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상대는 일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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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후근 작성일02-06-15 21:07 조회51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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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상대는 16강에서 만난 이탈리아가 아니라 일본이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서 결코 멀리할 수 없는 일본!
나란히 사이좋게 함께 16강진출을 하자며 기염을 토하였다.
육월 열사흘날 오후.
일본 오사카 나가이경기장에선 온통 청색의 일본대표팀과
같은 청색의 유니품을 입고 열광하는 일본관중들
닛폰! 닛폰!의 들끊는 함성.....
이날 역사상 월드컵 출전 두번째만에 달성했었기에
일본 열도가 열광하고 있었다.
하지만 덩달아 좋아할 수는 없었기에
배를 움켜쥐고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릴 수 밖에.....
함께 공동개최국으로서 나란히 16강을 나가자더니
한.미전을 일본열도에 중계조차도 하지않았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나라이다. 함께 동반진출하자던 일본.
우리나라가 미국을 이겨 2승을 먼저 챙기고 16강에 먼저 합류를 한다면
일본내에서 무슨 폭동이라도 일어난다는 염려인지,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 잘되는 건 못 보는 모양이다.
일본국이 튀니지를 2:0으로 누르고 조1위로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는
소식에 부러움(?)으로 초조한 마음을 억누르고 저녁시간을 기다릴 수 밖에.
앞으로 한국축구역사에 거대한 사건으로 점철 되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2002. 6 14. 오후 20:30
한국 대 포르투칼경기
김해 외동 거북공원앞 대형스크린앞.
온통 붉은 유니폼을 입고 남녀노소 구분없이 흥분되어
경기시작을 기다리는 표정들.
태극기를 망토처럼 어께에 두른 젊은이들.
치마를 하기도 하고 이마에 두건으로 감기도 했었고
얼굴엔 페인팅을 한 환한 표정들인 어린아이들.
드디어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의 화면이 가득차고 함성이 가슴을 뚫고
터져 나오고 있었다.
전국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모이는 넓은 광장엔 온통붉은 응원인파들
저마다 태극기의 물결과 함성의 도가니로 가득찼다.
지난 시절엔 그 장소엔 체루탄가루가 하늘을 뿌옇게 뒤덮었었고
고성의 스피커소리가 우리들의 귀가를 찢어지게 때리지 않았던가?
경제적으론 IMF가 뭔지도 모르고 죽자고 일만 해 왔었던 노동자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방황하던 노숙자들의 술판쯤으로 변모하였던 그 자리들.
사천칠백만 전 국민이 목이 터져라 "대~ 한민국"을 외치고 있었다.
오~필승 코리아! .....
후반 25분 박지성선수의 그림같은 결승골이 터진다.
정신이 혼미하고 지천이 흔들리는 골인순간.
부둥안은 채 감격에 목이 메고 펄쩍펄쩍 뛰어도 성이 차지를 않는다.
이렇게 기쁜 날이 또 있을까. 1:0 한국승리.
한국축구가 1954년 스위스월드컵에 첫 출전한 뒤 48년 만에 이룬 감격적인 순간.
우리가 그토록 48년동안 목말라 하던 1승을 연거푸 2승째를 챙기며
드디어 대한민국 16강 확정!!!
히딩크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흥분을 삭이며 숙소로 돌아가서
태극전사들과 승리의 샴페인을 터뜨리며 축배를 들어야 할 시간!
환희와 흥분속에 젖어 있는 선수들에게 한마디.
"축배는 다음으로 미루자"
"우린 이제 겨우 3경기를 끝내었을 뿐이다."
"아직 4경기가 더 남았다.....!"
그렇다.
우린 공동개최국인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결승전에서 만나 단판을 내어야 할 상대는 이탈리아가
아닌 일본국인 것이다.
외국 언론들은 조그만 나라
한국의 태극전사들이 "또 다른 기적에 도전한다"고 난리법석이다.
해와달도 둥글고 지구도 둥글고 공도 둥글다.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월드컵 공동개최국으로서 결코 멀리할 수 없는 일본!
나란히 사이좋게 함께 16강진출을 하자며 기염을 토하였다.
육월 열사흘날 오후.
일본 오사카 나가이경기장에선 온통 청색의 일본대표팀과
같은 청색의 유니품을 입고 열광하는 일본관중들
닛폰! 닛폰!의 들끊는 함성.....
이날 역사상 월드컵 출전 두번째만에 달성했었기에
일본 열도가 열광하고 있었다.
하지만 덩달아 좋아할 수는 없었기에
배를 움켜쥐고 날이 어두워지기를 기다릴 수 밖에.....
함께 공동개최국으로서 나란히 16강을 나가자더니
한.미전을 일본열도에 중계조차도 하지않았다.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나라이다. 함께 동반진출하자던 일본.
우리나라가 미국을 이겨 2승을 먼저 챙기고 16강에 먼저 합류를 한다면
일본내에서 무슨 폭동이라도 일어난다는 염려인지,
무슨 연유인지는 모르지만
우리나라 잘되는 건 못 보는 모양이다.
일본국이 튀니지를 2:0으로 누르고 조1위로 16강 진출을 결정지었다는
소식에 부러움(?)으로 초조한 마음을 억누르고 저녁시간을 기다릴 수 밖에.
앞으로 한국축구역사에 거대한 사건으로 점철 되어질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다.
2002. 6 14. 오후 20:30
한국 대 포르투칼경기
김해 외동 거북공원앞 대형스크린앞.
온통 붉은 유니폼을 입고 남녀노소 구분없이 흥분되어
경기시작을 기다리는 표정들.
태극기를 망토처럼 어께에 두른 젊은이들.
치마를 하기도 하고 이마에 두건으로 감기도 했었고
얼굴엔 페인팅을 한 환한 표정들인 어린아이들.
드디어 인천 문학월드컵경기장의 화면이 가득차고 함성이 가슴을 뚫고
터져 나오고 있었다.
전국 어디를 가도 사람들이 모이는 넓은 광장엔 온통붉은 응원인파들
저마다 태극기의 물결과 함성의 도가니로 가득찼다.
지난 시절엔 그 장소엔 체루탄가루가 하늘을 뿌옇게 뒤덮었었고
고성의 스피커소리가 우리들의 귀가를 찢어지게 때리지 않았던가?
경제적으론 IMF가 뭔지도 모르고 죽자고 일만 해 왔었던 노동자들이 거리에
쏟아져 나와 방황하던 노숙자들의 술판쯤으로 변모하였던 그 자리들.
사천칠백만 전 국민이 목이 터져라 "대~ 한민국"을 외치고 있었다.
오~필승 코리아! .....
후반 25분 박지성선수의 그림같은 결승골이 터진다.
정신이 혼미하고 지천이 흔들리는 골인순간.
부둥안은 채 감격에 목이 메고 펄쩍펄쩍 뛰어도 성이 차지를 않는다.
이렇게 기쁜 날이 또 있을까. 1:0 한국승리.
한국축구가 1954년 스위스월드컵에 첫 출전한 뒤 48년 만에 이룬 감격적인 순간.
우리가 그토록 48년동안 목말라 하던 1승을 연거푸 2승째를 챙기며
드디어 대한민국 16강 확정!!!
히딩크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흥분을 삭이며 숙소로 돌아가서
태극전사들과 승리의 샴페인을 터뜨리며 축배를 들어야 할 시간!
환희와 흥분속에 젖어 있는 선수들에게 한마디.
"축배는 다음으로 미루자"
"우린 이제 겨우 3경기를 끝내었을 뿐이다."
"아직 4경기가 더 남았다.....!"
그렇다.
우린 공동개최국인 멀고도 가까운 나라 일본.
결승전에서 만나 단판을 내어야 할 상대는 이탈리아가
아닌 일본국인 것이다.
외국 언론들은 조그만 나라
한국의 태극전사들이 "또 다른 기적에 도전한다"고 난리법석이다.
해와달도 둥글고 지구도 둥글고 공도 둥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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