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 오! 필승!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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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양경석 작성일02-06-17 09:07 조회5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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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필승 코리아
오! 미쓰 코∼리∼아! 박희숙 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김길제 님과 같이 반달 하프 반환점에서
물당번 참모장 하는 날이다
남들은 따땄한 방안에서 일요일 늦잠을 즐길 시간인데
반달가족들은 그 고생 고생하면서 하프를 달린다.
누가 상을 주거나,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일요일 마다 달리다가 가끔은 물당번 하면서
쓸데없는 헛 고생하면서 달리는 낯익은 반달들의
얼굴 보는 것도 또 다른 낙이다.
반환점 부근 코스가
공사관계로 약간 변경되어,
반환점을 찾기 위하여
김길제님과 같이 이리 저리 달리면서 허둥대다가
30㎞ LSD 선두 3분을 놓칠 뻔 했다.
조금 있으니까
하프팀들이 속속들이 반환점을 찍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웬일인가
대갈이 무척이나 커서, 무척이나 힘 들어 하면서
달리곤 하는 우광호 대갈장군이
당당하게 여성 마라톤계의 거성인 박희숙 님과 나란히
반환점을 들어서는 것이 아닌가
제2회 영종도 인천마라톤대회에서도 반환점을 지나서 언덕길에서
그 무거운 머리로 인하여 언덕길을 달리지 못하고
언덕 중간 지점 나무토막에 앉아서 쉬곤 하던 대갈장군이 웬일인가
다음은 대갈장군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되, 약간 수정하기로 한다.
본인
> 아니, 우광호씨가 박희숙님하고 같이 왔단 말이요?
> 솔직히 말해 봐, 차 타고 온 것 아니오
대갈장군
> 무슨 소리야
> 내가 박희숙씨를 끌고서 여기까지 왔는데,
본인
> 믿어지지 않는데,
> 그럴 리가 있나, 믿기 어려운데,
> 사실이라면, 전반부에 온 힘을 다 쏟았기 때문에
> 후반부에서는 허겁지겁 할 것 같은데,
> 과거의 한국축구의 병폐 처럼, 후반부에서는 체력이 딸려서
> 결국은 박희숙 씨를 따라가지 못할 것 같은데,
대갈장군 자존심이 몹시 상하였는지, 느닷없이
> 그러면, 내기할까
> 내가 이기면, 원하는 것을 사주기 하자
이렇게 하여 본인은 본의 아니게, 내기에 끌려들어가게 되었고,
대갈장군은 내기에 이기기 위하여 당당하게 달려나갔다.
그것이 바로 대갈장군의 중대한 실수이자, 패착이었다.
옆에 있던 아장주법 창시자 이중식 님이
우광호님은 하프에는 강하다고 한마디 거든다.
본인은 이크 큰일 났구나 싶었다.
그래서,
아직 출발하지 않고, 천사같은 미소만 짓고 있는 박희숙 님에게
징그러운 미소까지 지어가면서,
이기면, 박희숙 님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듯한 여운을 남기면서,
> 박희숙 님
> 제발 저의 주머니 사정 좀 보아 주세요
> 꼭 이겨 주세요
라고 간절하게, 애절하게 부탁을 드렸다.
꼭 그래서 박희숙님께서 이긴 것은 아니지만,
Finish Line 200m를 남겨두고 사나이 대장부 천하의 대갈장군이 추월을 당하다니,
바록, 본인이 페어플이에 정신에 약간 어긋나는 짓을 하였어도,
(황재만님, 런티켓에는 위반하지는 않았습니다)
우광호 님은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으렷다.
노래도 있지 않는가.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달려라 달
달려라 달
저하늘 끝까지
반달본부를 철수하고,
서울마라톤사무실 부근 전주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는데,
이경열 님께서
"오 필승 코리아"는
"오 미쓰 코리아"가 와전되어서 그렇다고 하시면서
> 대∼한민국 짝짝 짝 짝짝
> 오! 미쓰 코∼리∼아!
를 외치신다
오늘은
내기를 이기게 하여 주신
박희숙 님의 그 미소짓는 얼굴이
오! 미쓰 코∼리∼아 보다 더 어여쁘다.
오 필승코리아
오 미쓰코리아
박희숙 님!
감사합니다.
오! 미쓰 코∼리∼아! 박희숙 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김길제 님과 같이 반달 하프 반환점에서
물당번 참모장 하는 날이다
남들은 따땄한 방안에서 일요일 늦잠을 즐길 시간인데
반달가족들은 그 고생 고생하면서 하프를 달린다.
누가 상을 주거나, 돈이 생기는 것도 아닌데 말이다.
일요일 마다 달리다가 가끔은 물당번 하면서
쓸데없는 헛 고생하면서 달리는 낯익은 반달들의
얼굴 보는 것도 또 다른 낙이다.
반환점 부근 코스가
공사관계로 약간 변경되어,
반환점을 찾기 위하여
김길제님과 같이 이리 저리 달리면서 허둥대다가
30㎞ LSD 선두 3분을 놓칠 뻔 했다.
조금 있으니까
하프팀들이 속속들이 반환점을 찍기 시작하였다.
그런데 웬일인가
대갈이 무척이나 커서, 무척이나 힘 들어 하면서
달리곤 하는 우광호 대갈장군이
당당하게 여성 마라톤계의 거성인 박희숙 님과 나란히
반환점을 들어서는 것이 아닌가
제2회 영종도 인천마라톤대회에서도 반환점을 지나서 언덕길에서
그 무거운 머리로 인하여 언덕길을 달리지 못하고
언덕 중간 지점 나무토막에 앉아서 쉬곤 하던 대갈장군이 웬일인가
다음은 대갈장군의 표현을 그대로 빌리되, 약간 수정하기로 한다.
본인
> 아니, 우광호씨가 박희숙님하고 같이 왔단 말이요?
> 솔직히 말해 봐, 차 타고 온 것 아니오
대갈장군
> 무슨 소리야
> 내가 박희숙씨를 끌고서 여기까지 왔는데,
본인
> 믿어지지 않는데,
> 그럴 리가 있나, 믿기 어려운데,
> 사실이라면, 전반부에 온 힘을 다 쏟았기 때문에
> 후반부에서는 허겁지겁 할 것 같은데,
> 과거의 한국축구의 병폐 처럼, 후반부에서는 체력이 딸려서
> 결국은 박희숙 씨를 따라가지 못할 것 같은데,
대갈장군 자존심이 몹시 상하였는지, 느닷없이
> 그러면, 내기할까
> 내가 이기면, 원하는 것을 사주기 하자
이렇게 하여 본인은 본의 아니게, 내기에 끌려들어가게 되었고,
대갈장군은 내기에 이기기 위하여 당당하게 달려나갔다.
그것이 바로 대갈장군의 중대한 실수이자, 패착이었다.
옆에 있던 아장주법 창시자 이중식 님이
우광호님은 하프에는 강하다고 한마디 거든다.
본인은 이크 큰일 났구나 싶었다.
그래서,
아직 출발하지 않고, 천사같은 미소만 짓고 있는 박희숙 님에게
징그러운 미소까지 지어가면서,
이기면, 박희숙 님에게도 혜택이 돌아갈 듯한 여운을 남기면서,
> 박희숙 님
> 제발 저의 주머니 사정 좀 보아 주세요
> 꼭 이겨 주세요
라고 간절하게, 애절하게 부탁을 드렸다.
꼭 그래서 박희숙님께서 이긴 것은 아니지만,
Finish Line 200m를 남겨두고 사나이 대장부 천하의 대갈장군이 추월을 당하다니,
바록, 본인이 페어플이에 정신에 약간 어긋나는 짓을 하였어도,
(황재만님, 런티켓에는 위반하지는 않았습니다)
우광호 님은 입이 10개라도 할 말이 없으렷다.
노래도 있지 않는가.
힘내라 힘
힘내라 힘
젖먹던 힘까지
달려라 달
달려라 달
저하늘 끝까지
반달본부를 철수하고,
서울마라톤사무실 부근 전주식당에서
아침 겸 점심을 먹는데,
이경열 님께서
"오 필승 코리아"는
"오 미쓰 코리아"가 와전되어서 그렇다고 하시면서
> 대∼한민국 짝짝 짝 짝짝
> 오! 미쓰 코∼리∼아!
를 외치신다
오늘은
내기를 이기게 하여 주신
박희숙 님의 그 미소짓는 얼굴이
오! 미쓰 코∼리∼아 보다 더 어여쁘다.
오 필승코리아
오 미쓰코리아
박희숙 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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