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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답글 : 에잉! 술이나 한잔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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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종근 작성일02-01-23 19:35 조회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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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개들은 동네방네 돌아 다니며 영양가 많은 便이라도
마음껏(?)주워 먹었겠지만 우리 닭들은 어디 그랬나요.

집 주변 뜰과 뒷간 텃밭이나 뒤져서 어쩌다 나오는 지렁이 굼뱅이 구더기
뭐 이런거나 겨우 주워먹고 자랐는데요.

예? 이게 다 보양식품(?)이라구요.

어? 그런데 왜 난 살이 안찌는걸까? 이상하네?

便먹고 자란 머씬가이개님,송장군개님,우광호개님,허창수개님등등...
대부분 오동통한데 역시 便이 몸에 좋긴 좋은가 본데...

잠시 그시절이 그리워지네요.
철없이 그저 들로 산으로 뛰어다니며 삘기,송치(소나무 어린가지속껍질)
찔레순 꺽어먹고 목화꽃 봉오리(아! 그때 이것처럼 달고 맛있는게 없었는데...)

회초리 하나 꺽어들고 참개구리잡아 뒷다리 구워먹고 삶아먹던 그시절...

아! 갑자기 그것들이 먹고싶어지네요.(닭들은 어쩔 수 없는가봅니다.)
언제한번 날잡아 이런거 먹어볼수없나요?

아! 근데 송장군개님은 왜 가만히 있는 사람 심사를 울컥 건드려
술먹게 만드는지 몰러

에잉! 한잔하구 가야겠다...
이러다가 오늘 술먹고 꼬끼오 거리다가 통닭구이 되는건 아닐런지...

475세대(?)여러분! 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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