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 답글 : 먼소릴 하는 지... 한신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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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재남 작성일02-02-14 17:13 조회51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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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이 몸. 시 나부랑이 읊조린지 꽤 여러 해
하긴, 그노메 술로 시간 다 보낼 때
남들은 등단이다 말단이다 꽃다발 목에 걸고
쌩 지랄 엠벵 난리덜 치는데
가진 건 미모와 돈뿐인 이 몸
그 아짐씨 분 냄새에 취하고 취해서리
널따란 치마폭에 골백번 휘감기고
팔베개 베고베고 골백번 고쳐 베고
새벽에 돌아눕길 골백번 돌아눕고
그래도 서럽던가 만나고 또 만나고
알간?
그러니 시가 아직...
그래도 올해 신춘문예를 꿈꾸며..
송재익 님 쓰신 글 :
>
> 아이고 참 한심하다...
> 이거이 도대체 먼 소리여?
> 詩를 모르면 "쉬"나 하던지
> 먼 되지도 않는 소릴 글만 짧게 해서 줄만 바꾼다고
> 다 詩가 되는게 아니여...
> 이렇게 시를 모독하지를 말어....
>
> 그렇게 벤츠 아짐씨와 1년을 넘게 어울려 다니고서 발표한 詩라는게
> 고작 이정도라니...
>
> 결국 괜히 술이나 마시고 하릴없이 세월이나 축내는 참으로
> 별 도움이 안되는 분들이셔..
> 내 일찌기 이런 분들을 모아서 "Three Blue Education College" 로
> 보낼것을 강력히 주장하였던 바
> 오늘날 다시 한번 주장하는 바이오...
>
> 통촉하여 주시옵소서.........
>
>
>
>
> 김재남 님 쓰신 글 :
> > 너와집
> >
> > 김재남
> >
> >
> > 햇살은 처마 끝에 머물다 지쳐 떨어진다
> > 성글성글 세월이 놀다간 너와 지붕사이에
> > 몸 감추며, 떠나는 아쉬움에 말을 아낀다.
> > 저녁 바람이 흔들거린 돌쩌귀에 기대어
> > 가늘게 노래한다
> > 그 노랫소리는 점점 들리지 않는다
> >
> > 때묻은 방안,
> > 홀로 된 할머니, 오래된 기침을 한다
> > 그 기침은 육자배기 가락되어 세월을 삼켰다
> > 그 육자배기, 할머니 가슴에서 노닐 때
> > 長竹의 담배연기 쿰쿰한 시렁에서 세월을 놓는다
> > 세월이 지쳐 떨어진다
> >
> > 굽은 허리춤을 쪼아대던 햇살,
> > 느릿느릿 아침 방문을 열 때
> > 많은 텁텁한 사람들이 다녀간다
> > 輓章은 너와지붕 사이에 잠시 몸을 숨긴다
> > 떠나간다.
> > 불꽃은 하늘을 오른다.
> > 별이 된다.
> >
> >
> >
> > 이제 습작...이러다 발전 하겠죠.
> > 목요문학을 활성화 했으면 합니다.
> > 마라톤과 문학.
> > 動과靜, 절묘한 조화 입니다.
> >
> > 송장군!
> > 한 수 하슈?
> > .... 뭘 알아야 쓰지.
> > ㅋㅋㅋㅋ...!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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