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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의광장

답글 : 아버지의 손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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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현우 작성일03-01-03 12:58 조회5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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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라톤 사이트에서
형님의 글을 아주 오랜만에 보게 됩니다.

반가운 이름은 언제 보아도 정겹게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저는 개인적인 일 때문에 바빠서 마라톤과 거의 담을 쌓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마라톤 사이트마저 둘러볼 여유마저 없어 안타까울 뿐입니다.
01월 10일 이후에는 다시 예전의 한가한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겠지만
지난해 무리한 달리기로 인해 얻은 부상의 후유증은
전반기 내내 쉬어야 할 것 같아 마음놓고 달릴 수 있는 사람들이 부럽기만 합니다.

"아버지의 손바닥!"
저의 어린 시절을 떠오르게 했습니다.
아주 무관심하게 지냈던 것이 지나고 나면
가슴 속 깊이 파고드는 정이 되어 있을 때가 있습니다.

눈발이 휘날리는 지금,
형님의 글을 보면서 또 다른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감사합니다.

송파세상 김현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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