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알고 싶다] Runner's High.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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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택희 작성일02-01-22 11:18 조회5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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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서울마라톤클럽 [한택희]입니다.
여러분들이 경험한 느낌을 답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는 누가 나중에 마라톤에 관한 책을 쓰실 때에도 매우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의사 선생님의 의학적 자료가 포함되면 참 좋겠는데.....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1차적으로 게시판과 메일로 저에게 의견을 주신 분들에게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을 일단 간략하게 요약해 보고 다시 의견을 묻도록 하는 순서를 갖겠습니다. 내용중에 [ ]로 표시한 부분은 의견을 주신분들의 공통점이라고 판단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답변을 주신 분들 외에도 제가 요약한 부분이 잘못 표기되었다고 생각되면 즉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1) 이동욱님의 2차 답변 요약 :
① 이것이 런너스 하이다.라고 확신을 하지는 못하지만 굳이 느낌이라고 한다면 [의식할 수 없었고 고요한 명상을 하면서 달릴 수 있었다]
② 강도높은 달리기를 할 때보다는 [저속으로 LSD 또는 시간당 10Km 정도로 달릴 때 나타난 것 같다] 거리상으로는 5 ~ 8Km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 같으며, 이것이 2 ~ 5Km 정도 지속되는 것 같다. 날씨는 더운 날씨에서 오는 것 같다.
③ 런너스 하이는 달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낀다고 생각한다. 그 느낌은 각자가 다르겠지만 어쨋던 기분이 좋으니까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④ 결론적으로 느낌을 말하자면 [편안하고 고요하며 상념에 빠지는 나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런너스 하이를 빠져 나올 때의 느낌에 대한 질문은 제가 질문이 잘못되었나 봅니다. 저는 그후의 느낌을 비교해 보고 싶었습니다.
2) 나강하님의 답변 요약 :
의견을 제시하시는 분의 기초 인적사항까지 주셨군요. 맞아요. 제가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틀렸습니다.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제대로 시작되는가 봅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기초적인 인적사항을 밝히기를 꺼려할 수도 있겠지요?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면 아주 좋은 자료가 생성될텐데....
① [주력(走力)과 주력(走曆)은 무관하다] 반드시 고수 또는 오랜 달리기 경험이 있다고 해서 런너스 하이가 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② 적당한 신체적 단련에 약간의 고통이 가해지면 정신력이 집중되어 [무아지경의 사색의 상태]로 접근하기가 쉬울 것 같다. 확률적으로 깊은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서 런너스 하이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③ 달리기의 쾌감은 성취감, 만족감, 가뿐한 느낌과는 다른 차원일 것 같다. 풀보다는 하프에서 느낀다. [피곤함을 잊고 굉장히 기분좋은 상태]이다.
④ 런너스 하이에 이르기 전의 전조현상은 충분히 준비운동후 땀이 송송 솟기 시작하는 [10 ~ 15Km 지점에서 왠지 기분이 좋고 한없이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라고 생각한다.
⑤ 달리면서 한가지의 화두에 대하여 깊이 생각할수록 정신과 육체가 조합되어 최고조가 될 수 있다.
3) 박동수님의 답변 요약 :
이분도 저속으로 달리시는 분이었습니다.
① 3번 정도 경험을 했는데 9Km ~ 12Km 부근에서 갑자기 사방이 고요해지고, 귀가 멍하고, 호흡소리와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며, [한없이 달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편안해지고 약 5분 ~ 10분 정도 지속되는 것 같다]
② 처음으로 경험한 시기는 달리기 시작후 약 4개월만이고...고통과는 상관이 없더라.
3) 발제자 의견 :
소수의 의견이라서 확신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서 몇가지 [공통점이 발견]이 되는군요.
① 오히려 저속의 런너또는 저속으로 달릴 때 나타난다.
② 런너스 하이의 느낌은 편안하면서 한없이 달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든다.
③ 거리상으로는 보통 8Km ~ 12Km 정도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
④ 지속되는 시간은 2Km ~ 5Km 정도. 약 10분 정도 지속되는 것 같다.
⑤ 저속의 런너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서는 "고통"과는 무관한 것 같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질문을 좀더 구체적으로 해보겠습니다. (공통점을 비교해서 좀더 확증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1) 날씨와는 어떤가요? (더울때 또는 추울때)
2) 거리상 또는 시간상으로는 어느정도 달렸을때 런너스하이가 온다고 생각합니까?
3) 스피드를 어느정도로 하였을때 나타나던가요?
4) 왜 나타난다고 생각을 하는지요? (느낌으로...)
5) 고통과는 전혀 상관이 없던가요? 혹시 심박계를 착용하셨던 분이라면 그 당시의 자료가 있는지요?
6) 달리기시 엔돌핀의 효과와 구체적 역할에 대한 의학적 자료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경험하신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에서의 자료는 없을까요? 나금풍님께서 찾아 보시면 있을텐데요.
이런 식으로 세미나처럼 발전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이구요.
또 한가지는 [광화문 모임]등이 앞으로 관훈클럽처럼 어떤 화두에 대하여 자리를 마련하는 것과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한택희 올림 (서울마라톤)
서울마라톤클럽 [한택희]입니다.
여러분들이 경험한 느낌을 답변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이런 자료는 누가 나중에 마라톤에 관한 책을 쓰실 때에도 매우 유익하리라 생각됩니다. 여기에 의사 선생님의 의학적 자료가 포함되면 참 좋겠는데.....
어제에 이어서 오늘은 1차적으로 게시판과 메일로 저에게 의견을 주신 분들에게서 어떤 [공통점을 발견]하였습니다. 그것을 일단 간략하게 요약해 보고 다시 의견을 묻도록 하는 순서를 갖겠습니다. 내용중에 [ ]로 표시한 부분은 의견을 주신분들의 공통점이라고 판단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답변을 주신 분들 외에도 제가 요약한 부분이 잘못 표기되었다고 생각되면 즉시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1) 이동욱님의 2차 답변 요약 :
① 이것이 런너스 하이다.라고 확신을 하지는 못하지만 굳이 느낌이라고 한다면 [의식할 수 없었고 고요한 명상을 하면서 달릴 수 있었다]
② 강도높은 달리기를 할 때보다는 [저속으로 LSD 또는 시간당 10Km 정도로 달릴 때 나타난 것 같다] 거리상으로는 5 ~ 8Km 정도에서 나타나는 것 같으며, 이것이 2 ~ 5Km 정도 지속되는 것 같다. 날씨는 더운 날씨에서 오는 것 같다.
③ 런너스 하이는 달리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낀다고 생각한다. 그 느낌은 각자가 다르겠지만 어쨋던 기분이 좋으니까 지속적으로 달리는 것이 아니겠는가?
④ 결론적으로 느낌을 말하자면 [편안하고 고요하며 상념에 빠지는 나만의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런너스 하이를 빠져 나올 때의 느낌에 대한 질문은 제가 질문이 잘못되었나 봅니다. 저는 그후의 느낌을 비교해 보고 싶었습니다.
2) 나강하님의 답변 요약 :
의견을 제시하시는 분의 기초 인적사항까지 주셨군요. 맞아요. 제가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틀렸습니다. 일깨워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제대로 시작되는가 봅니다. 그렇지만 본인이 기초적인 인적사항을 밝히기를 꺼려할 수도 있겠지요? 적극적으로 나서 주시면 아주 좋은 자료가 생성될텐데....
① [주력(走力)과 주력(走曆)은 무관하다] 반드시 고수 또는 오랜 달리기 경험이 있다고 해서 런너스 하이가 오는 것은 아닌 것 같다.
② 적당한 신체적 단련에 약간의 고통이 가해지면 정신력이 집중되어 [무아지경의 사색의 상태]로 접근하기가 쉬울 것 같다. 확률적으로 깊은 생각을 하는 사람에게서 런너스 하이가 나타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③ 달리기의 쾌감은 성취감, 만족감, 가뿐한 느낌과는 다른 차원일 것 같다. 풀보다는 하프에서 느낀다. [피곤함을 잊고 굉장히 기분좋은 상태]이다.
④ 런너스 하이에 이르기 전의 전조현상은 충분히 준비운동후 땀이 송송 솟기 시작하는 [10 ~ 15Km 지점에서 왠지 기분이 좋고 한없이 달려가고 싶은 충동]이라고 생각한다.
⑤ 달리면서 한가지의 화두에 대하여 깊이 생각할수록 정신과 육체가 조합되어 최고조가 될 수 있다.
3) 박동수님의 답변 요약 :
이분도 저속으로 달리시는 분이었습니다.
① 3번 정도 경험을 했는데 9Km ~ 12Km 부근에서 갑자기 사방이 고요해지고, 귀가 멍하고, 호흡소리와 심장박동 소리가 들리며, [한없이 달려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편안해지고 약 5분 ~ 10분 정도 지속되는 것 같다]
② 처음으로 경험한 시기는 달리기 시작후 약 4개월만이고...고통과는 상관이 없더라.
3) 발제자 의견 :
소수의 의견이라서 확신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서 몇가지 [공통점이 발견]이 되는군요.
① 오히려 저속의 런너또는 저속으로 달릴 때 나타난다.
② 런너스 하이의 느낌은 편안하면서 한없이 달릴 수 있을 것 같다.라는 느낌이 든다.
③ 거리상으로는 보통 8Km ~ 12Km 정도 사이에서 나타나는 것 같다.
④ 지속되는 시간은 2Km ~ 5Km 정도. 약 10분 정도 지속되는 것 같다.
⑤ 저속의 런너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서는 "고통"과는 무관한 것 같다.
자! 그렇다면 지금부터는 질문을 좀더 구체적으로 해보겠습니다. (공통점을 비교해서 좀더 확증을 가져 보려고 합니다)
1) 날씨와는 어떤가요? (더울때 또는 추울때)
2) 거리상 또는 시간상으로는 어느정도 달렸을때 런너스하이가 온다고 생각합니까?
3) 스피드를 어느정도로 하였을때 나타나던가요?
4) 왜 나타난다고 생각을 하는지요? (느낌으로...)
5) 고통과는 전혀 상관이 없던가요? 혹시 심박계를 착용하셨던 분이라면 그 당시의 자료가 있는지요?
6) 달리기시 엔돌핀의 효과와 구체적 역할에 대한 의학적 자료가.....
관심을 가져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경험하신 더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외국에서의 자료는 없을까요? 나금풍님께서 찾아 보시면 있을텐데요.
이런 식으로 세미나처럼 발전되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이구요.
또 한가지는 [광화문 모임]등이 앞으로 관훈클럽처럼 어떤 화두에 대하여 자리를 마련하는 것과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좋다는 생각입니다.
한택희 올림 (서울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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