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로그인




 

마라톤교실

Re: 안창(insole)에 관심을 갖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양현묵 작성일08-01-26 17:26 조회2,257회 댓글0건

본문

성주성님은 튼튼한 두 다리와 발들을 가지고 태어나게 한 부모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오셨을 때 신고 뛰시던 황영조 신발을 보았습니다마는 저는 그런 것 신고 뛰면 당장 탈이 납니다. 사람이 모두 다르다는 것을 얘기하기 위해 제 얘기를 할까 합니다.

제 신발 닳는 모양을 보면 약간 너무 구르기는 하지만 무릎 부상이 있어왔기에 저는 보통 쿠션이 많은 신을 신어왔습니다. 지난번 신발에 대한 설명을 할 때 shoe goo라는 접착제를 써서 신발 바닥(outsole)을 고친다고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 때 안창도 새것으로 바꾸었습니다. 중간창(midsole)만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제 생각에는 그래도 air가 아무래도 마모가 덜하겠다 싶어 나이키 에어를 수선의 대상으로 삼았었지요.

이주일을 신고 뛰었더니 당장 신발 바꾸라고 무릎이 신호를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역시 신발의 쿠션은 중간창이 말해줍니다. 저는 발바닥이고 무릎이고 조금 무리를 하면 영 시원치가 않아서 뒤축 밑에 까는 안창 중에 고무로된 얇은 것도 있고, 젤로된 쿠션이 좋은 것도 있고, 무릎 충격을 흡수하는 무릎 띠도 착용을 합니다. 그만큼 문제가 많다는 얘기지요. 하지만 결론은 역시 신발이 오래되면 (중간창이 낡으면) 문제가 일어납니다.

부상의 위험이 있다든가, 부상을 자주 당하는 사람들은 절대 안창을 들어내고 뛰는 등의 일은 하지마십시요. 쿠션이 거의 없는 경주용 신발을 신고 이주일 간격으로 춘천과 뉴욕을 뛰고도 아무 탈없이 그 다음날 L.A.에서 하프 거리를 뛰는 선주성님과 같은 일부의 사람들과 대부분의 우리는 다르지요.



무리를 하면 저같이 한달 이상을 못뛰게 되기도 한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키자는 말이 있었지요.

새삼 명언이라는 생각입니다.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c) 2002 Seoulmarathon club All Rights Reserved. info@seoulmarathon.net
상단으로
M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