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ver the 100(챙겨야 할 소품,준비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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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윤희 작성일08-01-26 17:43 조회2,68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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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ver the 100
마라톤(달리기)을 처음할 때는 운동화와 러닝복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비슷하였을 것이고 또 그렇게 시작을 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조금 달리다보면 영 그게 아니다. 뭐 필요한 것이 그렇게 많은지 별의별 것이 다 신경 쓰인다. 대회 때 가방을 챙기다보면 웬만한 여행가방 이상이 되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또 계절에 따라서, 일기에 따라서 각종 소품들이 필요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면서 경력과 경험에 따라 그 소품들의 중요성과 품질의 우열도 가릴 수 있는 눈도 떠지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분신처럼 느껴지기도 하여 아주 소중하게 관리한다.
다른데 돈 쓰는 것은 주저주저하지만(?) 마라톤과 관련된 것이라면 다소 비싸다 하더라도 (아내에게 핀잔을 듣는 한이 있더라도 한 귀로 흘리며)과감하게 투자한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그것이 모두 다 마라톤 사랑의 열정이 아닌가 한다.
처음에 울트라도 풀 코스와 별 차이 없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으나, 막상 해보니 경험이 곧 스승이라고 각 소품의 중요성의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각자의 신체의 특성이나 체질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겠으나, 7시간 9시간, 11시간 그 이상의 흐름에 따라 몸의 피로도가 가중되면서 모든 것이 나와 분리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필요성이 있는 몇 가지 소품들을 나열해 보자.
①모자: 한 낮에 직사광선은 대단히 피곤함을 가중시킨다. 특히 뒷덜미에 내리쬐는 햇볕은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체온의 상승을 부추긴다. 큰손수건을 모자와 함께 둘러쓰면 훨씬 효과적이다. 뒷목을 가릴 수 있는 모자라면 더 좋겠다.
②장갑: 출발시 체온을 유지하고, 땀이 나면 닦는데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③타이즈: 허벅지 살이 많은 분들이나, 쓸리는 분들은 입는 것이 좋을 듯....
④허리색: 본인이 달리면서 필요성이 예상되는 것을 넣으면 심리적으로 안정도 되고, 나중에 무거워지면 중간 휴게소에서 본인 물품보관비닐봉투에 넣거나 급수, 급식대에서 맡겨도 무방합니다.
⑤후레쉬: 출발시는 깜깜한 새벽으로 안내등이나 가로등이 있으나 어두운 곳도 있으므로 본인의 판단에 따라 지참하시면 좋을 듯....... 볼펜형태의 가느다란 것도 있음.
⑥간단한 필기도구, 메모지: 나중에 일기나 참가수기를 위하여 간단하게 메모할 수 있도록....(그때의 바람, 기온, 배경, 본인의 체력상태, 기분, 의지.......)
⑦일회용사진기: 달리면서 기념으로 또는 본인의 목적에 따라서 찍을 수 있도록..(일본에서는 상당히 많이 찍는 것을 목격함)
⑧일회용 밴드, 반창고: 젖꼭지가 쓸리는 분, 기타 우려되시는 분. 그냥 달리시다가 뼈저리게 후회하시거나, 고통속에서 피(血)를 볼 수가 있음.
⑨바셀린, 파우더, 크림: 사타구니, 겨드랑이 쓸림현상이 있는 분, 가능성이 있는 분은 반드시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달리다보면 땀도 많이 나고, 소금기가 쩔어 붙어 마찰이 생기면 느지막이 (60-70 키로 지나서)쓸려서 고생할 수도 있음. 출발할 때 바르고 중간휴게소 바를 수 있게 미리 봉투에 넣어서 보내도 되고 각자 설계를 잘해야 됨.
⑩손수건: 팔목에 감거나, 목에 두르고(체온유지) 뛰다가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나중에 무거워지면(?) 맡기거나 버릴 수밖에...
⑪휴지: 오랜 시간 달리다 보면 활발한 장(腸)운동으로 정말 예기치 못하게 스피드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또는 진행자체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그때를 대비하여... *이상하게 그럴 때 화장실에 가면 휴지가 없습니다........자원 在활용?...
⑫보안경(선글래스): 한낮에 직선 주로나, 햇볕이 내리 쬘 때는 상당히 피곤하거나 심리적으로 외로움, 괴로움, 아득함, 약간의 짜증, 계속되는 의문(이거 내가 뭐하고 있나?) 등의 부정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는 것을 약간이나마 덜 느끼게 해 줄 수 있음.
⑬심박계: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하여, 또는 구간마다의 기록측정을 위하여 등 여러 목적이 있으신 분은 착용하시고, 나중에는 가슴밴드가 쓸릴 수도 있으니 약간 느슨하게, 바셀린을 바르면 약간 완화됨.(저는 두 번의 레이스에 모두 착용하여 페이스유지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각 5㎞구간마다 통과기록, 심박수를 기록하였음. 두 번째는 더워서 그런지 70키로 지점부터 가슴밴드가 쓸려 상의를 밴드사이에 끼워 달리거나, 물로 씻어내기도 했는데 달릴 때는 몰랐으나 나중에 보니 많이 상해 있었음. *참고: http://www.posyko.com 의 "마라톤과 영양"에 상세히 나와 있음)
뭐 또다른 것도 있겠으나, 대충 정리해 보았으며 위의 것만이라도 잘 준비하시고 달리시면 나머지 거리는 거리도 아닙니다.
마라톤(달리기)을 처음할 때는 운동화와 러닝복만 있으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누구나 비슷하였을 것이고 또 그렇게 시작을 하셨을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조금 달리다보면 영 그게 아니다. 뭐 필요한 것이 그렇게 많은지 별의별 것이 다 신경 쓰인다. 대회 때 가방을 챙기다보면 웬만한 여행가방 이상이 되는 분들도 적지 않을 것이다. 또 계절에 따라서, 일기에 따라서 각종 소품들이 필요하게 되는 것을 알게 되고 그러면서 경력과 경험에 따라 그 소품들의 중요성과 품질의 우열도 가릴 수 있는 눈도 떠지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자신의 분신처럼 느껴지기도 하여 아주 소중하게 관리한다.
다른데 돈 쓰는 것은 주저주저하지만(?) 마라톤과 관련된 것이라면 다소 비싸다 하더라도 (아내에게 핀잔을 듣는 한이 있더라도 한 귀로 흘리며)과감하게 투자한다는 분들의 이야기를 많이 듣게 된다. 그것이 모두 다 마라톤 사랑의 열정이 아닌가 한다.
처음에 울트라도 풀 코스와 별 차이 없겠지? 하는 생각이 있었으나, 막상 해보니 경험이 곧 스승이라고 각 소품의 중요성의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다. 각자의 신체의 특성이나 체질에 따라 다소의 차이는 있겠으나, 7시간 9시간, 11시간 그 이상의 흐름에 따라 몸의 피로도가 가중되면서 모든 것이 나와 분리되는 기분이 들기도 한다.
필요성이 있는 몇 가지 소품들을 나열해 보자.
①모자: 한 낮에 직사광선은 대단히 피곤함을 가중시킨다. 특히 뒷덜미에 내리쬐는 햇볕은 판단력을 흐리게 하고 체온의 상승을 부추긴다. 큰손수건을 모자와 함께 둘러쓰면 훨씬 효과적이다. 뒷목을 가릴 수 있는 모자라면 더 좋겠다.
②장갑: 출발시 체온을 유지하고, 땀이 나면 닦는데도 유용하게 사용된다.
③타이즈: 허벅지 살이 많은 분들이나, 쓸리는 분들은 입는 것이 좋을 듯....
④허리색: 본인이 달리면서 필요성이 예상되는 것을 넣으면 심리적으로 안정도 되고, 나중에 무거워지면 중간 휴게소에서 본인 물품보관비닐봉투에 넣거나 급수, 급식대에서 맡겨도 무방합니다.
⑤후레쉬: 출발시는 깜깜한 새벽으로 안내등이나 가로등이 있으나 어두운 곳도 있으므로 본인의 판단에 따라 지참하시면 좋을 듯....... 볼펜형태의 가느다란 것도 있음.
⑥간단한 필기도구, 메모지: 나중에 일기나 참가수기를 위하여 간단하게 메모할 수 있도록....(그때의 바람, 기온, 배경, 본인의 체력상태, 기분, 의지.......)
⑦일회용사진기: 달리면서 기념으로 또는 본인의 목적에 따라서 찍을 수 있도록..(일본에서는 상당히 많이 찍는 것을 목격함)
⑧일회용 밴드, 반창고: 젖꼭지가 쓸리는 분, 기타 우려되시는 분. 그냥 달리시다가 뼈저리게 후회하시거나, 고통속에서 피(血)를 볼 수가 있음.
⑨바셀린, 파우더, 크림: 사타구니, 겨드랑이 쓸림현상이 있는 분, 가능성이 있는 분은 반드시 챙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랜 시간 달리다보면 땀도 많이 나고, 소금기가 쩔어 붙어 마찰이 생기면 느지막이 (60-70 키로 지나서)쓸려서 고생할 수도 있음. 출발할 때 바르고 중간휴게소 바를 수 있게 미리 봉투에 넣어서 보내도 되고 각자 설계를 잘해야 됨.
⑩손수건: 팔목에 감거나, 목에 두르고(체온유지) 뛰다가 필요에 따라 사용하고 나중에 무거워지면(?) 맡기거나 버릴 수밖에...
⑪휴지: 오랜 시간 달리다 보면 활발한 장(腸)운동으로 정말 예기치 못하게 스피드를 현저히 떨어뜨리는, 또는 진행자체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으니 그때를 대비하여... *이상하게 그럴 때 화장실에 가면 휴지가 없습니다........자원 在활용?...
⑫보안경(선글래스): 한낮에 직선 주로나, 햇볕이 내리 쬘 때는 상당히 피곤하거나 심리적으로 외로움, 괴로움, 아득함, 약간의 짜증, 계속되는 의문(이거 내가 뭐하고 있나?) 등의 부정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는 것을 약간이나마 덜 느끼게 해 줄 수 있음.
⑬심박계: 일정한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하여, 또는 구간마다의 기록측정을 위하여 등 여러 목적이 있으신 분은 착용하시고, 나중에는 가슴밴드가 쓸릴 수도 있으니 약간 느슨하게, 바셀린을 바르면 약간 완화됨.(저는 두 번의 레이스에 모두 착용하여 페이스유지에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각 5㎞구간마다 통과기록, 심박수를 기록하였음. 두 번째는 더워서 그런지 70키로 지점부터 가슴밴드가 쓸려 상의를 밴드사이에 끼워 달리거나, 물로 씻어내기도 했는데 달릴 때는 몰랐으나 나중에 보니 많이 상해 있었음. *참고: http://www.posyko.com 의 "마라톤과 영양"에 상세히 나와 있음)
뭐 또다른 것도 있겠으나, 대충 정리해 보았으며 위의 것만이라도 잘 준비하시고 달리시면 나머지 거리는 거리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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