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만남의광장

라이벌 쥑이기(펀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부영 작성일02-01-17 16:02 조회681회 댓글0건

본문

안녕들 하시죠?
저는 구미에 김부영입니다.

다음은 춘천마라톤 게시판에 퍼 올려져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SUB-3 아내"를
쓰신 부산 오뚜기 마라톤 클럽 조선봉(sunboy)님의 글을 여행(?)중에 읽고
이곳에 옮깁니다.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마라톤의 신화는 시작된다 "오뚜기 마라톤 클럽"

라이벌 그는 누구인가?
나 성장의 걸림돌인가! 아니면 발전의 동조자인가?
어찌되었던 그가 있어 피곤한건 사실이다.
그를 따돌리기 위한 sunboy의 연구성과를 다음과 같이 제시한다.

1. 주행거리 부풀리기
엄청난 주행거리 부풀리기 작업을 한다.
이때 사용되는 공식은
=d(distance)*1.675(부풀림지수)
전문적인 용어라서 이해가 안가시는 분들을 위하여 여기서 d라함은 거리를 의미하고
1.675의 산출근거는 300k(선보이의평균월주행량)*X=500k가 되게 산출한 것이다.
즉 여기서
X의 값은 1.675가 산출되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지수 X를 주행거리부풀림지수 혹은 선보이의 제1공식 정의한다.
쉽게 설명해도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이 많을 줄로 안다.
즉 그냥 무조건 많이 부풀리라는 이야기다.
공식같은 것은 원리를 배웠으면 잊어먹는 것이 좋다. 별로 중요한 개념이 아니다.
즉 300킬로 훈련량이라면 500킬로 정도로 확대하여 둔다.
그날부터 라이벌도 훈련을 하기 시작할 것이다.
며칠되지 않아서 라이벌이 부상에 시달린다는 희소식을 접할수 있을 것이다.

2. 기록부풀리기
거리부풀리기 작업만으로는 상대를 녹다운 시킬수가 없을 수도 있다. 이런 때는 일지를 적절하게 공개하여야 한다.
여기서 우리는 또다른 공식을 이해하여야 하는데
T=Pt*0.789 라는 공식을 사용하게 된다.
여기서 T라함은 부풀려진 기록을 의미한다.
따라서 Pt라고 함은 개인기록을 의미한다.(personnal time)
0.789의 산출근거는 60분의 기록을 50분으로 만드는데 사용하는 공식이다.
즉 50=60*X인데 여기서 X의 값을 우리는 0.789라는 값을 얻게 되는 것이다.
우리는 이 X를 기록부풀림지수 혹은 선보이의 제2공식이라고 정의한다.

이쯤 해도 역시 이해가 잘안가는 사람들이 많을 줄로 안다.
역시 공식은 잊어 먹는 것이 좋다.
쉬운말로
즉 기록부풀리기 작업으로 라이벌을 흔들어야 한다. 즉 1킬로 랩타임을 10초정도 당겨서 적는다. 혹은 일정거리를 오늘은 얼마에 뛰었다라는(시간당 10분정도 빠르게,단 너무 오버하면 상대가 의심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감이 좋다라는 이야기도 적어둔다. 다음대회때는 사고를 칠것 같다는 결어도 잊지 말고 기록하여야 한다.
며칠 지나지 않아 즐거운 소식을 얻을수 있을 것이다.

3.스피드훈련의 강조
매일매일 스피드훈련을 한다는 정보를 공개한다. 즉 스피드 훈련을 통하여서만 기록향상을 단축 할수 있다는 논리를 앞세우고 매일매일 스피드 훈련을 거듭함을 공지한다. 이때 유의할 점은 정작 본인의 훈련은 엘에스디 개념 혹은 지속주로 훈련하여야 된다는 것이다. 며칠 지나지 않아 라이벌의 둔부 혹은 비복근 혹은 장경인대부분 이상이 있다는 쾌보를 접하게 될 것이다.
산악크로스컨튜리나 지속주시 인터발 주법으로 상대를 흔들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4.납주머니무공등의 자랑
납주머니 무공등을 자랑한다. 특히 무거운 납주머니를 자랑한다. 단 자랑할 때만 써야한다. 혼자 연습할 때는 절대로 납주머니 등을 사용하지 않는다. 어디까지나 전시용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공시된 장소에서 가급적 사용하여 상대를 의식하게 하여야 한다. 며칠 가지 않아 라이벌의 무릎관절에 이상이 있다는 낭보를 접하게 된다.

5.몰아치기작전
상대가 컨디션이 안좋은 날을 골라서 전화한다. 예를 들자면 장거리주한 후 하루나 이틀뒤, 아니면 과음 한후, 감기 혹은 야근한날등 소식이 있을시 장거리주나 엘에스디를 제의한다. 마지못해 라이벌은 끌려나올 것이다. 이때도 적절한 당근작전이 필요하다. 유황오리고기 라던지 혹은 조껍데기막걸리등으로 유혹하여야 한다. 적절한 메뉴로 조절하여 라이벌의 컨디션을 회복불능으로 유도할수 있을 것이다. 풀코스 일주일 뒤 다시 풀코스를 유도하는 것은 적절한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다.

6.전투투혼의 강조
예를 들어서 정작 내 컨디션이 안좋은 날이 있다손 치더라도 적절하게 활용하여야 한다. 실은 천천히 약게 달려야 한다. 잘못하면 치명상을 입을수가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투혼을 발휘해서 달렸다. 그리고 이런 사람들을 칭찬한다. 모험 이라던지, 투쟁 정신이라든지 이런것을 강조한다. 특히 라이벌이 부상을 당하였을시는 더더욱 이런 정신의 강조가 중요시 된다. 1년 후 까지 참가자 명함에서 그의 이름을 볼수가 없을 것이다. 100키로 울트라를 권하여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최근에는 100킬로로 약발을 안받는 사람도 있음에 유의하여야 한다.

7. 카보로딩 및 휴식의 중요성 엄청 강조
훈련이 덜된 라이벌은 무조건 놀도록 하여야 한다. 카보로딩 이라던지 휴식의 중요성을 엄청 강조한다. 아마도 훈련부족에 걸려 들 것이다. 이 수법을 잘못쓰면 역효과가 올 경우도 있다. 상당히 조심스럽게 접근하여야 한다. 잘못하면 진짜 카보로딩이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된다.

7.네거티브전략
위의 방법과는 반대로 아예 거리를 줄여서 공개하는 방법이다. 즉 상대를 방심하게 만드는 방법이다. 이는 도둑훈련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건전한 런닝문화 창달을 저해하여 권장할만한 방법은 아니다.

라이벌 그가있어 아름다운 날이다.

--이상입니다--

추천 0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