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열풍" 이대로는 안된다.( 마라톤과 채식과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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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작성일02-01-25 12:14 조회5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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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에 3부작으로 SBS에서 특집으로 "잘 먹고 잘 사는 법(채식과 육식)"에 관한 기획물이 방영되어 그 후로 "채식열풍" 이 불고 그와 의견을 다르게 보는 인식이 대치되어 있어 그것에 대한 제 짧은 소견이나마 말씀드려 보고자 합니다.
1. 채식열풍에 관한 인식은 왜 그렇게 정착되었는가?
방영된 내용의 제작자는 "채식의 상대적 우월성"을 은근히 염두에 두고 제작한 의도를 다분히 내포하고 있다. 즉 이미 그런 것을 예상하고 제작했으며, 비교대상도 그런 것을 찾느라 적지 않게 고심하였을 것으로 본다.
2. 시청자들의 정보의 인지, 이해 수준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
방영된 내용은 전체적으로 균형과 조화를 강조하였다고 보는데 좋은 것은 부각시키고, 그렇지 않은 것은 축소하여 보여짐으로써, 내용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채식이 좋다" 라고 만 받아들이는 우를 범했다. 앞, 뒤를 모두 보고 숲 전체를 보는 식견을 함양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3.그 기획자의 균형감각에도 의문이 있다.
어느 정도의 상식이 있다면 영양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도 함께 구성하거나, 자문을 받았어야 한다고 본다. 만약 영양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보통수준의 학문적인 지식이 있다면 그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다. 책 몇 권 읽고, 임상사례 몇 건 있다고 그것이 전부를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닐진대, 그 노력이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부분으로 남아있다.
4.음식은 각 나라마다, 지역마다 독특한 고유문화이다.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나한테 모두 맞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적절한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 능력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최소한 노력은 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와 유럽, 미국 등 선진국과는 음식의 경향이 완전히 다르다. 즉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대상이 차이가 있으며 그에 따라 식생활도 그에 맞게 흘러온 것인데, 갑자기 바꾼다면 적응이 그리 쉽게 되겠는가?
5.채식하면 무조건 좋은 것인가?
절대 아니다. 육식과 채식의 균형과 조화이다. 육식에서 얻지 못하는 영양소는 채식에서, 또 반대로 채식에서 얻지 못하는 영양소는 육식에서 찾아야 한다. 아주 기본적인 상식이다. 채식만 하면 비타민 B군의 결핍을 가져 올 수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의 부족으로 성장의 지연이나 신체면역력도 현저히 떨어질 수도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은 필수아미노산의 공급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할 필요도 없다.
물론 마라톤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은 힘이 딸려서 풀 코스를 완주하는데 무척이나 고생할 것이다. 그리고 완주 후에도 회복시간이 오래 걸리고 정신적인 후유증도 적지 않으리라.
일례로 그 방송에 대상자로 나왔던 프로야구LG트윈스의 심성보 선수는 방송출연중에 채식위주로 식사를 하여 별 문제가 없다고 보도되었으나, 그 후 도저히 체력적으로 훈련을 따라갈 수가 없어 최근에 예전에 하던대로 육식을 가미한 식사로 돌아갔다고 한다.
6.채식만 하는 사람들이 잘도 사는데 그게 좋은 거 아니냐?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종사하는 직업 군을 살펴 볼 필요가 있는데, 채식을 위주로 한 사람들은 대부분 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직종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즉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은 채식을 위주로 하여도 에너지의 필요 요구성이 적은 것이다. 또한 영양요구량의 불균형이 있다해도 별로 개의치 않는 나름대로의 이상한 논리와 철학 때문에 스스로를 육체적 고통에 몰아 넣는 경우도 종종 보게된다.
7. 그런데 현대에 사는 여러분들, 우리는 어떤가?
예전보다 정신, 육체노동시간이 늘어났다. 즉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든 것이다.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에너지를 어디서 얻을 것이다. 채식에서..? 어림도 없는 일이다.
채식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얻으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음식물을 먹어야 하는데 그에 따른 비용의 증가, 시간의 소모는 어떻게 보전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과제이다.
따라서 마라톤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은 그런 기획자의 의도에 현혹되지 마시고, 육식과 채식의 균형과 조화를 잘 이루어 활력 있는 생활, 건강한 마라톤, 즐거운 마라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방송에 따라서 줏대없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경박한 모습이 몹시나 가엽게 느껴지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1. 채식열풍에 관한 인식은 왜 그렇게 정착되었는가?
방영된 내용의 제작자는 "채식의 상대적 우월성"을 은근히 염두에 두고 제작한 의도를 다분히 내포하고 있다. 즉 이미 그런 것을 예상하고 제작했으며, 비교대상도 그런 것을 찾느라 적지 않게 고심하였을 것으로 본다.
2. 시청자들의 정보의 인지, 이해 수준에도 일부 책임이 있다.
방영된 내용은 전체적으로 균형과 조화를 강조하였다고 보는데 좋은 것은 부각시키고, 그렇지 않은 것은 축소하여 보여짐으로써, 내용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무조건 "채식이 좋다" 라고 만 받아들이는 우를 범했다. 앞, 뒤를 모두 보고 숲 전체를 보는 식견을 함양할 필요성이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3.그 기획자의 균형감각에도 의문이 있다.
어느 정도의 상식이 있다면 영양에 대한 전문가의 의견도 함께 구성하거나, 자문을 받았어야 한다고 본다. 만약 영양에 대한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보통수준의 학문적인 지식이 있다면 그 내용에 전적으로 동의하지 않았을 것이다. 책 몇 권 읽고, 임상사례 몇 건 있다고 그것이 전부를 대변할 수 있는 것은 아닐진대, 그 노력이 제대로 평가되지 못한 부분으로 남아있다.
4.음식은 각 나라마다, 지역마다 독특한 고유문화이다.
남들이 그렇게 한다고 해서 나한테 모두 맞는 것이 아니다. 나에게 적절한지를 먼저 알아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그런 능력이 없다면 할 수 없는 일이지만 최소한 노력은 해야 한다고 본다.
우리나라와 유럽, 미국 등 선진국과는 음식의 경향이 완전히 다르다. 즉 식품을 섭취할 수 있는 대상이 차이가 있으며 그에 따라 식생활도 그에 맞게 흘러온 것인데, 갑자기 바꾼다면 적응이 그리 쉽게 되겠는가?
5.채식하면 무조건 좋은 것인가?
절대 아니다. 육식과 채식의 균형과 조화이다. 육식에서 얻지 못하는 영양소는 채식에서, 또 반대로 채식에서 얻지 못하는 영양소는 육식에서 찾아야 한다. 아주 기본적인 상식이다. 채식만 하면 비타민 B군의 결핍을 가져 올 수 있으며, 필수아미노산의 부족으로 성장의 지연이나 신체면역력도 현저히 떨어질 수도 있다. 특히 성장기 어린이들은 필수아미노산의 공급은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할 필요도 없다.
물론 마라톤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은 힘이 딸려서 풀 코스를 완주하는데 무척이나 고생할 것이다. 그리고 완주 후에도 회복시간이 오래 걸리고 정신적인 후유증도 적지 않으리라.
일례로 그 방송에 대상자로 나왔던 프로야구LG트윈스의 심성보 선수는 방송출연중에 채식위주로 식사를 하여 별 문제가 없다고 보도되었으나, 그 후 도저히 체력적으로 훈련을 따라갈 수가 없어 최근에 예전에 하던대로 육식을 가미한 식사로 돌아갔다고 한다.
6.채식만 하는 사람들이 잘도 사는데 그게 좋은 거 아니냐?
그런 부류의 사람들이 종사하는 직업 군을 살펴 볼 필요가 있는데, 채식을 위주로 한 사람들은 대부분 힘을 사용하지 않아도 되는 직종에 몰리는 경향이 있다. 즉 힘을 필요로 하지 않는 사람은 채식을 위주로 하여도 에너지의 필요 요구성이 적은 것이다. 또한 영양요구량의 불균형이 있다해도 별로 개의치 않는 나름대로의 이상한 논리와 철학 때문에 스스로를 육체적 고통에 몰아 넣는 경우도 종종 보게된다.
7. 그런데 현대에 사는 여러분들, 우리는 어떤가?
예전보다 정신, 육체노동시간이 늘어났다. 즉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 든 것이다. 에너지를 많이 필요로 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 에너지를 어디서 얻을 것이다. 채식에서..? 어림도 없는 일이다.
채식에서 필요한 에너지를 얻으려면 지금보다 훨씬 많은 음식물을 먹어야 하는데 그에 따른 비용의 증가, 시간의 소모는 어떻게 보전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아야 할 과제이다.
따라서 마라톤을 사랑하시는 여러분들은 그런 기획자의 의도에 현혹되지 마시고, 육식과 채식의 균형과 조화를 잘 이루어 활력 있는 생활, 건강한 마라톤, 즐거운 마라톤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방송에 따라서 줏대없이 우르르 몰려다니는 경박한 모습이 몹시나 가엽게 느껴지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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