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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런 것(놈)을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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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작성일02-02-16 09:27 조회7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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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이런 것,(놈)을 조심합시다.

96년, 97년, 98년
이때는 마라톤 초기라 대회때 참가자들이 별로 없었다. 많아야 몇 백명, 잘 만하면 얼굴을 서로 죄다 알 수 있었던 때다. 정말 아기자기하고, 친근감이 물씬 풍겨 나오던 시절이다. 지금과 비교하면 대회주최측으로부터도 대접이랄게 없었다. 그냥 그저 달리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움 그 자체였다.

그런데
99년, 2000년, 2001년
가히 폭발적으로 참가자 수가 늘어났다. 무엇(?)때문이지는 몰라도 이제는 얼굴을 커녕 서로 앞에서 출발하려고 아우성이다. 그런데 이런 현상이 전혀 예상치 못한 사회현상을 보여주었다. ""바로 도둑놈이다.""

이제는 대회 때마다 도난사건으로 정말 어수선하다. 주최측에서 아무리 강조하고 예방을 한다고 해도 요넘들은 어찌할 도리가 없는가보다. 특히 요넘들은 마라톤의 특성을 잘도 안다. 그저 빨라야 하프코스 1시간 반에서 두시간, 풀 코스 4시간 전후 그러니까 이전에는 차주인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안다. 그때 차주인은 길바닥에서 열심히 땀을 흘리고 계시다는 것을 확실히 안다는 것이다.

이넘들은 다른 부류의 도둑들처럼 주인이 나타날까 전혀 조바심을 내지 않는다. 그 시간 내에 여유 있게 돈과 물품을 훔치면 그것으로 임무완료라는 얘기다. 만약 의심받으면 돌아서서 열심히 박수치면 그것으로 그만이다. 이제는 그 지역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라톤대회마다 원정절도단까지 생겼다 한다. 그 예를 들어보기로 하자.

<<<<경남 고성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제1회 이봉주훈련코스 전국 마라톤대회'에 참가했던 선수들이 경기참가 도중 차량에 보관중인 현금을 무더기로 도난 당해 전면 수사에 착수했다고 14일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이날 고성항공고등학교 담벼락 주변에 세워둔 부산 30가 1141호 카스타 승합차 등 차량 5대가 털려 승용차 안에 보관중인 현금 280만원이 도난 당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6월 진주에서 열린 '진주시민 마라톤대회'와 같은 해 12월 진주 경상대에서 한 시민단체가 주최한 마라톤대회에서도 참가선수들의 차량 5-6대가 털려 수백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던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벌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범인들이 전국 마라톤 대회를 순회하며 대회의 어수선한 분위기를 노려 범행을 저지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지문 등 증거를 남기지 않는 데다 피해자들의 신고도 제때 이뤄지지 않아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한다.>>>>

이것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간단한 것 같지만 그리 쉬운 것만은 아니다. 절대로 남의 이야기가 아니다. 정말 난감하다. 최동선 형님 혼자 다 잡으러 다니실 수도 없다.
=모두들 스스로 조심하고 예방하는 길밖에는 없는 것일까???
=주최측이 관할 경찰서에 협조를 요청해서 해결될 문제인지???
=별도의 자원봉사자를 조직해서 순찰을 돌아야 하는 것인지???
=그냥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참가하시라고 안내하고, 실천하기를 권장할 것인가???

조금 있으면 경향 각지에서 마라톤 열전이 일년 내내 펼쳐진다. 그 도둑놈들도 함께 따라 다니면서 마라톤을 즐길(?) 것이다.

전국의 마라토너 여러분!! 귀하의 차(돈)를 노리는 도둑놈들을 조심합시다.

마라톤만이라도 즐겁게 해보고 싶은
Muscle guy
이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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