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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마라톤을 열심히 하시다 보면 혹시 주변에 이런 일이 일어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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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작성일02-06-17 16:50 조회9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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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을 아주 열심히 하시는 한 "아자씨"가 있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추우나 더우나 관계없이 시간만 나면 빤쓰 난닝구에 운동화신고 마라톤하러 달려 나가시는 "아자씨"이다.

마나님께선 그저 노는 날이면 대회에 나간다고 들로 산으로 지방으로 달려 나가시는 그 "아자씨"를 포기하신지 오래다.

무지무지하게 추운 어느 일요일 새벽이었다.
마라톤대회,연습은 춥다고 하지 않는게 아니지 않는가?
그 "아자씨"는 살을 에이는 듯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라톤하러 밖으로 나가셨다.
미쳐도 단단히 미친 마라톤매니아였건만 밖으로 나가 보니 무지무지하게 추운지라 달릴 엄두가 나지 않아 할 수 없이 집으로 들어왔다.

마나님에게 미안한 마음이 쪼끔은 있었는지라 아직도 이불안에 계시는 마나님에게 뒤로 살며시 은근히 다가가면서
"밖에 날씨가 무지무지하게 추운데..!!"
"그래요? 아 글쎄 그렇게 추운데도 우리 남편은 마라톤하러 나갔어요!?"
"허 걱 %^&*$#@!|+_?><..............."

***뭔말인지 통 이해가 되지 않는 분은 없을 것이라 믿십니다.***


마라톤에 몰입하면 "아자씨"처럼 될 수도 있음을 경계하고자 하는
Muscle guy
이윤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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