이젠 환경 달리기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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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준홍 작성일01-02-21 13:33 조회5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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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조정경기장에 도착하니 8시 50분. 아직 이른 아침이
라 잔설은 그대로고 서울의 동쪽이라 길은 얼어붙은 눈얼음
으로 차가 지나기도 불편하다.
유료주차장을 피해 무료주차장으로 가니 경기장과는 많이
떨어져 있다. 나중의 불편함을 생각하고, 다시 유료주차장
으로 차를 돌렸다. 그세 차들이 많이 들어와 주차공간이 부
족할 지경이다.
대회전 달리기 코스를 한번 뛰어 봤으면 좋았는데 그런 성의도 없
었고, 대회운영위에서 보내 온 달리기코스를 아무리 보아
도 코스가 어떻게 돌아 가는지 이해를 못했다. 남들이 뛰는
데로 따라 가면 되겠지하고 막연하게 생각한 코스였다.
시작 총성이 잘못 울려서 초시계를 다시 고쳐야 했다. 다
시 시작 총성으로 출발이 시작되었다. 눈위의 달리기이다.
오늘따라 트레이드가 없는 신발로 뛰어 매우 미끄럽다. 어
쩌다 보니 시작 대열의 후미에 처져 달리게 되었다.
돌아가는 상황을 살피다보니 조정경기장 한바퀴를 돈 것이
다. 아하! 조정경기장 주변을 도는 코스인 모양이다. 두바
퀴째, 이제 추월을 해야 하겠는데 길이 미끄러워 추월하기
가 무척 곤란하다. 길이 좁아 다니기 좋은 길은 주자들이 늘어서 있
고, 추월하려다 앞사람의 팔꿈치가 내 배를 친다. 잘못하다
가 넘어져 다치거나, 발목에 부상이라도 입는 다면 오히려
손실이 더 많으리라. 자중을 하자.
두바퀴가 지나니 주자들의 순위가 좀 정렬이 되는
것 같았다. 추월을 시작했다. 여성주자들이 내 앞은 달리고
있는 것을 보니 예상 시간 보다 아주 많이 떨어져 가는 것
같았다.
세바퀴째는 주로의 눈이 녹아 물 아래 얼음이 깔려 있는 곳
을 모르고 킥을 했다. 아뿔싸! 슬라이딩 당했다. 다행이 다
친곳은 없다. 타이츠는 찟어 졌지만 피는 안났다. 장갑은
젖어 쓰레기통에 버리고 맨손으로 뛰었다. 부셔진데는 없다. 양
말이 다 졌었다. 마지막 한바퀴 반인데 어쩔 수 없었다. 터져야 피밖에 더 나오랴.
추월은 계속되었다.
네바퀴째는 오른쪽 발가락에 따가움을 느낀다. 젖은 양말
로 인한 물집이구나. 하는 수 없지. 마지막 스퍼터도 병행
했지만, 초반의 지체를 만회하기 역부족이었다. 아니 이것
이 내 실력이야. 1:43. 체! 뛰었지만 재미없었다. 그러나,
아직도 나의 달리기 내공은 너무도 많이 부족하다. 근력도 쌓아야 겠고, 달리
기 자세도 더 갖추어야 겠다. 킥도 부족하다.
도중에 "배터지는 집"사람들이 엄청난 속도로 추월해 간
다. 뛰어 가는 그들의 족근, 대퇴근, 킥 을 뒤에서 보노라
면 달리기는 쉬운 운동이 아님을 생각하고 번민에 빠지게
했다.
그러나, 달리기는 fun run 이다. 재미로 뛰어야지 경쟁으
로 뛰면 지친다. 자신과 싸움을 해야지 남과 싸움을 하면
달리기는 재미없다. 자신을 달랬다.
수마클(수원마라톤클럽)도 참가하였을 텐데, 보이질 않는다. 아마도 그 고수
들은 모두 앞에서 달려서 보이질 않았을 거야.
대회 운영은 그야말로 1회 대회답게 번잡했다.
특히, 20키로 짜리와 5키로 짜리가 한 코스에 어울려 번잡
했다.
그리고, 시계판을 탑재한 차량도 좁은 주로를 경적을 울리
며 돈다. 그렇지 않아도 될 일들을 하는 것 같다. 다 쓸데 없는
돈이다.
스피드 칩 반환하면서 김밥과 국물을 준다. 물론 진행위에
서 쓰레기를 다 치우겠지만, 환경 달리기를 모토로 해야함
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길에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
린다.
시간기록 방식은 문제가 있다. 정미시간방식이 바람직할 텐데,
초반 여유시간을 포함한 시간방식으로 시간기록을 하는 것 같다. 출발선 앞에선 주자들만 기록상 유리할 텐데. 그렇다면 구테여 돈을 들여 가면서 칩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전광판 시계를 걸어두면 낭비는 적겠지. 시상도 할 필요가 없을테니까 !
화장실 건물내에서 어떤 주자들이 담배를 핀다. 그로서 실내는 담배로
오염이 된다. 명색이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면서 어떻게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할까? 내 가슴이 답답해 진다.
2회 대회에서는 좀 나아 지겠지. 그리고, 사람들도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 가겠고, 자동차의 시동을 한
없이 걸어 놓아 다른 사람들의 폐를 그을리게 하는 그러한
몰지각한 행동은 하지 않겠지.
이젠 환경 달리기를 해야 할 때이다.
달리는 사람들이 해야 할 다음의 화두는 "환경 달리기"이다.
이로서 달리는 사람들은 달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환경을 살리는 노력을 함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하고, 오염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라 잔설은 그대로고 서울의 동쪽이라 길은 얼어붙은 눈얼음
으로 차가 지나기도 불편하다.
유료주차장을 피해 무료주차장으로 가니 경기장과는 많이
떨어져 있다. 나중의 불편함을 생각하고, 다시 유료주차장
으로 차를 돌렸다. 그세 차들이 많이 들어와 주차공간이 부
족할 지경이다.
대회전 달리기 코스를 한번 뛰어 봤으면 좋았는데 그런 성의도 없
었고, 대회운영위에서 보내 온 달리기코스를 아무리 보아
도 코스가 어떻게 돌아 가는지 이해를 못했다. 남들이 뛰는
데로 따라 가면 되겠지하고 막연하게 생각한 코스였다.
시작 총성이 잘못 울려서 초시계를 다시 고쳐야 했다. 다
시 시작 총성으로 출발이 시작되었다. 눈위의 달리기이다.
오늘따라 트레이드가 없는 신발로 뛰어 매우 미끄럽다. 어
쩌다 보니 시작 대열의 후미에 처져 달리게 되었다.
돌아가는 상황을 살피다보니 조정경기장 한바퀴를 돈 것이
다. 아하! 조정경기장 주변을 도는 코스인 모양이다. 두바
퀴째, 이제 추월을 해야 하겠는데 길이 미끄러워 추월하기
가 무척 곤란하다. 길이 좁아 다니기 좋은 길은 주자들이 늘어서 있
고, 추월하려다 앞사람의 팔꿈치가 내 배를 친다. 잘못하다
가 넘어져 다치거나, 발목에 부상이라도 입는 다면 오히려
손실이 더 많으리라. 자중을 하자.
두바퀴가 지나니 주자들의 순위가 좀 정렬이 되는
것 같았다. 추월을 시작했다. 여성주자들이 내 앞은 달리고
있는 것을 보니 예상 시간 보다 아주 많이 떨어져 가는 것
같았다.
세바퀴째는 주로의 눈이 녹아 물 아래 얼음이 깔려 있는 곳
을 모르고 킥을 했다. 아뿔싸! 슬라이딩 당했다. 다행이 다
친곳은 없다. 타이츠는 찟어 졌지만 피는 안났다. 장갑은
젖어 쓰레기통에 버리고 맨손으로 뛰었다. 부셔진데는 없다. 양
말이 다 졌었다. 마지막 한바퀴 반인데 어쩔 수 없었다. 터져야 피밖에 더 나오랴.
추월은 계속되었다.
네바퀴째는 오른쪽 발가락에 따가움을 느낀다. 젖은 양말
로 인한 물집이구나. 하는 수 없지. 마지막 스퍼터도 병행
했지만, 초반의 지체를 만회하기 역부족이었다. 아니 이것
이 내 실력이야. 1:43. 체! 뛰었지만 재미없었다. 그러나,
아직도 나의 달리기 내공은 너무도 많이 부족하다. 근력도 쌓아야 겠고, 달리
기 자세도 더 갖추어야 겠다. 킥도 부족하다.
도중에 "배터지는 집"사람들이 엄청난 속도로 추월해 간
다. 뛰어 가는 그들의 족근, 대퇴근, 킥 을 뒤에서 보노라
면 달리기는 쉬운 운동이 아님을 생각하고 번민에 빠지게
했다.
그러나, 달리기는 fun run 이다. 재미로 뛰어야지 경쟁으
로 뛰면 지친다. 자신과 싸움을 해야지 남과 싸움을 하면
달리기는 재미없다. 자신을 달랬다.
수마클(수원마라톤클럽)도 참가하였을 텐데, 보이질 않는다. 아마도 그 고수
들은 모두 앞에서 달려서 보이질 않았을 거야.
대회 운영은 그야말로 1회 대회답게 번잡했다.
특히, 20키로 짜리와 5키로 짜리가 한 코스에 어울려 번잡
했다.
그리고, 시계판을 탑재한 차량도 좁은 주로를 경적을 울리
며 돈다. 그렇지 않아도 될 일들을 하는 것 같다. 다 쓸데 없는
돈이다.
스피드 칩 반환하면서 김밥과 국물을 준다. 물론 진행위에
서 쓰레기를 다 치우겠지만, 환경 달리기를 모토로 해야함
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길에 아무렇게나 쓰레기를 버
린다.
시간기록 방식은 문제가 있다. 정미시간방식이 바람직할 텐데,
초반 여유시간을 포함한 시간방식으로 시간기록을 하는 것 같다. 출발선 앞에선 주자들만 기록상 유리할 텐데. 그렇다면 구테여 돈을 들여 가면서 칩을 사용할 필요가 있을까? 차라리 전광판 시계를 걸어두면 낭비는 적겠지. 시상도 할 필요가 없을테니까 !
화장실 건물내에서 어떤 주자들이 담배를 핀다. 그로서 실내는 담배로
오염이 된다. 명색이 달리기 대회에 참가하면서 어떻게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할까? 내 가슴이 답답해 진다.
2회 대회에서는 좀 나아 지겠지. 그리고, 사람들도 자기가
가져온 쓰레기는 자기가 가져 가겠고, 자동차의 시동을 한
없이 걸어 놓아 다른 사람들의 폐를 그을리게 하는 그러한
몰지각한 행동은 하지 않겠지.
이젠 환경 달리기를 해야 할 때이다.
달리는 사람들이 해야 할 다음의 화두는 "환경 달리기"이다.
이로서 달리는 사람들은 달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환경을 살리는 노력을 함으로서
타의 모범을 보여야 하고, 오염없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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