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그리고 마라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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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복진 작성일04-10-31 21:37 조회4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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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그리고 마라톤
안녕하십니까.
서울
고덕 달림이
박 복진입니다.
어릴 때 엄마가 나의 떨어진 검은 운동화를 뇨소 비료 푸대 맨 위 끝 딴딴한 실로
꿰매주시면 ( 이 당시에는 그 실이 제일 질겼지요 ), 철모르는 저는 검은 운동화에
하얀 실로 듬성듬성 꿰맨 자국이 창피하고 부끄러워 그냥 맨발로 학교에 가려고
하였지요. 그러면 어머니는 나를 붙잡으시고서는, “ 거기 잠깐만 기다려라 ! ”
라고 하시며 먹물을 갈아 그 하얀 실위에 먹물을 묻혀 위장 (?) 해 주시며 이제
신고 가라고 하시던 참으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신발추억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흐르고 흘러 코흘리개 그 아들은 무역을 한다하고 세계
오 대양 육대주를 봉사 파 밭 두두리듯 쏘다녔는데, 무슨 얄궂은 운명인가 들고 다니는
출장 가방 속에 들어있는 상품 견본은 어릴 때 날 울린 바로 그 신발제품이었습니다.
허구한 날 외국 출장길에서 때로는 뇨소 비료푸대 실로 꿰맨 어릴 적 그 신발의
추억이 되살아나 이름조차 생소한 외국의 시골 공항에서 , 외국 공항의 이름에는
잘 알려진 그곳 도시 이름이 곧 공항 이름과 같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찔끔 눈물이
볼을 타고 내려와 턱 선까지 내려 올 때 까지 그냥 내버려두는 청승을 떨 때도
많았었지요.
명색이 평생 신발로 무역을 해 식구를 부양하고 조국에 외화벌이꾼으로 살아온 신발
전문가라는 사람이 전국의 수많은 달림이들을 위해 질기고 싸고, 그리고 좋은 품질의
신발 개발을 못하느냐고 동료 달림이들로 부터 핀잔을 먹고 지난지가 제법 수 해 지나
갔습니다.
거듭되는 그 핀잔은 저로 하여금, 위의 목적에 부합되는 마라톤 신발을 개발해서,
돈은 있으나 다른 데 쓸 데가 더 많은, 전국의 수많은 마라토너, 달림이들에게 내가
공헌할 길을 찾아보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기에 이르렀지요. 여기서 제가 평생을 신발에
몸담아 왔던 신발쟁이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릴 게 있다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어느
특정 신발들이건 가격이 비싸다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무턱대고
싸질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개개 신발은 다 특성이 있고 또 그 가격이 있다는 거지요.
좌우지당간, 저는 지난 4 개월여 삐질 삐질 땀을 흘리며 싸고, 질기며 저의 나름대로
이름에 걸 맞는 풀뿌리 보통 평범한 달림이들을 위한 마라톤 신발의 개발, 생산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그 결실을 보았습니다. 당연히 수번에 걸친 실전 착화
시험 과정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311Km 한 반도 횡단주자에게도 착화 시험을 의뢰
해 무박 52 시간 주파 성공에도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조선일보
춘천 마라톤 현장 신문 마라톤 타임즈를 통해 정식 데뷔를 시켰습니다.
친애하는 보통 풀뿌리 달림이 여러분,
저는 이 신발의 이름을 영원한 자유를 갈망하는 평소의 저의 소신대로 파브, FAAB
( 새처럼 자유롭게 라는 의미의 Free As A Bird 머릿글자 )라 이름 하였습니다.
저는 마라토너 모든 분들에게서 100% 만족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저와
같은 뇨소 비료푸대 실로 꿰맨 신발과도 같은 절약의 정서를 가지신 달림이들, 그리고
신발쟁이의 솜씨를 기대하는 보통 평범한 달림이들에게는 기대했던 만큼의 흡족하심을
조심스럽게 자신하고자 하며,
진심으로 바라옵건대 , 앞으로도 저보다 신발에 대해 더 훌륭하신 다른 분들도 계속해서
나오셔서,
친애하는 보통 평범한 달림이들께서 더 좋은 마라톤화를, 더욱 부담없는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으시도록 바람직한 기회 와 환경을 제공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 또한 아주 좋은 마라톤화를 가능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길 소망하는 수많은
달림이들 중 하나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이 글이 절대로 단순한 광고성이 아닌 , 어느 평범한 풀뿌리 달림이,
신발쟁이 마라토너의 신발 철학이 담긴 잔잔한 이야기꺼리로 읽혀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서울
고덕 달림이
박 복진
오 마이 슈 닷컴
www.ohmyshoe.com
안녕하십니까.
서울
고덕 달림이
박 복진입니다.
어릴 때 엄마가 나의 떨어진 검은 운동화를 뇨소 비료 푸대 맨 위 끝 딴딴한 실로
꿰매주시면 ( 이 당시에는 그 실이 제일 질겼지요 ), 철모르는 저는 검은 운동화에
하얀 실로 듬성듬성 꿰맨 자국이 창피하고 부끄러워 그냥 맨발로 학교에 가려고
하였지요. 그러면 어머니는 나를 붙잡으시고서는, “ 거기 잠깐만 기다려라 ! ”
라고 하시며 먹물을 갈아 그 하얀 실위에 먹물을 묻혀 위장 (?) 해 주시며 이제
신고 가라고 하시던 참으로 슬프고도 아름다운 신발추억을 저는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세월은 유수와 같이 흐르고 흘러 코흘리개 그 아들은 무역을 한다하고 세계
오 대양 육대주를 봉사 파 밭 두두리듯 쏘다녔는데, 무슨 얄궂은 운명인가 들고 다니는
출장 가방 속에 들어있는 상품 견본은 어릴 때 날 울린 바로 그 신발제품이었습니다.
허구한 날 외국 출장길에서 때로는 뇨소 비료푸대 실로 꿰맨 어릴 적 그 신발의
추억이 되살아나 이름조차 생소한 외국의 시골 공항에서 , 외국 공항의 이름에는
잘 알려진 그곳 도시 이름이 곧 공항 이름과 같지 않는 곳이 많습니다, 찔끔 눈물이
볼을 타고 내려와 턱 선까지 내려 올 때 까지 그냥 내버려두는 청승을 떨 때도
많았었지요.
명색이 평생 신발로 무역을 해 식구를 부양하고 조국에 외화벌이꾼으로 살아온 신발
전문가라는 사람이 전국의 수많은 달림이들을 위해 질기고 싸고, 그리고 좋은 품질의
신발 개발을 못하느냐고 동료 달림이들로 부터 핀잔을 먹고 지난지가 제법 수 해 지나
갔습니다.
거듭되는 그 핀잔은 저로 하여금, 위의 목적에 부합되는 마라톤 신발을 개발해서,
돈은 있으나 다른 데 쓸 데가 더 많은, 전국의 수많은 마라토너, 달림이들에게 내가
공헌할 길을 찾아보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기에 이르렀지요. 여기서 제가 평생을 신발에
몸담아 왔던 신발쟁이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릴 게 있다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어느
특정 신발들이건 가격이 비싸다면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즉 무턱대고
싸질 수는 없다는 것이지요. 개개 신발은 다 특성이 있고 또 그 가격이 있다는 거지요.
좌우지당간, 저는 지난 4 개월여 삐질 삐질 땀을 흘리며 싸고, 질기며 저의 나름대로
이름에 걸 맞는 풀뿌리 보통 평범한 달림이들을 위한 마라톤 신발의 개발, 생산에 공을
들였습니다. 그리고 지난주에 그 결실을 보았습니다. 당연히 수번에 걸친 실전 착화
시험 과정도 빠뜨리지 않았습니다. 311Km 한 반도 횡단주자에게도 착화 시험을 의뢰
해 무박 52 시간 주파 성공에도 큰 공헌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 일요일, 조선일보
춘천 마라톤 현장 신문 마라톤 타임즈를 통해 정식 데뷔를 시켰습니다.
친애하는 보통 풀뿌리 달림이 여러분,
저는 이 신발의 이름을 영원한 자유를 갈망하는 평소의 저의 소신대로 파브, FAAB
( 새처럼 자유롭게 라는 의미의 Free As A Bird 머릿글자 )라 이름 하였습니다.
저는 마라토너 모든 분들에게서 100% 만족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적어도 저와
같은 뇨소 비료푸대 실로 꿰맨 신발과도 같은 절약의 정서를 가지신 달림이들, 그리고
신발쟁이의 솜씨를 기대하는 보통 평범한 달림이들에게는 기대했던 만큼의 흡족하심을
조심스럽게 자신하고자 하며,
진심으로 바라옵건대 , 앞으로도 저보다 신발에 대해 더 훌륭하신 다른 분들도 계속해서
나오셔서,
친애하는 보통 평범한 달림이들께서 더 좋은 마라톤화를, 더욱 부담없는 가격에
구매 할 수 있으시도록 바람직한 기회 와 환경을 제공해 주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저 또한 아주 좋은 마라톤화를 가능하면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길 소망하는 수많은
달림이들 중 하나이니까요.
감사합니다.
이 글이 절대로 단순한 광고성이 아닌 , 어느 평범한 풀뿌리 달림이,
신발쟁이 마라토너의 신발 철학이 담긴 잔잔한 이야기꺼리로 읽혀지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서울
고덕 달림이
박 복진
오 마이 슈 닷컴
www.ohmysho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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